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왼쪽)이 자료 제출 요구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 중 정치적 발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요람이 될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건립이 본격화한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해산 총회를 열고 잔여 재산 처리를 위한 청산단을 꾸렸다. 이날 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등 집행부가 참석했고, 청산인으로 곽영진 조직위 상근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조직위는 총 249억원의 수입 중 190억을 쓰고 59억원이 남았다며 잔여 재산 활용 방안으로 제2의 NFC 건립 방안을 제안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파주 NFC는 각급 대표팀을 동시 소집할 때 수용 능력에 한계가 있다”면서 “59억원을 종잣돈 삼아 제2의 NFC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의 NFC 건립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이 연중 훈련을 진행하면서 파주 NFC가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파주시 탄현면의 11만2천200㎡(3만4천㎡) 규모로 지난 2001년 11월 문을 연 파주 NFC는 천연잔디 축구장 6개 면과 인조잔디 1개면을 갖추고 있고, 한꺼번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첫 원정 평가전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25일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위해 소집될 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신태용 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이 25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소집돼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평가전, 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15면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 로드맵’의 첫걸음으로, 신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평가전이기도 하다. 대표팀이 신 감독 부임 이후 나선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이번 평가전은 신 감독이 표방하는 ‘공격 축구’의 면모를 확인할 기회로도 여겨진다. 신 감독은 전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화폐 예약 판매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번 평가전에서 유럽 리그 선수 위주의 팀을 꾸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새 팀을 찾거나 소속팀에서 입지를 넓히기 시작한 이승우(베로나)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소식도 알고 있다며 “이들을 체크하면서 유럽 원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혀 명단 포함 여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12일 한미 관계 등과 관련해 “외교에 있어서 (한국의) 상대적 독립성 획득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서전 출간을 계기로 방한한 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대국간 세력 경쟁이 펼쳐지는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이 취할 바람직한 외교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에 코멘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교 분야의 상대적 독립성은 여러분의 몫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이 해결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일 것”이라며 “한국의 내부 정치, 우방국 관계에 대해 전 독일 총리로서 관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이는 대북 해법 등을 둘러싸고 미일, 중러간 대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이 상대적으로 더 독자적인 외교를 펼칠 공간은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해서는 “북한은 명백하게 범죄정권이다. 자기 민족을 희생물로 삼을 수 있다고
1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POPs(Persistant Organic Pollutants·잔류성 유해물질) 정보웨어하우스 워크숍’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 환경 전문가들이 POPs 관련 분석기술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4차례대회 한국선수 2번 우승 동포 리디아 고도 2015년 정상올라 세계랭킹 1, 2위 유소연·박성현 작년 우승컵 주인공 전인지 김인경·김세영·이미향 우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다섯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이 오는 14일 오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한다.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는 에비앙챔피언십은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메이저 승격 전에는 신지애(29)와 박인비(29)가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가 된 이후에도 2014년 ‘천재소녀’ 김효주(22)가 화려하게 LPGA투어에 등장한 무대였고 작년에는 전인지(23)와 박성현(24)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메이저대회 승격 이후 4차례 대회에 한국 선수가 두 번이나 우승한 데다 2015년에는 동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코리언슬램’ 달성 여부다. 이번 시즌 치러진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3차례 우승했다. 에비앙챔피언십마저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연간 4개 메이저대회를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자 다니엘 강(
K리그 상·하위 스플릿 결정 중요 기간 겹쳐 국내파 배제 해외파 위주로 러·튀니지와 평가전 李, 데뷔전 치르면 차출 가능성 申감독 “출전 체크하며 원정 준비”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신태용의 황태자’로 활약했던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가 오는 10월 A매치 데이 기간(10월 2∼10일)에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신태용호는 다음 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벌인 뒤 프랑스 칸으로 이동해 10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러시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무대에 올랐고, 튀니지도 아프리카 예선 A조에서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으로 조 1위를 달리며 본선 진출 가능성이 큰 만큼 신태용호의 본선 경쟁력을 높일 기회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유럽파가 중심이 된 해외파 선수들로 치를 예정이다. A매치 기간인 10월 8일 국내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이 상·하위 스플릿을 결정하는 33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이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은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과 지난달 31일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맹활약해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3(490타수 129안타)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팀이 5-3으로 앞선 8회 초 수비 때 제러드 호잉에게 우익수 자리를 넘겨 경기를 끝까지 뛰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이 점수 차를 지켜내 시애틀과의 4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출발이 좋았다.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다. 시애틀 좌완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의 초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음타자 엘비스 안드루스는 볼넷을 골라냈고, 노마 마자라의 2루타에 추신수와 안드루스 모두 득점했다. 텍사스는 2-0으로 앞섰다. 시애틀은 2회 초 카일 시거의 솔로포로 2-1로 추격했다. 추신수는 다음 타석에서 점수를 벌렸다. 추신수는 2회 말 1사 1, 2루에서 미란다의 3구째를 때려 좌중간 담을 때리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12월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유럽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1일 독일로 출국, 뒤셀도르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13일부터 독일 현지 클럽팀들과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21일 러시아로 이동, 26일까지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세 차례 친선 경기를 한 뒤 27일 귀국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김온아(SK 슈가글라이더즈), 류은희(부산시설공단), 권한나(서울시청)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부상 치료와 재활 등의 이유로 빠진 대신 최지혜(강원 황지정산고), 송혜수(인천비즈니스고), 정지인(부산백양고), 강은혜, 문수현, 김수연(이상 한국체대) 등 신진 선수들이 발탁됐다. 강재원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독일, 러시아 팀과 연습 경기를 통해 유럽 스타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12월 세계선수권에 나갈 대표팀을 최종적으로 구성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유럽 전지훈련을 마친 뒤 소속팀에 복귀해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하고 이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