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마지막 시범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5승 2무 5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이날 KT 선발 보쉴리는 6이닝 동안 76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한승택과 오윤석이 나란히 투런포를 쏘아올렸고, 배정대(4타수 2안타 1득점)와 안현민(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T는 1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카메론의 3루수 땅볼때 1실점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2회말 2사 2루에서 한승택이 두산 선발 잭로그의 2구째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2-1로 리드를 가져왔다. 3회초 수비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KT는 4회초에도 두산 타선을 꽁꽁 묶어 1점 차를 유지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KT는 4회말 오윤석이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4-1로 달아났다. KT는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T는 선두타자 이강민의 중견수 뜬공 이후 배정대가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는 "전방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공격수 최치웅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치웅은 2023년 양주시민구단에서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뒤 2024년 FC목포에서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수원FC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프로 데뷔 시즌에 16경기 2골을 넣었다. 키 192㎝의 장신 공격수인 그는 제공권 장악 능력이 돋보이는 자원이다. 크로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공중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갖췄다. 더불어 단순한 마무리 능력에 그치지 않고, 전방에서 볼을 지켜내며 2선과의 연계를 이끌어내는 플레이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공격수로 평가된다. 용인 관계자는 "최치웅은 크로스 상황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치웅은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이고, 신장에 비해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7일 온라인 포토카드 서비스 '위즈 컬렉션'을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위즈 컬렉션은 KT 선수단의 다양한 기록과 명승부 등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수집하는 구단의 공식 디지털 포토카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본 프로야구(NPB) 구단들과 협업하는 온라인 트레이딩 카드 서비스 업테인 하트비츠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위즈 컬렉션을 구매한 팬들은 여러 테마의 카드를 수집하고 서로 교환할 수 있으며 보유한 카드에 따라 칭호를 획득해 자신만의 콜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앱에는 경기의 생동감을 담은 포토카드를 비롯해 스프링캠프, 선수 생일 등 다양한 카드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생활체육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하며 용인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용인시장배는 단순한 실력을 겨루는 것을 넘어 줄넘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일반부별로 나눠 ▲양발 모아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뛰기 ▲스피드 3대 측정 등 개인 종목과 ▲2인 스피드 릴레이 ▲2인 번갈아 뛰기 ▲음악 줄넘기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손 가위바위보 등 단체 종목에서 우정과 화합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김태균 용인시줄넘기협회장, 정채근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장, 진재석 수원시줄넘기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우고 바른 성품을 키우는 소중한 대회의 장"이라며 "여러분은 작은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2년 만에 WK리그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한 지소연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첼시FC 위민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아직 WK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다. 3년 전 우승을 놓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멤버와 지금 멤버는 많이 다르지만,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수원FC 위민을 꾸려가고 싶다"고 했다. 지소연은 명실상부 '한국 여자축구 간판'이다. 그는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에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2시즌 동안 뛰었고,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친 뒤 다시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3년에 WK리그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당시 인천 현대제철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수원FC 위민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수원FC 위민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KT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7-12로 졌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 4승 2무 5패가 됐다. KT는 1회부터 마운드가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다. 선발 문용익의 제구 난조로 1사 2, 3루에 몰렸고 NC 양의지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주도권을 내줬다. KT는 2회초 마운드에 손동현을 올리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손동현은 두산 박지훈, 조수행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를 범해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상대 후속타자 이유찬에게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부르는 1루타를 맞아 스코어는 순식간에 4점 차로 벌어졌다. KT는 계속된 위기에서 2점을 더 내줘 0-6이 됐다. KT는 두산 선발 곽빈에게 타선이 꽁꽁 묶여 반격에 나서지 못했다. 1회말에는 선두타자 최원준이 우전 안타를 쳤으나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2회말에서는 3자 범퇴로 물러났고, 4회까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후 KT는 5회초 대거 6실점하며 0-12로 끌려가 전의를 살싱했다. KT는 5회말 1사
윤우주와 정태민(이상 광주 광남고)이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윤우주-정태민 조는 22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볼링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41점(평균 236.8점)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신하늘-한상민 조(가평 조종고·2828점), 3위는 정주환-윤종현 조(양주 덕정고·2719점)가 차지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이건우(안양 평촌고)가 6게임 합계 1467점(평균 244.5점)을 마크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앞서 열린 여일부 마스터즈에서는 심예린(평택시청)이 합계 2414점(평균 241.4점)으로 이소희(대전광역시청·2326점)와 정정윤(구미시청·2305점)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여일부 2인조전에서는 오누리-황연주 조(평택시청)가 6게임 합계 2850점(평균 237.5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임승민, 추시온, 황성현으로 팀을 결성한 성남시청은 남일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4120점(평균 228.9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리듬체조 신성' 서은채(수원시청)가 생애 첫 시니어 국제무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은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팔리로 올림픽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년 아프로디테컵 국제 리듬체조대회 후프에서 8명의 참가자 중 가장 높은 27.750점을 기록했다. 2위는 불가리아의 스토야노바 다라(27.550점), 3위는 루마니아의 베르데스 안드레아(27.050점)가 차지했다. 이로써 서은채는 시니어 국제무대에서 시상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서은채는 후프와 볼(22.650점), 곤봉(26.950점), 리본(25.100점) 4종목 합계에서 102.300점을 기록, 참가선수 72명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지난달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열린 미스 발렌타인 타르투 그랑프리 국제대회 곤봉과 개인 종합에서 2위에 입상했던 서은채는 시즌 두 번째 국제대회에서 금빛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V리그 봄배구가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남녀부 동반 준플레이오프(PO)로 막을 연다.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은 2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GS칼텍스와 인천 흥국생명의 여자부 준PO로 시작한다. 남자부 준PO는 25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서울 우리카드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3, 4위 팀이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는 준PO가 남녀부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은 2005년 프로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부는 지난 2024-2025시즌까지 다섯 시즌 중 네 차례나 준PO가 열릴 만큼 중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7개 구단으로 늘어난 2021-2022시즌부터 준PO를 도입했음에도 직전 시즌까지 열리지 않았다. 준PO 승자는 여자부 2위 수원 현대건설, 남자부 2위 천안 현대캐피탈과 각각 3전 2승제의 PO를 치른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수원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고 승점 3을 확보해 봄배구 막차를 탔다. GS칼텍스는 남녀부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화끈한 공격력이 강점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
화성시가 2026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화성시는 22일 광주 G-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5점을 쌓아 수원시(22점)를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2024년 이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뒤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특히, 30대부에서는 날선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경쟁 시도를 압도했다. 1회전에서 양평군을 4-0으로 제압한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양주시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결승에서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했고, 3-0 완승을 거두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화성시의 우승에 앞장선 우민우는 30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박영래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골문을 든든히 지킨 임형근은 최우수 GK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여성부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화성시는 8강에서 고양시를 3-1로 물리쳐 4강에 합류했고, 파주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둬 결승 티켓을 따냈다. 화성시는 이천시와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정상에 섰다. 연장전까지 1-1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