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들이 미술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진로 교육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스쿨’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1318 뮤지엄 스쿨’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전시 해설을 진행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전시 해설사 교육 과정 총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미술관에서 활동하는 성인 도슨트와 청소년이 4인 1조 멘토와 멘티로 구성해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기획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로 전시연구, 스크립트 작성법 등 이론교육 2회와 미술관 전시장 현장 도슨트 및 온라인 전시 해설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 교육 3회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세컨드 임팩트‘ 전시의 작품 및 작가 연구 후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 전시장에서 특별 도슨트로 활동한다. 또 전시해설 영상을 제작해 미술관 SNS에 공개하고 추후 미술 감상 및 직업 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박물관 1층 아트섹션 PH-x에서 새로운 시리즈 틈새전(展) ‘석기이력서’를 개최한다. 시리즈의 시작인 올해는 ‘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을 주제로 경기도의 중요한 구석기 유산인 남양주 호평동 유적 출토 ‘밀개’의 일생을 선보인다. ‘석기이력서’는 최근 박물관의 학술 연구 기능이 세계 박물관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간 박물관이 수행한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돼 의미가 새롭다. 후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 생활 도구인 밀개, 찌르개, 새기개 등을 통해 석기가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버려진 후 현대의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를 통해 다시 우리에게 오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준다. 기존의 나열식 전시 방식을 벗어나 석기의 실제 사용과 기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실험, 연구 결과를 유물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생소한 구석기 시대의 삶과 석기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유물은 남양주 호평동 유적 출토 밀개다. ‘밀개’는 주로 가죽을 다루는 도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저시에는 현미경 관찰을 통한 사용흔 분석을 통해 구석기인들의 밀개 사용법과 기능을 보여준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40년 이상 경력의 시사영어 칼럼니스트 이창호 영어 9단이 ‘영어 단어 암기학습법 NEWS ABC 3465S’를 출간했다. 저자가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어 단어 학습을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단말단 유사 단어 암기 비법’ NEWS ABC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성큼 다가온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에 발맞춰 보드게임과 앱을 활용한 영어 단어 학습법 ‘NEWS ABC’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영어 단어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종이책으로 변환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3칸과 5칸, 4칸과 6칸으로 된 정사각형 모양에 동·서·남·북의 방위(North, East, West, South) 개념을 넣어 영어 단어를 쉽고 장기간 기억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다. 또 연령과 레벨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 수준을 선택함과 동시에 어렵지 않은 간단한 게임 규칙으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평소 영어 단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나 어휘력을 늘리고 싶
예술을 갈망하는 청소년의 열정을 한 곳으로 담아낼 '2024년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들의 예술 축제로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과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60여년 간 대한민국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배출해왔다. 배우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영화감독 장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동랑청소년 예술제를 거쳤다. 경연 부문은 뉴폼 연극, 뮤지컬, 무용, 한국음악, 문예, 영상, 사진, 광고창작 등 총 여덟 개 분야에 걸쳐 펼쳐진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의 개인상 입상자는 서울예술대학교 2025년 입학 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예술대학교 2025년 입학 시, 한 학기 장학금이 지원된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신청서 접수는 6월 19일(수)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24일 서울예대 마동 “예장”에서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수)과 다음 달 17일(수)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3층 아트홀(구 다산홀)에서 ‘아트살롱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시장 진입 등을 다루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음악 분야와 시각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특강의 경우, 음악 기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N잡러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강사는 사회적기업 ㈜툴뮤직의 창립자인 정은현 대표이사가 3번의 취업, 11번의 창업을 거듭한 경험을 토대로 문화예술계의 취·창업 문제를 다룬다. 이와 함께 도서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의 저자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2회차 특강은 미술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각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행사는 ‘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아트경기’와 협업해 진행된다. 최근 미술시장과 경매의 동향, 미술시장의 진입, 작품가 형성, 작품 계약 및 저작권 등 작가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의 집’(이하 예술인의 집)의 첫 번째 행사다. 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아트살롱 특강’에 대한 세부 안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덴버미술관(이하‘5개 기관’)과 지난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실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선왕실 유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조선왕실유산과 관련한 전시, 교육, 연구의 상호 협력, 조선왕실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협조 등이다. 이들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 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하는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는 그간 각 기관에서 축적해 온 유·무형 왕실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조선 왕실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및 세미나, 현장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왕실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 가마터가 산재한 경기도 광주의 지리적 이점과 그동안 수집하고 조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6월부터 석 달간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한다. ‘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올해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기념하는 두 개의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과 연계해 운영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이양희, 언해피서킷, 전해진 작가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제시한 전 지구적 만남과 소통, 공동체 감각에 주목해 각기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창작 워크숍을 선보인다. 워크숍의 시작은 ‘빅브라더 블록체인’의 참여 작가이자 안무가인 이양희의 ‘일상극장’이연다. ‘일상극장’은 안무가가 이끄는 동선에 따라 전시 공간을 누비며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움직임을 발현시키는 워크숍이다.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을 비롯해 예술을 창작하고 향유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워크숍은 언어학과 인류학, 우주론 등을 아우르는 다학제 예술가 언해피서킷의 ‘
경기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공모’를 시행한다. 해당 공모는 2023년도에 시행된 청소년 대상 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을 통합 흡수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틴즈연극·뮤지컬>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극 및 뮤지컬 교육부터 연습, 창작, 공연형 발표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지원한다.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만을 다루었다면 올해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는 연극으로까지 예술교육의 범위를 넓혔다. ▲지원 트랙1(연극 신작 개발), ▲지원 트랙2(뮤지컬 신작 개발),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한 것이다. 특히 ▲지원 트랙3(뮤지컬 심화 개발)은 기존 <경기틴즈뮤지컬>에서 기개발된 창작뮤지컬을 토대로 심화
지난 15일, 올해 첫선을 보인 음악 축제 '2024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관객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렸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기존 페스티벌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부대 행사로 모든 세대가 한곳에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5월 24일 진행한 1차 온라인 예매는 3시간 만에, 6월 5일 열린 2차 예매도 조기 마감됐다. 메인 무대인 '모아 스테이지'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QWER, 설아, 존박, 잔나비의 무대에 이어 마지막 순서로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창완 밴드의 앙코르곡 '나 어떡해'를 부를 때 객석에서 '떼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메인부대와 별도로 마련된 '자라 스테이지'에서는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 대표 인디 음악 경연 대회 '인디스땅스'와 K-콘텐츠 음원 제작 프로젝트 '넥스트 빅 송'에 참여한 젬베콜라, 사운즈힐즈, 로우행잉프루츠, 김페리, 코토바, 신스네이크, 신유미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가평군 출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앞서 경기도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출품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생성형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컨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로 진행된다. 전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2달간 진행되는 공모전은 ▲내러티브 ▲다큐멘 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분야로 총상금 8천만 원 규모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AI전문가 및 AI활용 콘텐츠 창작자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기술 동향 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기회, AI를 둘러싼 법적, 제도적, 윤리적 이슈 등 민감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6개 작품의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등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