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6건의 동의안, 4건의 의견청취 건, 2024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그리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총 25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건의 조례·규칙안은 원안 가결, 6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6건의 동의안과 4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가결했다. ‘여주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검토가 필요해 보류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는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흥천면 벚꽃축제장 주차장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축제 기간 외에도 활용성을 높일 추가 계획을 요청했으며, 진출입 도로 확보도 강조했다. 경기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안건은 시가 주도권을 갖고 추진하며, 리모델링 시 안전성을 철저히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신륵사관광지 콘텐츠 도입 및 프
여주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예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여주시의 재정 운영과 공공자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여주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회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1만1010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10원은 2024년 1만800원보다 2%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9월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이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공직 가치 및 윤리관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직무상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 문화 및 청렴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주요 법령 및 개념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갑질 없는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민선 8기 여주시의 첫 공약사항이었던 남한강 둔치 물놀이장이 개장 후 20일 만에 1만 4000명의 영유아·어린이·부모·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여주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난히도 무더운 올해, 여주시가 서둘러 임시 개장을 한 덕에 무더위 속에서 여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시민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시가 조성한 이 물놀이장은 개장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여주의 새로운 여름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들은 “이런 멋진 공간을 마련해줘서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 “시장이 약속을 지켜줘서 신뢰가 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의 정책을 기대한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물놀이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여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한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
이천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95개 하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부문에 대해 이뤄졌으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0년과 2022년 평가에서 다등급에 선정되었으나, 올해 평가에서는 ‘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함으로써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기초 하수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하수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시설 적기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효율적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하수도 요금 감면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와 하수처리 기반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생존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로부터 구명뗏목 25인승 2대와 10인승 1대를 지원받았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교사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다. 구명뗏목은 선박이 조난한 경우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로, 뗏목 모양으로 만들고 탄산 가스나 질소 가스를 압입한 기구로 긴급상황에 팽창시키면 뗏목처럼 펼쳐지는 기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사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대한접십자사 경기지사에서 파견 된 수상안전강사회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 종료 후 수상레저체험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수상안전강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명뗏목 지원에 관한 협의를 통해 매년 4개씩 지원하기로 협의가 되었으며, 여주시수상센터가 수상안전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학교와 남한강 수상챌린지 등 생존수영 교육과 구명뗏목 승선법 교육을 진행하면서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항공기 분야의 선두주자 억세스위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정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협약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산업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방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중-해상 유·무인 복합 감시정찰체계는 해상·육상 고정 플랫폼에서 이·착륙해 해상 이동 유인함정으로 통제권을 이양 및 통신 중계 기능을 활용해 함정과 육상 기지의 정찰감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무인항공기 운용체계를 개발하는 과제다. 억세스위는 지난 2021년 헬기-무인기 유·무인 연동체계(MUM-T, Manned Unmanned Teaming)의 무인기를 제작, 유인 헬기로 통제권을 이양 및 통신 중계하는 무인기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해상까지 그 범위를 넓히는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 사업에 참여하면서 유· 무인복합 감시정찰체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과제책임자인 이준범 억세스위 대표이사는 “지상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공중·해상 유·무인 복합 감시정찰체계를
한국골프학회는 지난 6일 군산CC에서 ‘2024 한국골프학회 하계 워크숍 친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수 및 학회원들과 골프 프로, 골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골프학회가 주최하고 호서대학교 골프문화전략연구소가 주관했으며, 1879 골프, 볼빅, 클리브랜드 골프, 까스텔바작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푸른 필드 위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골프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골프학회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이들은 “학문적 논의와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모 한국골프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골프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골프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워크숍 및
여주시는 ‘2024년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8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여주시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10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주택 전세자금의 매월 대출 잔액의 연2%를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결혼 장려 및 청년인구 유입 정책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복지행정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