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2018년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무난한 활약을 예고했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ZiPS로 예측한 2018년 메이저리그 각 구단 성적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에는 텍사스 선수들의 성적을 전망했다. 추신수는 529타석에 들어서 타율 0.256, 17홈런, 58타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출루율은 0.353, 장타율은 0.415다. 조정득점생상력(wRC+)는 104로 측정했다. 리그 wRC+ 평균은 100이다. ZiPS가 추신수를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준의 공격력을 지닌 타자’로 판단했다는 의미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0.4로 측정했다. 텍사스 야수로는 전체 12번째다. ZiPS는 추신수가 2018년 외야수보다 지명타자로 자주 나설 것으로 예측하며 WAR을 떨어뜨렸다. 2017년 추신수는 타율 0.261, 22홈런, 78타점, 출루율 0.357, 장타율 0.423을 올렸다. 시즌 시작 전 ZiPS는 추신수의 성적을 타율 0.260, 14홈런, 41타점, 출루율 0.365, 장타율 0.432로 예상했다. 타율, 출루율,
한국 여자축구가 FIFA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12월 여자축구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천868점을 따내 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4위는 FIFA가 여자랭킹을 도입한 2003년 이후 한국 여자축구가 가장 높이 오른 순위다. 한국 여자축구는 올해 3월 발표된 순위에서 17위로 시작해 6월에는 16위, 9월에는 15위를 차지했다가 12월에 14위까지 상승했다. 15일 막을 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3전패를 당했지만 중국이 9월 13위에서 12월 16위로 추락하면서 순위가 오르는 효과를 얻었다. /연합뉴스
獨, 경기·훈련장 가까운 바투틴키 스웨덴, 흑해 휴양도시 겔렌지크 멕시코, 獨戰 대비 노보고르스크 韓, 컨디션 도움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F조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을 다툴 한국과 독일, 스웨덴, 멕시코가 월드컵 기간 머물려 훈련과 휴식을 하게 될 베이스캠프 선정을 마무리했다. 독일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F조 4개국 가운데 마지막으로 러시아 근교의 바투틴키(Vatutinki)를 베이스캠프로 결정했다고 자국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베이스캠프로 결정했다. 또 한국의 1차전 상대인 스웨덴은 러시아 남서부 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인 겔렌지크를 캠프로 점찍었고, 2차전에서 맞붙는 멕시코는 모스크바 인근의 노보고르스크를 캠프로 정했다. 베이스캠프는 월드컵 기간 해당 국가의 대표팀이 사용할 거점이다. 월드컵 개막 직전 베이스캠프로 입성한 뒤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를 때마다 해당 도시로 이동했다가 경기를 마치고 캠프로 복귀하는 방식이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고 조용하게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최적의 베이스캠프인 셈이다. F조 4개국의 베이스캠프 선정 이유도 대회 목표
신태용 감독은 한일전에 이근호(강원)와 김신욱을 공격 쌍두마차로 내세운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좌우 날개에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 배치되고, 주세종(서울), 정우영(충칭)이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윤영선(상무)-장현수(FC도쿄)-고요한(서울)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꼈다. 출발은 불안했다. 태극전사들이 상대 탐색을 할 사이도 없이 일본이 홈팬들의 응원 속에 경기 초반 이른 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킥오프 2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이토 준야를 수비하던 장현수가 왼쪽 어깨를 손으로 잡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고바유시 유가 왼쪽 골문으로 침착하게 꽂아넣어 한국은 0-1로 뒤졌다. 선제골을 내준 태극전사들이 거센 반격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었다. 전반 11분 김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몸을 던진 헤딩슛으로 일본 골키퍼 나마무라 고스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김신욱은 전반 13분 헤딩골을 꽂았다. 김진수가 왼쪽 측면에서 빨랫줄 같은 크로스를 올려주자 수비수를 옆에 두고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내년 2월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과 치른 모의고사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대회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세계 랭킹 21위인 한국은 캐나다(1위)와 1차전에서 2-4로 패한 데 이어 핀란드(4위)와 2차전에서 1-4 패, 스웨덴(3위)과 최종전(3차전)에서 1-5 패를 당했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으나 이 정도의 결과를 낸 것만으로도 이미 놀라운 성과다.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모두 한국이 한번 싸워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세계 톱클래스의 팀이다. 대회 시작 전만 해도 두 자릿수 점수 차 패배만 면해도 다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3경기에서 모두 한 차례씩 리드를 잡는 등 기대를 뛰어넘는 선전을 거듭했다.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로 적응력을 키운 것 역시 적지 않은 소득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은 마지막 스웨덴전에서 가장 큰 점수 차로 패했지만 내용상으로는 채널원컵 3경기 중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1라인의 위력을 확인한 것과 골리 맷
중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베이징 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붓글씨 형태로 한자를 형상화한 베이징올림픽과 패럴림픽 로고를 발표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엠블럼(사진)은 붓글씨로 한자 겨울 동(冬)자와 스키선수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로고를 디자인한 린 쿤젠 디자이너는 “겨울과 스포츠의 의미를 모두 담으면서 붓글씨 형태로 만들어 중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패럴림픽 로고는 한자 날 비(飛)를 형상화했다.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도약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날 비’를 선택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엠블럼 제작과정에서 총 4천506개의 후보작을 받았으며 세밀한 제작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날 발표된 당무감사 결과에 따른 당협위원장(서울 서초구갑) 자격 박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한 주유소 입구에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 판매가격이 게시 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보다 2.3원 오른 리터당 1천539.2원을 기록해 20주 연속 상승했다./연합뉴스
7년 7개월 이어진 한일전 ‘무승 징크스’를 대승으로 완전히 깨뜨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 정상을 재확인하고 돌아왔다. ◀관련기사 15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울산에서 시작된 조기소집부터 20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러시아 월드컵의 해인 2018년을 기약했다. 대회를 앞두고 6일 도쿄에 입성한 대표팀은 8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승 1무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차전 중국과 2-2 무승부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2차전은 북한의 자책골로 쑥스러운 1-0 승리를 거둬 순탄치 않은 길을 갔다. 그러나 전날 2연승을 달리던 일본과의 최종 3차전에서 4골을 폭발하며 통쾌한 4-1 역전승을 거둬 ‘반전 드라마’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2010년 5월 박지성의 ‘사이타마 산책’으로 유명한 친선경기 이후 5경기에서 일본을 이기지 못하다 2천700여 일 만에 도쿄에서 ‘산책 세리머니’를 재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을 뽑는 제9기 임원 선거의 개표 결과가 정정 발표되면서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294개 사업장 소속 4만9천356명을 대상으로 하는 재투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당초 15∼21일 잡혀있던 결선 투표 일정도 22∼28일로 연기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 선거 1차 투표 결과를 재집계한 결과 김명환 후보가 20만3천702표(득표율 46.7%)로 1위를 기록했다고 최종 개표 결과를 정정해 15일 발표했다. 2위는 7만6천576표(득표율 17.6%)를 얻은 이호동 후보, 3위는 7만2천666표(16.7%)를 기록한 조상수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인 두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2차 결선 투표에서는 투표율과 관계없이 다득표자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다. 그러나 재집계 결과 2위와 3위의 격차(3천910표)가 '재투표 실시를 위한 기준 투표용지수'(4천173표)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나 일부 투표소에서 재투표를 하기로 했다. 선거 규정에 따르면 '재투표 실시를 위한 기준 투표용지 수'는 봉인이 뜯기는 등 문제가 있는 투표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