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안성시와 평택시서 이상저온으로 냉해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농협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냉해를 입은 배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지난 5일과 6일 냉해로 인한 경기도의 피해는 10일 기준 1,706ha(안성 905ha, 배 1,686ha)에 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지만 과수농가들이 냉해피해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력난까지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냉해피해와 관련하여 농협케미컬을 통한 착과 영양제 50% 할인공급, 피해복구 지원 예산 30% 선지급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를 사용해 SBS와 함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방송을 생중계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생중계는 중계차를 이용한 위성기반 SNG(Satellite News Gathering) 장비나 LTE 기반 백팩형 MNG 장비를 사용했지만, 5G 생중계는 최초로 5G 모뎀을 장착한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이용해 진행된다. 생중계 품질을 높이기 위해 KT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품질제어’ 기술을 적용한다. 프리미엄 품질제어 기술은 데이터 트래픽이 밀집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일반 데이터보다 먼저 처리한다. 생중계시 중요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아야 하는 방송이나 관제와 보안이 민감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된다. KT는 SBS와 함께 이 기술을 활용해 총선 당일 정당의 개표상황실 현장에 찾아가 실시간 상황과 함께 관계자 인터뷰를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 본부장은 “KT의 기업전용 5G 프리미엄 품질제어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생방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우기자 asd132@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신흥공단과 전국 20개 상점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돼 있거나, 상인회나 번영회 등 조직화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이번 사업은 총 17억 원을 투입했고, 상가당 1억1천500만원(일반형 상가)에서 2억1천500만원(집약형 상가)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1100여개 점포에는 비대면 주문·결제 가능한 스마트 오더 기술이 도입되고, 업종 특성에 따라 스마트 거울, 풋 스캐너 등이 설치된다. 한편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재우기자 asd1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항공업계의 노동조합이 정부에 신속한 금융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대한민국 조종사 노동조합 연맹과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소속 30여명은 14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책은행을 통한 금융지원,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 보증, 세금 감면, 임금보조금 지급 등 위기 상황에서 항공사들이 버텨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공·공항 산업은 직접고용 8만여 명, 연관 종사자 25만여 명에 달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며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인천공항은 이용객이 95% 이상 감소해 공항이 아닌 항공기 주기장 역할을 하는 처지가 됐고 각 항공사는 적자에 허덕이며 전 직원 순환휴직을 실시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미국과 독일 등 외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원 대책에 대해 노조는 항공산업에 대대적인 금융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한 달동안 ‘셧다운’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도 호소했다. 이들은 &l
K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시된 온라인 개학을 돕니다. 이에 KT는 ‘KT스쿨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교육청과 학교의 인터넷 속도를 6월 말까지 무상으로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실시되는 2단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KT는 교육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협의 결정됐다. KT 스쿨넷을 이용 중인 곳은 전국 17개 중 12개 교육청과 산하 7740개 학교이며, 이는 전체 초중고 학교의 60%에 해당한다. KT는 스쿨넷 회선 속도가 500Mbps 미만인 학교 1천760곳의 속도를 6월 말까지 무상으로 500Mbps로 높여준다. 인터넷 속도가 10Gbps 미만인 교육청은 10Gbps로 인터넷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전국 6개 지역에 현장 대응반을 가동한다. 접속방식 분석으로 트래픽 증가량을 예측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구간의 트래픽 변동 상황을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대학별로 KT 전담 기술 인력을 투입해 온라인 강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문제에 대한 기술 컨설팅도 제공한다. /오재우기자 asd132@
경기농협은 평택과수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평택배 태국·홍콩 수출 선적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미국 판로 대신 태국·홍콩 수출로 활로를 개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해당 수출 물량은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 받은 ‘배’10톤으로 태국, 홍콩에 있는‘K-Fresh Zone’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Fresh Zone’은 경기농협이 2018년부터 태국과 홍콩에 설치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전문판매 코너로 15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미국으로 수출하는 농가들의 수출 길이 막히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통해 다양한 판로 확대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네이버가 음성인식 엔진 ‘네스트(NEST·Neural End-to-end Speech Transcriber)’를 13일 공개했다. 네스트는 음성 받아쓰기에 특화된 엔진을 적용해 복잡하고 다양한 장문의 음성 표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문자로 변환한다. 또한, 대량의 정제된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하지 않고도 예상치 못한 표현에 대해 정확한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음향 정보와 언어 정보를 별도로 학습하는 기존의 모델링 방식을 통합 모델링 방식(end-to-end)으로 개선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과 시간은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인식 정확도는 높였다. 네스트는 전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능동 감시자를 확인하는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지난 1월에는 뉴스 자동자막 서비스에 도입된 바 있다. 일반 사용자는 클로바 스피치 홈페이지에서 네스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하반기 일본어를 시작으로 영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익상 리더는 “동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의 자막 제작이나 아카이빙, 고객센터의 통화 데이터 관리 등 다
중부지방국세청이 오는 7월부터 중소규모기업이 세무검증·조사에 대한 불확실성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기준 수입금액 100억~10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인 법인사업자이며, 혁신 중소기업, 4차 산업 관련 기업 및 뿌리기업 등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기업은 법인세 세무쟁점 사전검토, 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제상 혜택 안내, 세무상 애로사항 해결 등 세무컨설팅을 1~2년간 지원한다. 세무컨설팅을 받는 기업은 R&D 사전심사 우선 심의, 과세자료·경정청구 처리 등 세원관리업무를 일괄 처리해 일원화된 납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법인에 한해 성실신고 검증을 받고 성실납세가 인정될 경우 검증받은 사업연도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있다. 이번 세무컨설팅은 5월1일~6월1일까지 홈택스 또는 관할 지방국세청 법인세과에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0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식자재매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경기도농민단체협의 김윤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9일까지 10일간 식자재 매장을 방문한 자영업자에게 경기 농산물 증정 및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경기농협 김장섭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판매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식당 사장님들께 경기도의 고품질 농산물을 할인가로 제공하여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온라인유통채널 등을 통해 할인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달라”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