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10월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주연을 맡았다. tvN은 23일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등이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는 작년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후속작으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아마추어 농구 인기가 한창이던 1994년 서울의 한 하숙집을 배경으로 애틋한 로맨스와 가족애를 그릴 예정이다. 고아라는 농구선수 이상민을 좋아하는 하숙집 주인 딸 나정을 연기한다. 정우와 유연석, 김성균은 하숙집에 사는 대학생으로 분한다. 하숙집 주인 부부 역은 성동일과 이일화가 맡아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다시 한번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외 그룹 B1A4의 바로, 타이니지의 도희, 배우 손호준, 윤종훈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전국 각지 출신이 모인 하숙집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서울 생활이 펼쳐진다”며 “여기에 94학번 새내기들의 캠퍼스 생활과 농구대잔치 등 추억을 되살려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본명 신수진·32)가 23일 2집 ‘나의 쓸모’를 발표했다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밝혔다. ‘나의 쓸모’는 지난 2008년 발표한 1집 ‘트래블러(Traveler)’ 이후 5년 만의 정규 앨범. 신곡 9곡과 새롭게 편곡한 데뷔곡 ‘마이 네임 이즈 요조(My Name Is Yozoh)’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화분’은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완성한 노래로 기존의 요조 노래와 달리 씩씩함이 느껴진다. 앨범 제목과 동명인 첫 곡 ‘나의 쓸모’는 요조가 자고 일어나 침대에 걸터 앉아 노래를 불렀으며 솔직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화분’은 편안한 흐름으로 전개된다. 소속사는 “2집은 씩씩함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혼성그룹 코요태가 오는 25일 새 싱글 ‘할리우드’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KY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김종민이 배트맨, 신지가 메릴린 먼로, 빽가가 아이언맨으로 각각 분해 댄스 대결을 펼치는 내용의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할리우드’는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작곡가 오성훈(물만난물고기)의 곡으로, 디스코풍의 댄스곡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8승째를 올리고 팀이 지구 1위로 올라서는 데 힘을 보탰다. 류현진은 2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 볼넷은 2개를 내줬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0-2로 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호세 도밍게스와 교체돼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두 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고 시즌 8승(3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25로 높아졌다. 다저스는 A.J.엘리스와 스킵 슈마커가 홈런포를 터트리며 각각 5타점, 3타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시즌 최다 득점으로 토론토를 14-5로 대파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51승47패가 된 다저스는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2-4로 지는 바람에 올 시즌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애리조나는 51승48패가 돼 2위로 내려앉았다. 류현진은 오는 28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국가대표 은퇴라는 배수진을 친 김연경(25)의 해외 진출 요구에 다시 한번 불가 입장을 확인했다. 연맹은 23일 서울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연경이 지난 10일 이의신청한 임의탈퇴 규정을 심의한 후 “자유계약선수(FA) 취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김연경이 흥국생명과의 계약 체결 의무를 거부했다”며 “김연경이 FA 규정 위반을 함에 따라 흥국생명 구단의 임의탈퇴 조치는 적법하다고 판단돼 김연경 측의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김광호 상벌위원장은 “다만, 선수 재능을 고려해 계속 코트에서 뛸 수 있도록 구단과 원만한 합의를 거치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연경과 그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 김연경의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의 권광영 단장 등은 각각 법률 대리인을 대동하고 회의에 참석해 소명 절차를 밟았다. 상벌위원으로는 김광호 연맹 상벌위원장, 송대근 스포츠동아 대표이사, 이유성 대한항공 배구단 단장, 황명석 연맹 심판위원장, 신원호 연맹 사무총장, 장달영 변호사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연경은 프로 데뷔 후 흥국생명에서 4시즌밖에 뛰지 않아 6시즌이 지나야 주어지는 FA 자격을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
한국 휠체어 육상의 간판 김규대(29·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규대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의 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00m T54(휠체어) 결승에서 1분37초5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마르셀 위그(스위스)가 1분38초04로 2위를 차지했고 사이촌 콘젠(태국)이 1분38초61로 3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홍석만(38·제주도청)은 1분39초36으로 4위를 기록, 아쉽게 동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많지만 올해로 6회째인 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규대는 전날 열린 대회 T54 400m 결승에서 47초57을 기록 네덜란드의 케니 반 비겔과 같은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사진 판독 결과 반비겔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것으로 인정돼 4위를 차지하고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규대는 이날 800m 결승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거머쥐고 전날의 설움을 완전히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확고한 억지력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를 통해 “60년 전에 전쟁은 멈췄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고 불안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더이상 전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만약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남북한 공동발전과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참전용사들에 대해 “먼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깊은 조의를 표한다”면서 “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은 한국 아이스하키가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핀란드 메스티스(2부) 키에코 완타에 김지민(21), 안정현(20·이상 안양 한라), 안진휘(22·고려대) 등 3명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아이스하키 최강국 중 하나인 핀란드를 모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키에코 완타는 한라가 3월 지분 53%를 확보, 운영권을 인수한 구단이다. 협회가 선발한 올림픽 유망주들이 매 시즌 완타에 파견돼 핀란드 현지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 이들은 29일 핀란드로 출국해 완타 훈련 캠프에 합류, 9월 11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김지민(180㎝·85㎏)과 안정현(185㎝·86㎏)은 하키 종주국인 캐나다에서 기본기를 닦은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이들 3명 외에 추가로 2명을 선발해 완타로 파견, 올 시즌 총 5명의 유망주를 핀란드 메스티스에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을 5타수 1안타로 마쳤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전 3차전에서 0-1로 뒤진 6회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 동료 이토이 요시오를 대신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우완 투수 미시마 가즈키(요코하마)의 몸쪽 직구를 노렸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7회 수비 때 오타니 쇼헤이(니혼햄)로 교체됐다. 팬 투표에서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 최다 득표로 2년 연속 올스타 무대를 밟은 이대호는 선발로 출전한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2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남북한은 22일 개성공단에서 제5차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어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문없이 또다시 회담을 종료했다. 남북은 이달 25일 6차 실무회담을 열어 재발방지책과 발전적 정상화 방안 등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합의서 초안의 수정안(남측)과 재수정안(북측)을 거듭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놓고 조율을 시도했지만 결국 절충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회담 뒤 브리핑에서 남북은 ▲재발방지 문제 ▲신변안전 및 투자자산 보호 등 제도적 보호장치 ▲외국기업 유치 등 개성공단 국제화 ▲재가동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측이 지난 회담에서 내놓은 합의서안에 대한 우리 측의 수정합의서안을 제시하면서 “공단 가동중단 사태의 재발방지 보장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우리 측 수정안을 검토한 뒤 낮 12시 속개된 2차 전체회의에서 재수정안을 제시했다. 김 단장은 이와 관련, “재발방지 부분에 대한 입장 차가 가장 크고 우리 측은 재발방지 보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