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새봄을 맞이해 16일 오후 7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구리시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교향악단(단장 김현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퀼러 독일 라이프찌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초청, 모차르트의 명곡으로 구성하고 바이올린 김윤진, 바순 김남희, 플룻 이혜리의 협연으로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구리시교향악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왔다”면서 “이번 음악회는 가족 친구 등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오는 2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 상설한마당’에 참가할 대학생 공연 동아리 및 시민예술단체 등을 모집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상설한마당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공연은 물론 재즈, 댄스, 마술,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4월부터 12월까지 오후 3시(화~금요일)에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hs.suwon.n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dlrlgur200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실비와 함께 무대 및 음향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사업본부 운영2팀(031-290-363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 헤이리 리앤박갤러리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Real Emotion’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친숙한 소재를 모티브로 해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작업해온 대표 작가 8인의 단체전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익숙한 주변의 풍경을 새롭게 보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중 작가 김재우는 대량 생산되어 빼곡히 쌓여 있는 비행기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작가는 소중한 것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과잉 생산, 과잉 소비의 시대를 작품을 통해 드러냈다. 또 작가 송현화의 작품 속 의자는 가족 구성원들과 작가 자신을 상징하고 임의적으로 배치된 의자들 사이의 공간을 그림자나 물고기와 같은 요소로 채움으로써 독특한 느낌을 전달한다. 더불어 작가 이수정은 ‘아이스크림 회화’ 작품을 통해 시간이 지나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의 물성을 표현한 것으로 관람자에게 기이한 풍경을 연상시키게 만든다. 우리에게 친숙한 인형 캐릭터를 밝고 선명한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나타낸 작가 이은은 자판기 속에 있는 인형들이 누군가에 의해 구매되는 상황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기계에 대한 역설을 나타내기도 한다.
3세대문화사랑회는 18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숲의 노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이명주의 두 번째 초대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그림의 기본이 되며, 어디서든 쉽게 그리고 구할 수 있는 소재인 종이의 특성을 살린 작품으로 구성해 전시된다. 따뜻한 봄바람 사이로 흩날리는 벚꽃이 흐르는 시간 앞에 사라지는 것이 안쓰러워, 종이에 담아 그 때의 감성을 표현하기 시작한 작가는 이번에는 자연의 신비를 가득 품고 있는 숲에서 발생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형상화하여 종이 속에 담아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종이를 다룰 때마다 그 손짓 하나로 생명이 태어나고, 피어나고, 날아올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 그 어느 것보다 위대하고 사랑스러움으로 숲이 품은 자연의 노래가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그 순간만큼은 오직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 돼 자연의 일부분으로 되돌아가 숨쉬는 기회가 된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한하고 생명이 탄생하는 그 순간부터 자라나 열매를 맺고 피어 결국 날아오르는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연이 주는 환희와 마음의 안식 등을 얻는다”면서 “자연이 들려주는 노래를 통해 자연이 주는 따뜻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특히, 문화원(文化院)은 한 사회에서 이루어진 문화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지방문화원은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육성, 문화예술교육 기회의 제공, 문화자원의 확보와 황용에 앞장서고 있고 지역문화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각 지역의 향토문화의식을 높이고 향토 축제를 정착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해 오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청소년의 선도 및 평생교육진흥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활동이 중앙집중화돼있어 지방문화육성이 시급한 요즘 각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세워진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방의 특수한 문화자료를 발굴, 조사, 정리, 보존, 보급하고 있어 문화원의 역할은 더욱더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는 도내 31개 지방문화원의 고유한 향토문화를 진흥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해 경기도 지역문화 창달을 하고 있다. 경기도지회의 역할이 크듯이 그에 걸맞는 수장의 역할도 중요하다. 지난달 28일 경기도지회 제7대 지회장으로 당선된 정상종(62) 회장을 만났다. 정 회장은 임기 3년동안 경기도 문화원 진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권영빈(68·사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4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광수 위원장의 후임으로 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3년동안 문화예술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권 위원장은 서울대 역사학과를 나와 월간 세대사 편집장 발행인, 중앙일보 논설위원 주필,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 7월부터 경기문화재단을 이끌어 왔다. 취임식은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열린다. 한편, 후임 재단 대표이사에는 이광희 경기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직무대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이 운영하는 국립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12년을 여는 첫 번째 전시로 ‘인트로 INTRO’전을 열고 있다. 지난 9일 오프닝식을 갖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INTRO’전은 2012년 고양창작스튜디오에 둥지를 튼 작가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자 또 하나의 시발점을 갖는 전시다. 현대미술의 실험 현장인 창작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작업에 열정을 불태울 21명의 작가들은 각각 자신을 대표하는 최근작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동료 입주 작가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스튜디오 신고무대를 치른다. 작가들은 각각 자신의 주요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작업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를 통해 동료 입주작가들, 미술관계자들, 일반인 관객들과 함께 쌍방향의 소통이 가능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 artstudi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은 14일 ‘2012 시민문화클럽한마당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사랑방문화클럽은 지난 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한성심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과 관내 문화예술계 인사, 사랑방문화클럽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방오케스트라연합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김용우 사랑방문화클럽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운영위원들의 소개와 명예위원 위촉이 이어졌다. 김용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사랑방문화클럽은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의 든든한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며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시기가 왔다”면서“올해는 신규 시민문화클럽을 발굴하고 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한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아트 매칭 펀’(Arts Matching Fun)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하 공연에서는 통기타, 민속춤, 밴드 등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이 꾸미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실학인물총서 시리즈를 발간했다. 이번 실학인물총서 시리즈는 개별 실학자들의 생애와 학문, 사상과 인간 형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자 역시 학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에게 의뢰해 일반인을 위한 교양 독서물이면서도 연구 성과를 충실히 수용해 각 실학자들이 자각적 사명을 가지고 평생 연구를 진행했던 창조의 정신과 개혁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총서 시리즈는 매년 2~3명의 실학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에 첫 번째 결과물로 국가개혁안을 제시한 실학의 비조(鼻祖) ‘반계 유형원’(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 전 실학박물관 석좌교수)과 조선시대 최고의 경제발전안 제시한 ‘초정 박제가’(이헌창, 고려대 교수)를 간행했다. 국민과의 소통과 개혁, 대외통상을 통한 경제 발전이 우리사회의 현재적 이슈라는 점에서 실학자들의 그것과 비교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가개혁안을 제시한 실학의 비조(鼻祖) ‘반계 유형원’에서 김태영 교수는 유형원의 경세사상에 대해 국가라는 것이 만백성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에 설 때에는 지금까
전곡선사박물관은 박물관을 상징하고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개발을 위해 ‘전곡선사박물관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물인 ‘인류 진화의 위대한 행진’에 포함된 복원 고인류들(루시, 파란트로푸스, 상기란인, 네안데르탈인, 만달인)을 주제로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인 전곡선사박물관만의 마스코트를 찾는 공모전이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만19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상 - 상금 2백만원, 상장)과 우수상 1명(전곡선사박물관장상 - 상금 1백만원, 상장), 장려상 5명(전곡선사박물관장 - 각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상장)을 선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된 캐릭터는 전곡선사박물관의 마스코트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캐릭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고인류 5종의 설명과 사진자료는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www.jgpm.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헐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