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란전을 앞두고 마지막 팀 훈련을 소화했다. 오른쪽 무릎부상을 안고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해 이란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대표팀은 3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오후 7시부터 훈련에 임했다. 이날 대표팀은 재활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포함해 26명의 선수 전원이 모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는 기성용이 불참했다. 선수들은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약 십 분간 소화한 뒤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기성용은 옆 운동장으로 옮겨 개인 재활 훈련을 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점핑 훈련을 하며 몸을 달궜다. 황희찬은 오른쪽 무릎을 테이핑했지만,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는 마치 토끼처럼 두 발로 땅을 강하게 구르며 뛰는 훈련과 몸을 비틀며 뛰는 훈련도 무리 없이 했다. 다만 점핑 훈련 이후 다리 스트레칭을 할 때 발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황희찬은 아직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란전 출전 여부엔 물음표가 달려있다. 신태용 감독은 “아직 애매한 상태”라며 “
한국이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대회 폐막일인 30일 금 30개, 은 22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일본(금 37·은 27·동 37)에 이어 2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3위는 금 26개, 은 34개, 동메달 30개를 따낸 개최국 대만이다. 북한은 금 12개, 은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7위에 자리했다. 우리나라는 2년 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 47개, 은 33개, 동메달 28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전지희(25·포스코에너지), 양궁 이승윤(22·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각각 3관왕에 올랐고, 양궁의 김종호(23·국군체육부대)·소채원(20·현대모비스)·최미선(21·광주여대)·강채영(21·경희대)·송윤수(22·현대모비스)도 2관왕으로 대회를 빛냈다. 한국 선수단은 참가한 22개 종목 중 효자 종목 양궁에서 금메달 9개를 휩쓸었다. 태권도가 6개, 유도와 롤러스포츠가 금메달 4개씩을 보탰다. 탁구 3개를 비롯해 펜싱, 배드민턴, 수영 다이빙, 우슈에서 금메달 1개씩이 나왔다. 한국 선수단은 31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 1층 입
황희찬 손흥민 컨디션 애매 경기 앞두고 출전여부 공개 이란, 몸싸움·세트피스 위협적 선제골 넣어 침대축구 종식 우리는 케이로스 전략 분석 이란은 신태용호 분석 못해 훈련 시간 짧지만 반드시 승리 이란전을 하루 앞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강한 어조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신태용 감독은 3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모든 선수들이 모여 훈련을 열심히 했다. 모두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어 꼭 승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구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인 이란과 경기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신 감독과 일문일답. 황희찬과 손흥민의 현재 컨디션은. 애매하다. 두 선수의 출전 여부는 내일 경기장에서 공개하겠다. 이란 감독이 워낙 심리전에서 강하다. 우리가 언론에 공개하지 않으면 이란이 우리 팀을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솔직히 (언론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싶지만, 전략 전술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달라. 이란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식품부ㆍ해양수산부 핵심정책 토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휴스턴戰 6타수 3안타 4타점 텍사스, 11-2 승… 3연패 탈출 오승환, 밀워키전 7회말 등판 테임즈 삼진·두 타자 범타처리 빅리그 콜업 대기 트리플A 박병호 4타수 1안타로 시즌 100안타 달성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5(445타수 118안타)로 올랐다. 시즌 17호 홈런은 4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8-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휴스턴의 우완 불펜투수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초구 시속 143㎞(88.7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틀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 일찌감치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0-0으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세계랭킹 20위)이 2017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안바울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라슬로 퍼프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66㎏급 패자전에서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우리아르떼 가(스페인)를 절반으로 꺾으며 3회전에 진출했다. 3회전 상대는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이었다. 안바울은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바실에게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을 헌납했는데, 이날 경기에서 지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안바울은 4회전에서 반 케네스(벨기에)에게 절반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에서 만난 세계랭킹 11위 바자 마르그벨라쉬빌리(조지아)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그는 패자전에서 만난 게오르기 잔타라이아(조지아)에게 절반패하며 포디움에 서지 못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림환(렛츠런파크·세계랭킹 43위)은 미하일 풀리예프(러시아)과 8강전에서 절반패로 무릎을 꿇어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김임환은 패자전에서 즈미트리 민쿠(벨라루스)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는데, 바자 마르그벨라쉬빌리에게 한판패를
후반기 평균자책점 1.54 ‘막강’ 언론 “최근 호투, 약팀 대진운” 억울한 평가 뒤집을 절호 기회 애리조나, NL 서부 2위 강팀 골드슈미트, 류에 4할타율 천적 올 시즌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몇 번이고 구위와 건강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호투를 이어가며 후반기 에이스로 떠올랐지만, 포스트시즌 선발 한 자리를 꿰차려면 또 한 번 능력을 과시해야 한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또 한 번의 시험대다. MLB닷컴은 30일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 포스트시즌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투수의 포스트시즌 불펜 활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린 예측이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선발 자리를 꿰차려면 마에다뿐 아니라 클레이튼 커쇼,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 리치 힐로 짜인 견고한 1∼4선발의 벽을 뚫어야 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9일 “류현진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가지만, 최근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한 덕도 있다”며 “류현진보다는 우드와 힐이 다저스엔 더 좋은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후반기 성적만 놓고
한국 모굴스키 간판 최재우(23)가 2017~2018시즌 첫 대회인 호주·뉴질랜드 대륙컵에서 4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29일 호주 페리셔에서 열린 대회 남자 모굴 결승에서 28.18초에 경기를 마쳐 기술점수 14.21점을 더해 총점 81.18점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3위 맷 그레이엄(호주)이 88.5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미카엘 킹스버리(캐나다)와 로랑 뒤메(캐나다)가 각각 87.53점과 81.69점으로 뒤를 이었다. 모굴 종목 시즌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호주·뉴질랜드 대륙컵은 수준급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이들 사이에서 선전한 최재우는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희망을 키웠다. 최재우는 “다른 선수 경기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만 집중한 게 도움이 됐다. 오늘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4위라는 결과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美언론 “시바에냐스구단과 계약” 음주 운전 사고로 한국에 발이 묶인 ‘메이저리거’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됐다. 30일 CBS스포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를 포함한 3명의 선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강정호의 신체 조건(183㎝, 95㎏)을 언급한 뒤 한국 KBO리그에서 9년간 통산 타율 0.298, 916안타, 139홈런, 545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는 2년간 타율 0.273, 출루율 0.355, 장타율 0.483, OPS 0.838, 202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보통 10월 말 시작한다. 도미니카 선수들이나 실전 경험이 필요한 유망주, 수술과 재활로 실전 감각이 부족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이번 윈터리그 참가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일 익힐 수 있고,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피츠버그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강정호는 비시즌인 지난해 12월 서울 도심에서 음주 운전
메디컬데스트 문제 없으면 오늘 ‘4년 계약’ 최종 서명 안정환 이후 세리에A 2번째 진출 현지 언론 “이적료는 20억원” 바르사, 재영입 바이백조항 삽입 이승우(19·FC바르셀로나B·사진)가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FC로 완전히 이적한다. 이승우 측은 30일 이승우가 베로나 이적을 확정했으며,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2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테스트 후 문제가 없으면 31일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탈리아 매체들도 이날 이승우의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바르셀로나와 베로나가 계약을 확정하면서 바르셀로나가 향후 이승우를 일정 금액에 재영입할 수 있는 2년간의 바이백 조항을 계약에 삽입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영문판은 베로나가 이승우 영입에 150만 유로(20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베로나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를 연고로 1903년 창단된 팀이다. 1984~1985 시즌에는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으나 이후 2부 리그 세리에B로의 강등과 재승격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2016~2017 세리에B(2부리그)에서 20승 14무 8패 승점 7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