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쏘아올린 '기본소득'에 드디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세하면서 본격적인 공론화가 시작됐다. 민주당이 재확산하기 시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논의를 정부와 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오늘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거론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 대한 당정책위원회 차원의 검토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4차 추경을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재난지원금이나 수해 지원금에 대해 다소 보수적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한 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기 시작하자 입장이 변화한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 재확산 우려를 언급하며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주장해 온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경제방역으로서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피할 수 없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3개월 이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개인당 3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이 적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적근거없이 변호사입회나 영장을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채 출입을 무력으로 막는 것은 모두 중대범죄의 현행범"이라고 주장했다.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성북구 공무원, 경찰 등이 지난 20일 교회 교인명단 확보를 위해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진입을 시도하자 교회측이 이를 거부한 것과 관련, 이 지사가 페이스북에 의견을 낸 것이다. 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염병 대응은 전쟁에 준하는 긴박한 중대사안이고, 누군가를 처벌하는 사법절차가 아니라 국민과 본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방역행정"이라며 "형사사법절차인 압수수색이 아니므로 방역당국은 당연히 압수수색영장 없이 감염병법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거부하거나 회피, 방해하는 것은 감염병법 위반인 동시에 다중이 물리력으로 저항 또는 방해한다면 이는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도 해당하며, 현행범으로서 검사나 경찰이 아니더라도 현장에 있는 누구나 체포하여 경찰에 인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장을 가져오라’ ‘변호사 입회 없이 할 수 없다’는 말 같잖은 주장과 조사방해에 조사를 포기한 공무원들이나, 불법이 자행되는 무법천지 현장을 보
25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기본주택’의 국회 정책 토론회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와, 서울시 대응상황에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토론회를 잠정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금지 등 거리두기 조치를 내렸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시주택공사(GH)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GH가 LH, 과천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4조2177억원을 투입해 7100호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과천시 과천동 일원 155만 5000㎡ 대지에 조성된다. GH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손실보상협의요청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사업일정에 맞춰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기본주택'이 25일 국회에서 공론화된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달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주택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하남 교산, 과천, 안산 장상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용인플랫폼 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용지 내 역세권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22명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정책의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중 없이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토론회는 김남근 변호사,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연구위원,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의 주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임명됐던 경기도 공공 산하기관 기관장 등의 자리가 '공정'의 가치를 통해 새롭게 공개 채용된다. 일부 기관장 자리에는 새로운 인물이 채용될 가능성도 전망된다. 올해 안에 임기가 만료돼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모두 13곳으로, 특히 기존에 지명식으로 임명됐던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사무처장 직은 이 지사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를 적용, 공개 채용으로 전환한다. 우선 오는 31일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3자리의 임기가 만료된다. 이 중 현재 킨텍스는 임창열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9월 취임한 후, 탁월한 경영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킨텍스 설립 이래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3연속 연임이 가능할 지 아니면 다른 인물로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직은 이 지사 취임후 박상현 전 사무처장이 지난 7월 13일자로 사임해 현재 공석이다. 현재 민선으로 임명된 이원성 체육회장이 공개 모집을 통해 인선하겠다고 밝힌 상태로, 조만간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공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직은 이 지사 취임후 지명된 오완석 사무처장
경기지역 가구기업 21개사가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0, 이하 소펀)’에서 23억1700만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경기도는 지난 12~15일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소펀은 올해로 31년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가구전시전(KOFURN) 2020’의 프리미엄 가구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경기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가구업체 95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 단체관에 참여한 21개사는 우수한 가정·사무용 가구를 전시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사 ‘MD 초청 상담회’를 열어 현장상담을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가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김포지역 ‘체어마이스터’는 경기도 가구전시회지원 사업에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며 고정 바이어를 확보해 왔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대형유통사인 A사와 5억원의 발주계약 추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전략적으로 고려해 도내 가구기업이 국내는
경기도 기록원 설립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지난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경기도 기록원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마련해 최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룰 제11조제1항에 따라 ‘경기도 기록원’을 설치하도록 했고, 경기도기록원관리위원회도 둘 수 있도록 했다. 기록원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기록물과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 없는 시군에서 생산한 기록물, 기록원장이 보존 가치가 높다고 지정한 기록물을 보존하게 된다. 경기도기록원관리위원회는 기록원 기록 중 영구히 보존하고 관리가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록원은 현 경기도청사(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의 구관(9174), 제1별관(2436), 행정도서관+보조동(1425)을 리모델링해 2024년 개원 예정이다. 현 경기도청사는 내년 9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다. 기록원은 200만권(도 120만권, 시군 70만권, 공공기관 10만권)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설치에는 도비 299억89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기록원 운영을 맡을 전담조직으로 1사업소 3팀(20명)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지하1층 레이크파크볼룸홀에서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경기지역 협약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협약기업을 포함한 도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문학 및 HR특강과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경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안내’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안내’ 등 인력양성사업 안내로 시작을 연다. 다음으로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황보현 강사가 ‘중소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비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황 강사는 LG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의 CCO(최고 창의력 책임자)를 역임했고, 세계 3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심사에 참가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HR특강에서는 신현범 노무사(상상공인노무사사무소)가 ‘코로나 대응 협약기업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및 4대 보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개정 노동관계법률 및 4대보험, 실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제일사랑교회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펜데믹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모든 경기도민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할 것을 18일 행정명령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모든 거주자 방문자는 별도 해제 조치될 때까지 실내(일상적 사생활 음식물 섭취 제외), 실외의 경우 집회나 공연 등 다중집합한 행사 시 반드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행정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집행이 가능하다. 이 지사는 또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가자에 대한 검사도 의무화했다. 이 지사는 "현장 집회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단순히 해당 지역을 방문했거나 지나갔더라도 검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사는 무상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