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기부금품 모집 등 적극적인 문화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수원문화재단은 경기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예술법인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기부금품 모집이 가능하며, 재단이 주관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등의 행사를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문예술법인 지정과 함께 법인수입의 5%, 개인소득의 10% 한도에서 기부금 손금을 인정하고, 당해 사업연도 소득금액의 50%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손금 산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는 문예진흥기금 등의 공모사업에 대해 우선 지원받으며, 도가 설립한 문예시설 대관료도 감면 받을 수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세계최초 장르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 ‘환상영화학교’(FFS)가 다음 달 19일부터 25일까지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열린다. 환상영화학교는 매일 영화 제작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강의로 채워져 있다. 프로듀서 존 하인슨(John Heinsen)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트랜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한국영화 ‘추격자’를 공동 집필하면서 장르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잘 알려진 이신호 작가는 영화의 주춧돌인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장르영화의 구조와 캐릭터의 미학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선사한다. 또 ‘마스터즈 오브 호러(Masters of Horror)’ 시리즈를 연출하고 스티븐 킹 소설의 각색자로 명성을 쌓은 호러 영화계의 거장 믹 게리스(Mick Garris)가 호러 장르영화에 대한 강의를, 올해 PiFan에서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 ‘BEYOND 3D’를 진행하는 모그 인터렉티브의 박종진 대표가 3D 제작 실무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스터 클래스와 팀 별 워크
수원시립합창단이 26일 오후 8시, 강릉 남대천에 위치한 축제인 ‘강릉단오제’ 메인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강릉단오제’는 지난 20일 강릉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강릉 시민들에게 단오는 추석과 설 못지않게 큰 명절이며, 단옷날을 중심으로 8일간의 여정으로 펼쳐지는 축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유일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날 총 10개 분야 72개의 강릉 단오제 프로그램 가운데 국내 유명 예술단 초청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는 지난 4월 경기도문화의전당행복한대극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기록했던 ‘뭔가특별한 음악회’의 축약 프로그램과 수원시립합창단 고유의 매력과 감성을 자아내는 합창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립합창단은 문화 예술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과 교감하며 수원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품격과 수준을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용인 할미산성 프랑스 ’파리’하면 사람의 경험과 관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관되게 등장하는 상징물이 몇 개 있다.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박물관, 세느강. 이러한 상징들을 사람들이 기억하고 찾아가는 것은 단순히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거나 그 크기가 커서가 아니다. 상징물들에는 프랑스인들의 삶과 정서, 그리고 역사가 함축적으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프랑스 파리의 문화상징물들은 문화, 역사, 예술적으로 그 깊이와 가치가 남다르게 만들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우리의 경우를 살펴보자. 현재 경기도내 지방문화원은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육성, 문화예술교육 기회의 제공, 문화자원의 확보와 활용에 앞장서 온 지역문화발전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반인에게 ‘낯선 곳’, ‘잘 알지 못하는 곳’, ‘나와는 상관 없는 곳’으로 남아있다. 특히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상징하는 건축, 미술, 음악, 전통놀이 설화, 인물에서 유래한 ‘지형문화원형’의 경우, 지역의 주민조차 내고장의 문화원형이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각 고장의 고유한 문화원형은 그 지역의 삶과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그 지역민의 정서가 스며들어 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재단이 기존 사옥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도시경관과 호흡하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했다. 재단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공사 끝에 수원시 인계동에 소재한 재단 사옥 외벽 디자인 변경 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공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창의적인 제2의 도약과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숨 쉬며, 보다 친숙한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자는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경기창작센터 이기일 입주작가가 직접 참여해 재단 로고의 5가지 색상(노랑, 빨강, 보라, 파랑, 초록)을 바탕으로 재단의 이미지를 상징화 했다. 이 작가는 “도심 아파트 단지 등 주변 건물의 경관과 충돌하지 않도록 디자인 했다”면서 “정형화된 건물 외벽창문에 색을 가미함으로써 경기문화의 꿈과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도록 리듬감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또 건물 내부에서의 채광과 시야 확보를 위해 창문 전체를 컬러 시트지로 마감하는 당초 계획을 수정, 창문 테두리에만 디자인 변경을 적용했다. 엄기영 대표이사는 “취임 첫날부터 경기문화재단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무용단 ‘화이트웨이브 김영순 무용단’이 성남시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은 27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몸짓으로 전하는 신선한 에너지 ‘화이트웨이브’를 선보인다. ‘검정 머리 휘날리며 춤추는 동양이 신비한 무녀’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영순은 뉴욕에서 펼쳐지는 현대무용축제인 덤보 댄스 페스티벌과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쿨 뉴욕댄스페스티벌을 십여 년 동안 화이트 웨이브 잔 라이언 극장에서 연중 개최하며, 뉴욕 무용계를 이끄는 중요한 큐레이터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지난 2007년 뉴욕의 명성 높은 현대무용 전용극장 댄스씨어터워크숍(DTW)에서 초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숯(SSOOT)’과 사랑과 엇비껴가는 인간의 내면적인 갈등을 다룬 ‘Here Now So Long’이다. ‘숯(SSOOT)’은 김영순 무용단의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김영순의 30여 년의 뉴욕생활을 담은 자전적 작품이다
공립산림박물관인 여주산림박물관이 20일부터 일반 탐방객을 맞이했다.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282번지 황학산수목원 안에 자리 잡은 여주산림박물관은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2010년 3월 착공해 지난 19일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해 여주군산림조합 원종태 조합장과 조성웅, 황규성, 임태식, 황금필, 김문섭, 박남수, 신부철 등 전직 산림관련 부서 공무원과 연양리, 매룡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박물관 제막식과 시설관람, 반송 한 그루를 기념식수 했다. 김춘석 군수는 “아기자기한 수목원내에 산림박물관이 개관한 것을 축하하며,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과학 분야의 영재 교육기관이 되도록 해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활성화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산림박물관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하는 수도권에서는 포천시 국립산림박물관에 이은 두 번째이지만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에서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21일 오후 2시 길병원 암센터 11층 뇌과학 연구소 5층 세미나실 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유전상담’이라는 주제를 갖고 교육 강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를 2부에서는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정책 ▲희귀질환(선천성기형)의 산전진단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인간유전체학 연구와 암진단 ▲유전성 암 ▲유전상담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전상담(Genetic Counselling)’이란 희귀질환(대부분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질환 위험도가 있는 가족원에게 해당 희귀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환자나 그 가족이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방향성을 결정하여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30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관절염 모임’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은 ▲관절염, 알아봅시다(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 약물의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관절염의 식이 및 운동요법(류마티스내과 유효정 간호사) 강의와 강의 전·후에 골밀도 측정 행사가 진행된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모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가능한 한 27일까지 외래 간호사에게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19-5902)로 확인 할 수 있다.
잡풀로 무성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여주 실내체육관 주변이 볼거리가 있는 시원한 녹지공간으로 변신한다. 여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두환)은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면서 볼거리도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화려한 코스모스와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밀을 파종, 가족과 함께 운동도 하고 꽃구경도 할 수 있는 편안한 여가생활의 장소로 만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단은 체육관 주변에 메밀꽃은 7월, 코스모스길은 9월에서 10월에서 절정을 이루고 꽃이 만개한 기간에 즉석사진 무료촬영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이두환 이사장은 “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을 여주군민 모두가 산책을 하고 체력단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복합레져공단으로 변모시키겠다”면서 “앞으로 군민들의 휴식장소와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