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사랑의 동치미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가서 최숙경 구위원으로부터 기부 받은 알타리무를 손질해 알타리 동치미 김치를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동참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동치미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2동 애플어린이집은 최근 자체행사인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보육교사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 40여만 원을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공공형 민간 어린이집인 애플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가 있다. 김창기 애플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우리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현 협의체 위원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애플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춘2동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0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표창 수여식을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인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연수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민간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혜숙 해내기주간보호센터 팀장, 양다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팀원, 이선희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리사, 정수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리, 최영순 밝은마음 생활재활교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은숙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혜원 송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우환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경자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장동조 옥련1동 후원자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 부문에서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달라진 복지환경에 연수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2일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으로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을 추천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온도 유지를 위한 난로, 전기장판 등의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족과 주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라여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직접 연수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 관계자들을 위해 라면, 음료수 등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선학동 주민자치회에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밤낮 없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쁘고 힘들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예방과 선별진료 업무를 더 철저하게 추진해 코로나 조기 종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1·2동은 수능시험을 일주일 앞둔 지난 11일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행운의 찹쌀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현1·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회원 10여명이 대입 수험준비에 여념이 없을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손길로 찹쌀떡을 만들어 관내 수험생 100여 명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전정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그 동안 고생이 많았을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시험을 잘 치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위원님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수험생들이 힘을 얻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홈플러스 인하점이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인천시 미추홀구에 177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홈플러스 인하점이 후원한 물품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는 푸드마켓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진원 홈플러스 인하점장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겨울철대비 복지안전망 동별 릴레이 홍보 계획 일환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촉진 및 복지안전망 앱에 대한 구민 인지도 확대를 위해 주안6동 석바위시장 입구에 무인 홍보대를 설치하고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과 함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붙이고 거리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주안6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 주민들 모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10월 우수돌봄 봉사자로 선정된 이선순 돌봄봉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급한 상품권과 우수봉사자 선정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선순 돌봄봉사자는 2016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주 1회 3~4개 가정에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순씨는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봉사자들을 대표해 받은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선순 돌봄봉사자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우리 주변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가사·일상생활지원, 주택안전관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등을 통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 ‘아름 인 도서관’, 진로카페 ‘꿈이랑’ 개관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이안호 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는 2014년 조성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쟁이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변화 가능한 공간으로 팔로우매점과 영상·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방송실, 예술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아름人도서관’은 도서 800여 권을 기증받으며 청소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꿈이랑’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로탐색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꿈이랑은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진로 탐색 존, 진로 관련 도서 비치 공간, 소규모 상담실과 복합 프로그램 운영 공간, 밴드 연습을 위한 청소년 음악스튜디오와 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