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12일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이은수 구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유택(세무사), 민만기(공인회계사), 이재동(세무사), 허창용(금융기관 재직)씨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29일부터 4월17일까지 구의 2020년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성해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바쁘신 중에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승낙해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되풀이되는 지적사항이 나오지 않도록 올해도 철저하게 결산검사를 실시해 연수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15일 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현장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층건물이 많은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상 고층에서의 화재발생을 대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자위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33층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급격히 연소 확대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른 단계별 훈련이 이뤄졌다. 중점적으로 ▲고층 인명구조를 위한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 부서 및 전개 ▲피난계단 이용 인명 대피 ▲현장지휘소, 전진지휘소 설치 및 방재실간 정보전달체계 훈련 ▲구조용승강기 및 피난계단을 이용한 화점층 진입 ▲소화활동설비를 활용한 송수 및 방수 훈련 등이 펼쳐졌다. 김팔환 현장대응단장은 “송도 관내 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대응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선학역사(연수구 선학동)에서 고위험 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팀, 도림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대원 전문기능 강화를 통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복잡한 지하철 역사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하철 객차 및 스크린도어 개방 방법 확인, 화재 등 재난에 따른 역사 피난동선 및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역사 내 소화활동설비 점령훈련 등이 중점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지하철 화재 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초기대응과 대피의 어려움이 따르면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가 인천시 유형문화재 79호로 지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미추홀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서(佛書)로, 이번에 문화재적 가치 검증을 통해 시 유형문화재로 인정받아 지정됐다. 이 책자는 1571년 충남 보원사에서 개간한 목판본으로 다양한 판본이 국내 여러 기관, 사찰 등에 다수 소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원사 판본 중 수미정사에 보관 중인 고봉화상선요가 선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인출시기를 알려주는 묵서가 있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중기 불교사 및 불전 연구에 의미가 있는 불서로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도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조선중기 불교사 및 불전 연구에 의미가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앞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후손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16일부터 군·구와 협력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일제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도입된 것으, 시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상품권 유통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인천e음(지역e음 포함)과 동구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카드방식(IC칩 기반의 충전형 선불카드)과 모바일방식(QR코드, 바코드, NFC방식)으로, 동구사랑상품권은 지류방식(종이상품권)으로 각각 발행·유통되고 있다 각 상품권의 이 같은 발행방식을 고려해 이번 일제단속은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 타인명의 구매 가맹점 등이 대상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 부정유통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유통 신고센터(☎1811-8668)를 별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인천앞바다 섬에 대해 다양한 내용이 담긴 책들을 옹진군지역 학교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는 자신이 태어나서 살고 있는 고향, 근무하고 있는 섬이 간직한 귀중한 자연 및 문화역사유산을 제대로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면서 향토교육에도 보탬을 주자는 취지에서 학교 측에 도서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학교들이 연구소의 뜻을 받아들이면서 의미 있는 도서 기증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책은 연구소 회원들이 직접 섬을 답사하면서 땀 흘려 집필한 ‘사진으로 살펴보는 인천섬 이야기’, ‘Q& A로 함께 떠나는 인천섬 여행’ 등 4종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섬의 자연·역사·문화유산, 지질학적 특징, 전설, 사람들의 삶 등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담고 있다. 김기룡 섬유산연구소 이사장은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회원들과 함께 직접 섬을 방문, 요청이 있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 체험안내 등 교육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와 역사, 지질학 등을 전공한 인천지역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섬유산연구소는 2020년 2월 출범 이후 섬 관련 답사, 연구, 책자 발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자율회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택가 이면도로와 승학산 둘레길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 또 동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택가 거점형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에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 청결 간담회도 열었다. 이밖에 관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홍보스티커 전달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건강백세꾸러미’ 전달 사업을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백세 건강 꾸러미는 숭의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꾸러미를 신청한 주민 가정을 방문해 개인 방역용품, 비타민C, 세라밴드, 운동 포스터, 파스, 등을 전달하고 자가 운동방법 안내와 모니터링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월 건강백세 꾸러미 사업 이후 주민들이 계속 요청을 하는 등 호응이 좋아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신체 활동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 질환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혁신적인 미추홀구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도희(생명공학과3), 박수민(물리학과4), 박종택(사학과 졸업), 이재호(기계공학과4), 임하성(화학공학과4), 한나영(의류디자인학과3) 등 여러 학과에서 모인 학부생 팀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0년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녹지공간이 협소한 미추홀구 주안5동 골목 벽면녹화를 관리할 친환경 자동관리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산화탄소 저감능력이 높은 산호수를 골목에 배치하고 습도 센서와 모터를 연결할 모듈을 제작해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학부생들은 시스템 구현에 앞서 주민들, 지자체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실현가능성을 타진했다. 수차례의 주민 인터뷰에 이어 미추홀구 주민회의에 참여해 긍정적인 의견을 확인한 후 구 실무담당자와 주안5동 담당공무원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 시스템은 기술적인 기대효과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다각적인 기대효과를 낼 수 있고 지속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팀을 이끈 임하성 학생은 “수상했다는 기쁨도 컸
위기에 처한 송도갯벌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보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도 모색한다.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인천시의회는 17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송도갯벌 등 인천연안갯벌,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시는 지난 2009년 송도 6·8공구와 11공구 일대 갯벌 6.11㎢를 제1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2014년에는 람사르습지에도 등록했다. 그 만큼 보호의 필요성이 높았던데다 상징성도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라면 인천~안산 구간을 잇는 수도권 제2외관순환선이 송도갯벌을 관통한다. 게다가 시흥시가 추진하는 배곧대교도 송도갯벌에 들어오게 되면서 이곳의 숨통이 끊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해외환경단체인 홍콩야생조류협회까지 나서 공개서한을 통해 송도갯벌 훼손이 생물다양성협약과 습지에 관한 람사르협약에 따른 대한민국의 국제적 약속과 의무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에 대책위는 생태환경 전반의 보존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 발제에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