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몽상 이진경 글 | 푸른숲 | 298쪽 | 9천800원 ‘수학은 어렵다.’, ‘집합까지만 하고 더 진도를 나가지 못한다.’ ‘수학의 몽상’은 하나의 절대 진리로부터 모든 진리를 설명하려는 수학의 무리한 시도를 포기하는 근대 수학사의 굵직한 사건과 그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동화와 소설, 희곡, 시나리오, 편지 등 형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는 중학생 이상의 수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근대 수학사를 알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특히, 수학은 왜 배워야 하나, 수학적 발상의 힘은 무엇인가 등 근원적인 물음에 답함으로써 수학의 참된 재미를 알게 한다. 캘큘러스 박사가 악마와 영혼을 건 내기를 통해 탄생한 미적분학,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괴델의 불완전성의 정리’를 꿰뚫는 칼리가리의 예언, ‘수학의 자유다’는 명제를 몸소 보여준 칸토어 박사의 강의 등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들이 어려운 근대 수학사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수학을 만날 수 있다. 수학이라는 주어에 과감하게 ‘자유’, ‘시’, ‘꿈’이라는 낱말을 서술어로 붙이고 문학, 역사, 철학 그리고 예술을 넘나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도 성력(유대력) 1월 14일에 해당하는 4월 5일, 2012 유월절 대성회를 개최했다. 경기 분당에 자리한 본당 성전인 새 예루살렘성전을 비롯해 전국과 전 세계 150개 국가 2천200여 곳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거행했다. 당일 유월절 기념예배는 오후 6시 세족예식 예배로 시작됐다. 세족예식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 성찬예식을 행하기 전, 사도들의 발을 씻겨주던 본을 따른 것으로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에 나온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세족예식을 행하도록 한다. 이어 7시 본 예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 예루살렘성전’에서 분당 지역 3천여 성도가 함께한 가운데 유월절 예배를 집전했다. 김 목사는 ‘유월절의 의미’라는 설교를 통해 “인류가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생명과를 먹으면 다시 영생한다는 비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면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며, 이는 곧 에덴동산의 생명과를 의미한다. 유월절은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된 인류 인생들이 생명과를 먹고 영생을 얻는 거룩한 날”이라고 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임광진 이사장)은 7일 ‘우리는 스마트 미디어 세대다’라는 부제 하에 2012 수원 중·고교 방송 및 신문교지반 동아리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중고교 방송반 63개교, 신문교지반 17개교, 수원인근지역(의왕, 화성) 방송반 4개교, 신문교지반 1개교의 미디어동아리 청소년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진정한 미디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스티브 잡스’와 ‘이건희 회장’으로 분한 청소년들이 청소년미디어포털 ‘View-T’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시연해보는 퍼포먼스와 발대식에 참석한 85개 방송 및 신문교지 동아리들의 대면식,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올 2월에 개소한 수원청소년미디어교육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발대식을 계기로 구성된 수원청소년미디어연합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미디어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광진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 계기로 미디어분야로의 관심과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창달하는 장(場)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수원청소년들이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이끄는 중
아주대병원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Cordis)은 5일 오후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말초동맥 중재치료술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축적된 의술과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한 아주대병원 다리혈관클리닉은 ‘ACE(Ajou-Cordis Endovascular) 과정’의 협력기관으로서 국내외 의료진에게 국내 최초로 말초동맥 중재치료술의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필요로 하는 타기관 의료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기여한다. 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주식회사가 아주대병원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하고, 두 기관이 ACE 과정 프로그램 시행에 관한 상호 협정을 체결한 일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국내외 말초동맥 중재치료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다산 탄신 250년 기념프로젝트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행사를 진행한다.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과 (사)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는 7일 다산250년 기념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다산 묘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탄신 250년이자, 서세 176년이 되는 해를 맞아 이날 다산 묘소에서의 묘제는 약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예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묘제 후에는 실학박물관 강당에서 11시 30분부터 약 40분가량 도올 김용옥의 ‘맹자와 다산’을 주제로 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예술작품을 구입한다. 인천미술활성화기획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연고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왔으며 현재 116점을 소장하고 있다. 올해는 총 6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인천미술활성화사업에서 구입한 작품은 앞으로 대여 전시활동 등을 통해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격은 인천연고의 작가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 왔고, 개인전 1회 이상 경력 또는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 그룹전의 10회 이상 경력이 있는 작가가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5-7153)로 문의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주5일 수업을 맞은 초등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14일부터 2012 남한산성 토요 전통문화학교 ‘배우고 익히면 좋지 아니한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복원된 남한산성행궁과 숭렬전 등의 문화재답사와 숭렬전 분향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은 4~6월까지 격주로 총 6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회씩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생 1명당 1만원이며 동반 학부모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또는 전화(031-777-7525)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은 전국 최초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한산성 역사자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문화관광해설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산성 내 문화유산 관련 통합지식을 습득하도록 해 남한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표준화된 해설을 제공하고 문화재 활용프로그램 담당자, 학술연구자, 일반 시민 등이 남한산성에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 자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문화재의 해설 및 안내, 활용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책 출간은 2011년 한 해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직원들이 ‘남한산성 문화재 표준안내해설서 제작을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열어 산성 내 문화재에 대한 연구 및 해설 표준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창작센터는 11월 24일까지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34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랄랄라-울긋불긋 알록달록 샘솟는 색채교실’과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 김형관의 ‘색상박스테이프(OPP)작업을 연계한 예술 체험교육’으로 테이프의 일상적 용도 외 재료적 특성과 시각적 효과를 살린 획기적 아이디어 프로그램이다. 또 입문과 도약, 심화, 완성의 세부 단계를 설정해 교육생들의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하나의 주재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협동적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 및 협동심, 창의적 상상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더불어 5월 26일은 세계 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해 ‘랄랄라-울긋불긋 알록달록 샘솟는 색채교실’의 일부로 ‘낯설음’에 대한 감정을 상징화 시키는 ‘안녕, UFO!’ 프로그램과 풀밭위의 식사(브런치 파티)를 통해 가족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근 지역초등학교와 연계한 창의예술교육과, 청소년 예술캠프, 대학생 현장 워크숍 등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