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9일 중국에 구금돼 있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문제와 관련, 김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중국 당국에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당선자를 비롯한 ‘김영환 석방대책위’ 관계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대책위는 이날 면담에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에 석방촉구 서한 발송 ▲국회 차원의 석방촉구 대표단 중국 파견 ▲국회 차원의 석방촉구 결의안 채택 등 3가지를 요구했으며, 이에 황 대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29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보상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에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자 조사특위(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이날 자료를 내고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지난 24일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강제동원과 관련해 남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18대 국회에서 ‘일제피해자 지원재단 설립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간의 협상을 이끌어 내는 등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에는 국회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일제피해자 공제조합’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노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9일 올여름을 겨냥한 아동수영복과 비치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올 아동 수영복의 유행 트렌드는 원색적인 컬러와 프린트를 이용해 귀여움과 깜찍함을 극대화해서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을 비롯한 시중 금융기관의 수신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9일 내놓은 ‘2012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0%로 전월(3.72%)보다 0.02%p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2011년 12월(3.77%) 이후 계속 낮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데다 정부 당국의 가계부채 억제책으로 금융기관의 대출 여력이 줄어 수신금리까지 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도 5.71%로 전월(5.74%)보다 떨어졌다. 이 가운데 기업대출 금리는 3월 5.79%에서 4월 5.76%로 낮아졌고, 가계대출 금리도 5.62%(3월)에서 5.54%(4월)로 내렸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예금금리도 일제히 낮아졌다. 상호저축은행의 4월 중 예금금리는 4.47%(잠정치)로 전월보다 0.07%p 떨어졌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2011년 8월 5.35% 이후 하락세다. 한은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 등 때문에 저축은행들이 시장금리 하락세의 영향을 더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의 4월 예금금리는 4.42%, 4.27%로
금융감독원이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종합검사를 다음달 1일 시작한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은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한 달 동안 고강도 종합검사를 벌인다. IT감독국 인력 3명도 파견해 농협중앙회 전산 분야를 점검한다. 농협금융 계열사들이 전산망을 함께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농협중앙회에 검사 인력을 투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적정성,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전산구조·안정성, 기존 지적 사항 개선 여부 등이 중점 검사 대상이다. 농협금융의 지배구조도 점검한다. 농협금융이 3월 초 중앙회에서 분리되고도 중앙회가 농협금융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가 29일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베스트 10 인기투표’를 오는 7월 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10’ 투표는 8개구단에서 포지션별로 10명씩 총 80명의 후보선수를 추천해 Eastern League(삼성·SK·롯데·두산)와 Western League(KIA·LG·한화·넥센)에서 10명씩 최다 득표선수를 뽑는다. ‘베스트 10’과 별도로 양 리그 감독이 12명씩을 추가로 추천해 총 44명의 올스타가 구성된다. 지난해 역대 최대 투표수(162만3천576표)를 기록하는 등 최근 4년 연속 총 투표수 100만을 돌파한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00만 관중 돌파를 노리는 올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의 고참 외야수 이병규(9번)와 SK 포수 조인성은 현역 선수로는 최다인 통산 10번째 ‘베스트 10’에 도전한다. 또 일본에서 복귀한 이승엽(삼성)은 9년만에 올스타전에 뛸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온라인 투표를 원하는 팬은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와 9개 구단, 포털 사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KB굿잡 우수기업 중동 취업박람회’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이번 박람회는 중동취업을 위한 전용관이 최초로 운영되고 특성화고, 대졸 신입은 물론 전역 장병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 등의 재취업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19대 국회 임기 시작 첫날 '비정규직법안' 등 제출 12월 대선 앞두고 민생 드라이브 본격화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약인 이른바 '국민행복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한 12개 관련법을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30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황우여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 "비정규직 관련 등 12개 법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해 100일 안에 모든 법안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생 입법 드라이브'에 시동을 건 것이다. 12개 법안은 ▲비정규직 차별해소 관련법 3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맞춤형 복지 관련법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등에 관한 유통산업발전법 ▲기술보증기금ㆍ신용보증기금 신융불량자 신용회복지원 관련법 등이다. 1호 법안인 비정규직 차별해소 관련법은 정규직에 지급하는 현금과 현물을 비정규직에도 똑같이 지급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오는 2015년까지 공공부문의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비정규직 고용을 전면 폐지하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 등의 내용도 담았다. 맞춤형 복지와 관련해선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암ㆍ중풍ㆍ심장병ㆍ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