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구정을 홍보할 슬로건을 ‘참 미추홀’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로건은 올해 7월 구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하는 미추홀구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단어로 선정했다. ‘참’은 진실되다, 매력적이다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치에 맞는 공정한 행정,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행복한 도시로 가꿔 가려는 미추홀구의 구정 방향과도 일치한다. 또한 ‘참’자를 둘러싸고 있는 햇살은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의 모습을 다양한 컬러로 도시의 다양성을 표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새로운 미추홀 시대를 여는 우리 구의 구정 철학 홍보와 브랜드 마케팅에 슬로건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슬로건이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신뢰받는 행정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참 미추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14개 건설 대기업이 참여한 ‘대형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현재 구에서 시행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의료복합단지 등 대형 건설공사 관계자와 지역 업체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가 미 항공우주국(NASA)과 달 탐사 및 화성 거주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IST(Institute of Space Science and Technology)-NASA 심우주탐사 국제공동연구센터(GRDC)는 최근 NASA 랭글리연구소의 로버트 모세 박사를 초청해 달 탐사와 화성 거주에 필요한 ISRU(In-situ Resource Utilization) 기술을 함께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ISRU는 현지 자원을 이용한 우주탐사 기술, 화성에서 발견된 얼음 형태로 된 물을 추출하는 기술, 이를 연료화하는 기술 등 우주에서 필요한 것들을 직접 생산해 활용하는 탐사 방식을 일컫는다. 인하대와 NASA는 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인하대 우주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우주 동물 실험에 참여해 화성 거주환경과 인간 거주 의학기술도 공동 연구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랭글리연구소와 함께 에어버스사가 진행하는 달 탐사 경연대회인 문 레이스(The Moon Race)에 참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NASA는 2030년 유인 화성 거주를 목표로 로켓기술과 착륙기술, 화성 자원 활용기술,
인천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는 정부혁신의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에서는 미추홀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특별교부세로 받게 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혁신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지방자치단체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6일 구청 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입주예정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3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아메리칸타운아이파크, 연수서해그랑블1단지,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입주예정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공동주택 3개소는 의무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시설을 20년에서 2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며, 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일정비율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입소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신규 보육수요가 발생한 지역에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설치를 통해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동주택 어린이집 3개소는 내년 7월 개원을 목표로 내년 4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5월 구청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오는 31일 소방본부 7층 강당에서 직원 화합과 공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미추홀소방서장 등 14명이 직원들의 재능기부자로 출연해 연주 및 토크 콘서트를 열며 한 해를 따듯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썰매 차량에는 미추홀구 모범운전자회 봉사 차량 21대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인 1조로 나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5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미추홀구 지역 내 천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온기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골목골목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8개 권역 16개 장소에서 10여개 민간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건강체험관은 혈관나이, 복부초음파, 골다공증, 우울증자가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및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료비 절감은 물론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를 유도했다. 특히,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및 센터, 보건소 관련 분야와 연계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 결과 검사를 받은 주민 1만1천989명(중복검사인원 포함) 중 약 26%의 건강위험군(과체중, 혈압·혈당 위험군 등)을 보건소 관련 사업으로 연계했으며, 7%의 질환군(골다공증, 비만, 고혈압, 인지저하 등)을 의료기관과 센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건강체험관 참여 주민은 60대가 31%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28%, 50대 18%로 50대부터 70대가 7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하절기와 동절기를 제외한 4~6월, 9~10월 중에 접근성과 편
인천 연수구는 최근 ‘제3회 진달래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동아리들이 풍물, 민요, 방송댄스, 플룻, 통기타, 탱고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송도소방서가 오는 1월 6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2018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포스터 9점, 표어 6점, 상상화 9점 총 24점이 전시된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