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얼 체험,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수위를 높이면서 출연자들의 부상이 잇따르고 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녹화에서 개그맨 이봉원이 다이빙 연습 도중 안면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소동이 있었다. 알려진 만큼 위중한 상태는 아니지만 눈 주변이 심하게 부어오른 것으로 알려졌고 제작진은 이봉원의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다. 지난 3일 녹화가 이뤄진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도 출연자들의 크고 작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빅스의 레오가 풋살 경기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해 깁스를 했고 그룹 엑소의 타오도 높이뛰기를 하던 중 허리를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역시 인기리에 방송 중이지만, 부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김수로는 지난 6월 ‘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는데도 유격 훈련을 계속 하다가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 부상을 방치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이처럼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부상이 속출하는 것은 치열한 시청률 경쟁 속에 좀 더 자극적이고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는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이 히트곡 ‘빠빠빠’의 새 뮤직비디오를 오는 9일 공개한다고 음반유통사인 소니뮤직코리아가 5일 밝혔다. 크레용팝은 최근 녹사평역, 가로수길, 한강 뚝섬유원지, 어린이대공원 등지에서 ‘빠빠빠 2.0’ 버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이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하면서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첫 행보로 ‘빠빠빠 2.0’ 버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라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기존 뮤직비디오와 차별화를 두며 새로운 소품과 콘셉트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빠빠빠’가 ‘직렬 5기통 춤’을 추는 많은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내며 대중적인 히트를 했듯이 이번 뮤직비디오가 크레용팝의 해외 진출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기대가 모아진다.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24)가 오는 11월6일 싱글 ‘헤븐(Heaven)’을 선보이며 일본에 데뷔한다. 워너뮤직 재팬을 통해 발매될 일본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인 히트곡 ‘헤븐’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에일리의 가창력을 살린 애수 넘치는 일본 오리지널곡 ‘스타라이트(Starlight)’가 커플링곡으로 수록된다. 일본 데뷔를 앞둔 에일리는 “지금 심정은 긴장 반, 기대 반인데, 내 노래가 일본 여러분께 전해져 흥미를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본 데뷔에 앞서 10월에는 쇼케이스 라이브가 열리며, 11월에는 첫 싱글 출시에 맞춰 전국 규모의 발매 기념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주부 10명 중 7명은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의 주방세제 참그린은 최근 참그린의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 회원 6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가 ‘고무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하는 설거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주방세제를 살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은 성분(47%)이 가장 많았고, 브랜드(39%), 가격(9%), 향(6%) 등이 뒤를 이었다. CJLION 김지영 연구원은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세제가 직접 손에 닿지 않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고무장갑 안쪽은 손에서 묻은 물기나 땀 때문에 습해지지 쉬워 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뱀 직구’ 임창용(37)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입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구단은 4일(이하 현지시간) 임창용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아이오와에서 뛰어온 임창용은 9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된 뒤 두 차례 발표된 추가 합류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메이저리그 승격이 늦춰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컵스는 4일 투수 마이클 보우든을 지명할당 조치하고 임창용을 빅리그로 불러올렸다. 1995년 한국 프로야구 해태(기아 전신)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창용은 이로써 19시즌째 만에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서 뛰게 됐다. 임창용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2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행을 타진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기대에 훨씬 못 미친 65만 달러라는 입찰금액 탓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스스로 포기했다가 결국 우리 나이 서른여덟에 빅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임창용의 가세로 현역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함께 세 명으로 늘었다. 임창용이 등판하면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코리안 특급’ 박찬
국내 실업 핸드볼 정상을 가리는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가 6일 막을 올린다. 남자 5개, 여자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3월 개막한 코리아리그는 남자가 팀당 20경기, 여자는 21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렸다. 남자는 두산이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웰컴론과 3위 충남체육회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자의 경우 인천시체육회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삼척시청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일에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여자부 3위 SK 슈가글라이더즈와 4위 서울시청이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SK와 서울시청은 정규리그에서 세 차례 만나 2승1패로 SK가 우위를 보였다. SK는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장소희(35)와 피봇 김정심(37) 등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해 노련미가 돋보인다. 또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한 권근혜와 정소영 역시 서울시청으로서는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도중 서울시청에서 이적해온 골키퍼 용세라가 ‘친정’을 상대로 선방 쇼를 펼칠지도 지켜볼 일이다. 이에 맞서는 서울시청은 윤현경(27), 권한나(24), 최수민(23), 김선해(23), 이세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32강) 무대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5일 UEF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레버쿠젠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출전선수 28명(A리스트 25명·B리스트 3명)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UEFA는 본선 조별리그에 나설 각 팀별로 주전급인 A리스트(25명 이하)와 예비선수인 B리스트(숫자에 제한 없음)를 제출받는다. 손흥민은 팀의 주축 공격수인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당당히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실히 인정을 받은 것이다. 레버쿠젠은 18일 오전 3시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원정에 나선다. 반면 새로운 이적처를 찾지 못해 아스널(잉글랜드)에 잔류한 박주영(28)은 예상대로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아스널은 22명의 A리스트와 17명의 B리스트 명단을 제출했지만 박주영을 포함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출전선수 명단에는 이번 시즌 ‘친정팀’인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유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선발 등판이 또다시 미뤄졌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인 ESPN은 5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허리 통증 탓에 등판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5일에서 7일로 한 차례 등판이 연기된 이래 다시 한 번 등판 일정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7월 28일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로 추신수와 투타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보였으나 허리 통증 탓에 이마저도 없던 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