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12일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온누리 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10Kg 150상자를 기탁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쌀은 ‘2021년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인 것으로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학익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도 활동 중인 연순흠 온누리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좀도리 쌀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11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규 및 재공인 10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엠케이전자㈜‧㈜에코파워텍‧㈜라인올물류‧㈜스페이시스원‧㈜에이씨티는 신규 공인을, 인지컨트롤스㈜‧㈜수산중공업‧㈜비와이티는 재공인을 각각 받았으며 관세청의 법규 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공인기준에 대한 심사를 거쳐 AEO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에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2개 국과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체결을 통해 상대국 AEO와 동일한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능하 인천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획득한 공인인 만큼 AEO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유지‧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개발제한구역(선학동)의 지정목적 달성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도시 확산의 방지라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본질적 기능과 자연환경의 보전 및 휴식공간으로의 활용 등 기능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올 연말까지 분기별 1회 정기점검 및 필요 시 수시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무단 토지형질 변경, 무단 물건 적치, 무단 용도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 사용 등이며 2021년 항공사진 자료와 건축물 대장,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자료 등을 기반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즉시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의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해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와 함께 11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관내 희망풍차 결연 105세대에 희망풍차 지원물품(장갑, 귀마개, 무릎담요 등)을 전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회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십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구청 철쭉홀에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장들을 참석시키지 않고 부구청장과 해당 국장·부서장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2022년 구정여건과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의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각 부서는 신규사업 90건, 공약사업 18건, 계속사업 45건 등 모두 274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특성화공간 청본창작소 운영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확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동구 문화체육센터 활성화 ▲만석 갯벌체험장 조성 ▲동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표지판 정비 등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만큼 그간 추진해 오던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협약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를 통해 방한용품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11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5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육아나눔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방한 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에 방한 용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성관실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소재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집은 지난달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글로벌파크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쿠키, 과자, 유자차 등을 시장형태로 운영해 나온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미애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기회여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락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서 모아준 작은 정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큰 뜻을 이루게 됐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자주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 활동, 전문 체험활동, 특별지원 활동, 생활 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밖에도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한 급식 제공,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 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정원 충족 시까지 상시 이뤄진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단 방학 중은 1~6시) 또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급돌봄 운영 프로그램(온라인 학습, 급식제공, 생활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032-833-2011)로 문의
인천시 연수구가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로부터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환경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GGGI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간 지역 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 등 학생 50명이 참여해 영어로 진행하는 멘토링과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토픽 스터디, 각종 대학·기업 특강 등 외국어 역량과 환경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특히 영어멘토링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미국 교환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글로벌 문화 교류 확장 및 세계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20기’를 이끌어 나갈 신입위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끌어나가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분과)회의와 수련관 모니터링, 청운위day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기관장간담회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동구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선발된 신입위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활동증명서) 발급과 활동비 및 필요물품 지원, 우수청소년 시상을 비롯해 수련관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2-777-7942)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