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역도 유망주 진윤성(19·고양시청)이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진윤성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94㎏급 경기에서 인상 160㎏을 들어 금메달 한 개를 확보한 후 용상에서도 185㎏(2위)으로 선전하며 합계 345㎏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진윤성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얻었다. 합계 2위 아미르 허후피스궤이(333㎏·이라크)와 격차는 12㎏이었다. 남자 85㎏급에 나선 박형주(27·보성군청)는 인상에서는 146㎏을 들어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용상에서 185㎏으로 은메달을 따내고, 합계에서도 331㎏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23)이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앨범은 타이틀곡 ‘마마’(MAMA)를 포함해 모두 여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노래에는 사랑의 아름다움, 이별의 슬픔, 그리움의 감정을 담았다. 앨범 프로듀싱을 스윗튠이 맡았고 안무, 의상 등 전반적인 과정에 니콜이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집에서는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가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에게 고백하는 형식의 곡이다. 담백한 리듬과 발랄한 멜로디에 니콜의 우수에 젖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특히 마마의 안무에는 미국의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와 저멜 맥윌리엄스가 참여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했다. 니콜은 이날 열린 쇼케이스 무대에서 “정말 눈물을 많이 흘린 앨범이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축구스타들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할 대표팀에 합류하고자 소속팀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레버쿠젠)은 오는 22일 오후 11시30분부터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노버96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올해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요르단, 이란 원정을 치르고 독일로 돌아간 손흥민은 지난 18일 이란을 상대로 골은 터뜨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에서도 한국의 간판스타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다음 달 30일 마감되는 아시안컵 최종명단(23명)에 포함될 것이 유력하지만, 그전까지 대표팀의 고질병인 빈약한 공격력을 끌어올릴 확실한 카드라는 점을 계속 증명해야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들어 국가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나서 소속팀으로 돌아갔을 때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한 바 있어 이번 경기의 결과도 주목된다. 현재 분데스리가 6위(승점 17)인 레버쿠젠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출전권을 주는 6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어서 손흥민 등 공격진의 분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신청 선수들과 소속구단의 우선 협상 기간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지고 ‘집토끼’를 잡으려는 구단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역대 최다인 19명이 FA를 신청한 올해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이 먼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이 기간이 넘어가면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 선수의 협상이 가능하다. 그래서 각 구단의 첫 번째 목표는 타 구단과의 협상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내부 FA들을 모두 주저앉히는 것이다. 가장 발걸음이 바쁜 구단은 나란히 5명의 선수가 FA 시장에 나온 SK와 삼성이다. SK는 올 스토브리그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내야수 최정(27)과 협상 기간 첫날인 20일 면담 자리를 마련,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5년 연속 3할 타율과 4차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최정은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매물’로 나온 올해 F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최정이 지난해 롯데 강민호가 받은 역대 최고액(4년 75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SK는 최정이 핵심적인 프랜차이즈 선수인 만큼 반드시 팀에 잔류시키겠다는
올 시즌 포인트가드로 전향한 박찬희(27·안양 KGC인삼공사)가 모처럼 어깨를 활짝 폈다. 박찬희는 지난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빈틈없는 경기 조율로 KGC의 승리를 이끌었다. 장기인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17점을 몰아쳤을 뿐만 아니라 성실한 위치 선정으로 리바운드 6개를 잡았다. 특히 볼을 분배하는 제 역할에 맞춰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해 동료의 플레이를 살렸다. 박찬희는 어려서부터 포인트가드로 활동했으나 2010~2011시즌 KG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하면서 슈팅가드로 역할을 바꿨다. 당시 KGC에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있었기 때문에 슈팅가드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러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김태술이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전주 KCC로 이적하자 4년 만에 리딩가드로 돌아왔다. 박찬희는 “포인트가드의 역할이 힘들지는 않지만 빨리빨리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면 비디오를 보면서 그날그날 잘한 점과 못한 점을 복습한다”고 덧붙였다. 박찬희는 빈 공간이 보였음에도 볼을 배급하지 못한 장면이 나오면 미안함에 얼굴이 달아오를 때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볼을 자주 잡더라도
베테랑 역사 고석교(33·고양시청)가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고석교는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56㎏급 경기에서 인상 108㎏·용상 132㎏·합계 240㎏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하산 굴파바(20·이라크)가 인상 110㎏·용상 136㎏·합계 246㎏를 성공해 모든 부문에서 고석교를 앞섰다. 하지만 고석교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후배들과 경쟁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여자 63㎏급에서도 한소진(22·고양시청)이 인상 90㎏·용상 100㎏·합계 190㎏으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같은 체급에 나선 정지연(22·평택시청)은 인상 74㎏·용상 90㎏·합계 163㎏으로 3개 부문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6회 인천과학대제전이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청연 교육감을 비롯, 과학교육관련 인사와 각급 학교 교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다.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한상상의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과학축제는 창의·공감 교육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경험을 발현하고 미래형 학력 신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미래를 창조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감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과학체험, 발명체험 및 지속가능발전 부스 등 170여개의 부스가 운영돼 즐거운 과학, 행복한 과학을 학생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별도로 마련된 네 개의 세미나실에서는 학생들의 생각을 무한상상으로 펼칠 수 있는 과학특강과 여섯 가지의 무한상상 워크숍이 열려 미래 창조 과학의 기반을 다진다. 메인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발견한 다양한 과학적 경험과 아이디어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