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에서 중등부 경기를 앞두고 출전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오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소집 훈련에 참가할 선수를 엔트리 23명보다 많은 최대 26명까지 선발하기로 했다. 신태용 감독은 K리거 점검을 위해 FC서울-강원전을 관전한 2일 “모두가 다 뛰지 못하더라도 양해를 구해 대표급 선수들은 다 뽑을 생각이다. 26명 정도 뽑아서 원정까지 함께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는 23명이지만 소집 인원을 3명을 더 차출하는 건 ‘조기소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 감독은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을 설득해 원래 대표팀 소집 날짜로 예정됐던 28일에서 1주일 앞당긴 21일부터 담금질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조기소집에는 국내 K리거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 참가한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과 중동파, 일본 J리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합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1일부터 시작하는 조기소집에는 K리그와 중국파 중심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 신 감독은 “K리거를 10명 이상 선발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당장 기본적인 조직 훈련을 하려면
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 경기 입장권을 10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협회는 3일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뷔페가 제공되는 R석은 15만원, 대표팀 의류품 선물을 증정하는 레드박스석은 12만원이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1만원이고 결제방식, 연령 등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구매와 관련한 문의는 티켓 예매 사이트와 대한축구협회(02-2002-08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란전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쪽 매표소에서 한다./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 골절 오른팔 수술후 재활 꾸준 부상 재발우려 당분간 결장 불가피 신태용, 28일 대표팀 차출 할듯 스완지 시티 기성용 고질 통증 무릎 염증 제거 수술 아직 재활중…경기출장 불가능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 허벅지 근육부상 완전 회복 2진 밀려나 개막전 출전 불투명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준비하는 ‘한국인 3총사’ 손흥민(25·토트넘)과 기성용(28·스완지 시티), 이청용(29·크리스털 팰리스)이 다소 우울하게 새 시즌을 맞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오는 13일 뉴캐슬과 EPL 개막 경기를 앞둔 가운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개막전 출장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6월 14일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졌던 손흥민은 수술을 받고 꾸준하게 재활을 해왔다. 현재 가장 가벼운 보조기를 착용하고 러닝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어 소속팀의 기본 훈련에 참가하는 상황. 그러나 소속팀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 데다 몸싸움을 해야 하는 실전경기에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할 것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출전하는 제16회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17명(남자 11명·여자 6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김국영이다. 그는 100m 한국기록을 5번이나 갈아치운 한국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2010년 처음으로 한국기록을 경신했을 때는 육상계를 넘어 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다. 무려 31년 만의 새 기록(10초23)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과정도 극적이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제시한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 기준 기록은 10초12였다. 한국신기록을 세워야만 런던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국영은 결국 해냈다. 6월 27일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07로 다시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마침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국영은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100m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과하면 6일 새벽 준결승에 나선다. 이번 대회 목표는 준결승 진출이다. 그는 출국에 앞서 “한국 트랙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예선 통과’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한국신기록을 세우기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스타 네이마르(25)가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이틀 내로 파리에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지난달 초 FC 바르셀로나 측과 대화 이후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가 PSG로 옮기게 되면 역대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이날 영국 BBC는 네이마르가 PSG에서 주급 86만5천 유로(약 11억 5천만원)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봉으로 따지면 4천500만 유로(약 598억 4천만원)에 달하는데, 지난달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한 리오넬 메시의 연봉으로 알려진 4천만 유로보다 높다.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2억2천200만 유로(약 2천900억원)로, 지난 시즌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할 때 기록한 1억500만 유로를 넘어선다. 스카이스포츠에 관련 내용을 전한 소식통은 “사람들은 네이마르가 돈 때문에 옮긴다고 말하겠지만, 그는 클럽의 리더가 되고 발롱도르를 받고 싶어 한다”
오는 7일 뉴욕원정전 선발 확정 최근 상승세에 올라탄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7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7일 오전 9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메츠를 상대로 열리는 방문경기에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최근 상승세에 올랐고 메츠 상대로 강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즌 4승을 거둘 좋은 기회다.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3승 6패 1세이브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어깨와 팔꿈치 부상과 재활로 2015년 통째로 쉬고 2016년에는 1경기에만 나왔던 류현진은 올해 다소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이다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왼발에 타구를 맞아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가 돌아온 이후 투구 내용이 좋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샌프란시스코전 호투는 절정기였던 2013·2014년의 모습을 떠올리는 올 시즌 최고의 투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두 경기 모두 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이후 6경기를 쉬고 충분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체코 1부리그인 엑스트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스파르타 프라하를 꺾었다. 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7 몽필드컵 1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와 1-1로 맞선 연장 피리어드 2분 35초에 터진 김기성(안양 한라)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출국한 대표팀은 해외 전지훈련 첫 기착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치른 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리그(KHL) 소속의 어드미럴 블라디보스토크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각각 3-5,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백지선호’는 엑스트라리가 팀들이 2017~2018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토너먼트 대회인 2017 몽필드컵 1차전에서 체코를 대표하는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피리어드 2분 46초 만에 페트르 쿰스타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2피리어드까지 전반적인 경기 내용에서 밀렸지만 ‘수호신’ 맷 달튼(안양 한라)의 선방에 힘입어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고 접전을 이어갔다. 한국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1)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를 밟는 데 실패했다. 황희찬은 3일 크로아티아 HNK 리예카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7~2018 UCL 3차 예선 리예카와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득점 사냥에는 실패했다. 황희찬의 침묵 속에 잘츠부르크는 리예카와 0-0으로 비겼다. 1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잘츠부르크는 1,2차전 합계 1-1을 기록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황희찬도 고개를 떨궜다. 정규리그 등 이번 시즌 벌써 4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이날 득점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전후반 90분을 소화했지만, 리예카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황희찬은 이번 UCL 예선에서 두 골을 넣는 데 만족해야 했다. 앞서 리예카와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동점 골을 꽂아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달 12일에는 하이버니언스FC(몰타)와 2차 예선 1차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연합뉴스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 본부장이 KAI 재직 당시 부하 직원으로부터 총 3억원을 상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씨는 2년 전 상납 의혹으로 수사 대상이 됐지만, 증거 부족으로 법망을 빠져나갔으나 이번에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KAI의 분식회계 등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윤 전 본부장이 부하 직원인 이모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억원과 2원, 총 3억원의 현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씨는 KAI 협력업체인 D사 대표로부터 납품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대가로 총 6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3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윤 전 본부장에게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2015년 12월 D사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KAI 부장이던 이씨를 구속했다. 이후 이씨는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검찰은 이씨가 3억원 중 1억원을 직속상관인 윤 전 본부장에게 건넨 의혹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윤 전 본부장이 혐의를 극구 부인하는 가운데 이씨도 현금 상납 진술을 번복하면서 상납 의혹 부분은 내사 종결됐다. 이씨의 법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