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그 상대를 위해 얼마나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가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은 ‘사랑’이 아닌 ‘희생’일 지도 모른다. 구랍 28일 오후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올려진 국악 뮤지컬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엉뚱 상상 만년 감성 소녀 유선화(박애리)가 운영하는 작은 포장마차를 중심으로 특별하지 않지만 너무도 특별한 단골손님들이 한 자리씩 자리 잡고 들어 그들의 사랑과 인생사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0대부터 80대까지 세 쌍의 커플들의 각각의 가진 색깔을 표현하는 공연으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의 마음속에 사랑에 대한 따스함을 전해줬다. 여러 색깔의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작품으로 구성해 펼쳐내며, 그 속에 화음의 개념을 도입해 각 사랑의 파트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면서 또한 각각의 독특한 색깔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전개됐다. 세 쌍이 전하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로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는 한 겨울 따뜻한 감동스토리에 가슴을 울리는 국악이 어우러진 2011년을 마감하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다. 그럼 각기 다른 세대들의 ‘사랑’이란
2011년 연예계는 ‘반전’으로 시작해서 ‘꼼수’로 마무리 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올해 초 터진 서태지-이지아 결혼과 이혼을 비롯해 강호동 탈세혐의와 잠정은퇴 등 국민들에게 ‘반전’을 보여줬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등장으로 ‘꼼수’라는 단어가 유행시켰다.2011년은 충격의 연예계였다면 2012년 ‘흑룡의 해’ 가요계와 영화계, 드라마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지난해 가요계에는 신인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는 남녀 신인상 후보에 오른 이들 중 뚜렷한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눈에 띄지 않았고 그로인해 올해 가요계는 신인상이 ‘물건너 갔다’는 말도 나왔다. 그 배경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들이 신인을 내놓지 않는데다 등장한 신인들도 대부분 소규모 기획사의 아이돌 그룹들이어서 기존 인기 그룹들과의 경쟁에서 뒤졌다. 그러나 내년에는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들이 ‘신상’ 팀을 대거 출격시킬 채비를 마쳐 신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아이돌 그룹들로 SM은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등이 준비하고 있고 YG도
연말연시 바자회와 콘서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규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소리 없는 선행으로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 곳은 전국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구랍 28일 인천낙섬 하나님의교회에서 열악한 경제 형편의 관내 이웃들에게 김치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중구 율목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인천낙섬 하나님의교회 표기상 목사와 성도들은 김옥자 동장에게 준비해간 생필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동장은 “경제가 어려워 모두 외면하는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니 감사하다. 성도들의 정성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여러 가지 활동으로 동 발전에 앞장서준 것을 알고 있다. 주민들과 직원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표 목사는 “인천 지역뿐 아니라 전국과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에서 다양한 이웃봉사에 나서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KBS가 1일 신년 특집프로그램으로 장근석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KBS는 신년특집 ‘스타다큐-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에서는 일본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콘서트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한류스타로서의 장근석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다큐에서는 나고야, 오사카, 사이타마 현 3개 도시를 돌아 꿈의 무대 도쿄돔까지 6만 여명의 팬을 열광시킨 장근석 콘서트 현장이 담긴 2달간의 생생한 기록이 그려질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펼쳐진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리허설과 하룻밤 만에 생수 30병을 다 비워버릴 만큼 혹독했던 체력소모, 탈진으로 인한 링거 투혼까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매순간 긴박하고 아찔했던 무대 뒷이야기와 성공과 실패에 대한 장근석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다. 이와 함께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에서 만난 배우 장근석의 근황은 물론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돌아간 스물다섯, 장근석의 학교생활 등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이 방송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은 구랍 29일 오전 11시 고양시청에서 북한산성 문화사업팀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여 행정2부지사, 고양시장,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들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 본관에서는 내년 2월 19일까지 ‘텔미 텔미: 한국 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을 개최하고, 기증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만남: 기증작품 특별 전’을 내년 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 겨울방학을 맞은 많은 학생들이 ‘텔미 텔미: 한 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을 찾고 있는데 학생들은 여권형식으로 만들어진 전시감상가이드를 가지고 전시장 내 5곳의 교육공간에서 스스로 학습함으로써 미술을 통한 호주 여행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년 연휴기간 동안 과천본관은 내년 1월 1일과 2일 이틀간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 또는 전화(02-2188-6000)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에서는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를 맞아 내년 3월 11일까지 용을 만나보는 ‘신화 속 미르 - 용을 만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용이 표현된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공간과 용을 소재로 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미르’는 ‘용(龍)’을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다. 전시공간은 왕권을 상징하는 용, 신화 속 용, 조선시대 양반가에 스민 용의 기운 등 작은 주제로 전개되고 된고 조선 왕실의 복식과 도자기를 비롯해 양반가에서 사용하던 목가구, 출토복식, 회화, 기와, 소품에 그려진 용의 여러 모습과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회는 모두 3개의 부분으로 구성돼 있고 1부 왕권을 상징하는 용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통치권력의 상징물이었던 용을 조명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미술에 용이 출현하는 시점은 삼국시대부터 이며 본격적으로 용이 통치권력의 상징물로 이용되기 시작한 때는 조선시대이다. 태조 이성계는 용의 혈통임을 강조해 하늘로부터 왕권을 부여받았다는 점을 백성에게 알리고자 했으며 용 문양의 왕실 전용화가 이뤄졌다. 신화 속의 용에서는 신화에 등장하는 용을 만나본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2월 12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임응식 -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사진 계몽운동가 및 교육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한국사진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인 임응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전시출품 작품은 200여 점으로 미술관소장품 160점과 유족이 소장한 미공개 필름을 새롭게 인화한 작품 40점들로 구성된다. 작가 임응식은 1950년 한국전쟁 이전까지 한국 사진은 일제강점기부터 유행한 예술사진, 즉 회화적인 분위기를 띠는 아름다운 사진이 주를 이뤘다. 임응식은 6.25 전쟁의 종군사진가로 참여하면서 사진의 사실적 기록성에 눈을 떴고, 그 이후로 리얼리즘 계열의 사진인 ‘생활주의 사진’을 주창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임응식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1930∼40년대 ‘예술사진’ 시대의 작품부터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1950년대의 소위 ‘생활주의 사진’ 그리고 1960년대 후반 이후로 작가가 일정한 주제를 내걸고 촬영해 ‘공간’지에 연재한 ‘한국의 고건축’과 ‘한국의 예술인’시리즈를 시대순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거의 발표되지 않은 작업인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7일 오전 11시 박물관 2층 회의실에서 성남 이우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가족문화 확산과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경희 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우중·고등학교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 통해 ▲교육문화시설인 어린이박물관의 인적자원 확보 ▲자원봉사를 통한 건강한 청소년상 구현 ▲기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상호간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새로 연수원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425번지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 동백연수원’ 개원식에는 전국 400개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연수원 개원을 축하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기념예배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연마해 실천하는 복음의 산실이자 진리의 도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수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세상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닮아 세상을 구원하고 이웃봉사에 앞장서는 선지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성도들에게 한글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문화외교의 장으로도 크게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하나님의 교회는 준공 이후 개원식에 앞서 이미 동백연수원을 이용한 바 있다. 앞서 10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방한한 55차 해외성도 방문단 250여 명과 11월 북미와 남미에서 방한한 제56차 방문단 200여 명이 숙소와 세미나 장소로 사용했다. 지난 11월 방한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다니엘라(54) 씨는 연수원 온돌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