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곰두리봉사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용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경기도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2009년 창단한 ‘프린지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첫 무대로 선보이는데 이어 ‘소리샘 남성중창단’의 멋진 화음, 그리고 스타킹에 출연했던 장애인 락밴드 ‘블루오션’의 힘찬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가수 이상우 씨가 프린지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복콘서트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같은 공연문화를 공유하는 사회구성원이라는 점을 세상에 알려 사회적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석 초대석으로 수원지역의 장애인들을 초청해 열리며, 관람을 원하면 사전신청을 거쳐 좌석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공연문의 : 곰두리봉사회 수원지회 031-295-1544)
부천문화재단은 22일 복사골문화센터 3층 공동체플라자에서 ‘판타스틱 애니메이션 포럼-장편 애니메이션감독, 작품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말하다’를 애니메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애니메이션 포럼은 200만 흥행신화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과 부산영화제 3관왕을 거둔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이 포럼의 발제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서울디지털시네마영화제 김준양 프로그래머와 애니메이션 연출가인 ‘눈의 여왕’ 이성강 감독, ‘파닥파닥’ 이대희 감독이 학계에서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김탁훈 교수와 청강문화산업대학 나기용 교수가 참여하고 제작사로는 아슈비아 만화영화푸로덕슌의 원종식 대표, 디앤에이프로덕션 박순홍 대표도 함께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연출가, 제작자,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산업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과 이슈를 짚어봄과 동시에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320-645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향림 세라믹뮤지엄 현대도자미술관은 내년 2월 26일까지 두 번째 소장기획전 ‘권순형, 도자기 위로 번진 풍경’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도예 1세대 작가 권순형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완성된 도자역사의 무게에서 벗어나 현대 도예의 출발점에서 새로운 한국현대도예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형태적으로는 물레 성형에 의한 항아리와 판 성형의 기하학적 형태가 주를 이뤘으며 기면 위에 유약실험에 의해 개발 된 색유와 결정유를 담금 기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의 무게를 짊어진 현대도예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역사 숨쉬는 남한산성 1900년대 모습 재현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뜻 6.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박차 ◇1900년대 남한산성 재현의 기반구축과 활용 지금까지 알아봤듯이 남한산성 지적변천이 지닌 특성을 정한다면 ‘1900년대 전·후한 모습의 보고’라는 표현할 수 있다. 주요한 시설의 위치와 그 시설이 들어섰던 부지의 면적, 경게를 대략 파악 가능하다. 더불어 ‘조선고적도보’에 수록된 일제강점기 당시 광주읍내 모습을 찍은 사진자료는 2차원 지적 자료에 3차원화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적 자료에 집의 규모와 구조, 형상을 전해주는 사진 자료를 합쳐보면 1900년대 전·후 모습이 그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광주부양안(1900)’에는 해당 가옥의 규모와 지붕 재료가 명시돼 있어 각 자료를 시기별로 분석하고 상호 교차·분석하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별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1900년대 전·후 남한산성의 모습을 재현해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2008년 연간 판매순위 1위, 전석매진행렬등 연극계의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았던 ‘늘근도둑이야기’가 고양시를 찾아온다. 고양문화재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늘근도둑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1989년 처음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연극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도둑은 1996년과 1997년, 2003년, 그리고 2008년까지 네 번이나 답답하고 한심한 세상에 일침을 가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늘근도둑이야기’는 학생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대표적인 레퍼토리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사코미디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섬세한 연출로 연극의 잔잔한 맛 하나까지 촘촘히 살려낸다고 평가 받는 극단 ‘차이무의’ 민복기 대표가 연출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민복기 대표는 “이번 작품에서 극의 밀도를 높이기 위한 어감과 소폭의 상황 수정했다”면서 “특히 시대의 답답한 정치, 경제 현안들을 다루며 마음의 가려움을 긁어 줬던 시사풍자 외에도 ‘두 늙은 도둑’의 인간적인 모습에도 좀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줄거리는 사회에서 보다 형무소에서
수원미술전시관은 15일부터 27일까지 미술관에 놀러간 테이블 이야기 ‘동상이몽(同床異夢)’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각 분야의 젊은 작가와 디자이너가 함께 단순한 가구의 목적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사색과 휴식, 소통 등의 공간으로 사용되는 테이블을 소재로 한 ‘동상이몽(同床異夢)’이라는 주제로 가구 브랜드 ‘브라운핸즈’가 함께한다. 또 동일한 알루미늄 주물 프레임에 각 작가들의 정서와 개성이 더해져 재해석된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작가 김나연, 유경의, 김기석, 권영주, 전충훈, 박지호, 임성원, 이준규, 최민호 등 9명의 작가가 개성있고 스토리가 담긴 9점의 작품들은 테이블이 주는 여러 가지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재조명한다. 브라운핸즈 관계자는 “훈훈한 정서가 담겨있는 브라운핸즈의 제품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성과 만나 생활 속 예술품으로 재탄생 돼 다양한 분위기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가구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핸즈는 가구와 조명, 소품을 수가공으로 생산
경기문화재단은 14일부터 경기문화예술활성화 및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경기문화예술기부프로젝트 G-Art Funding’을 시범 운영한다. ‘G-Art 펀딩’은 경기도 내 소외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중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시범적으로 장애인 종합문화예술 공간 ‘에이블 아트센터’의 ‘착착착(着着作) : 아픈 집착+독한 접착=즐거운 창작’ 프로젝트와 경기문화재단의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박물관 사파리’ 프로젝트 자금을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금 할 예정이다. 또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박물관 사파리’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에게 경기도의 대표 박물관, 미술관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로 기부 모금액은 장애 아동의 즐거운 문화나들이 체험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G-Art 펀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gart.ggcf.or.kr)를 통해 자유롭게 기부 가능하고 기부금 모금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 될 예정이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제21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김홍재 지휘자(울산시향 상임지휘자)와 첼리스트 이강호(한예종 교수)가 수원시향과 함께 한 무대에 서서 스메타나에서 드보르작까지 이어지는 향토색 짙은 체코의 슬라브 음악과 유대의 성서적 숭고함과 깊고 원대함을 표현한 브루흐의 음악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블로흐의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헤브라이 식 광시곡 셸로모’(협연 이강호),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이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와 전화예매(031-228-2813~4)를 통해 가능하다.
중년여성을 소재로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유쾌하게 그들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품 뮤지컬 ‘메노포즈’가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2일과 13일 이틀간 행복한대극장에서 뮤지컬 ‘메노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의 단어 ‘Menopause(메노포즈)’를 그대로 사용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중년여성 네 명의 갱년기 고민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간다. 작품에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심해져 가는 건망증과 외로움에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주부, 쾌활한 성격의 60년대 히피 스타일을 동경하는 웰빙주부가 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에서는 네 명의 중년 여성이 우연히 백화점 세일 코너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폐경’으로 인해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새롭게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한다. 폐경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우수소극장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연극 ‘임대아파트’를 17일과 18일 이틀간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고단한 일상에 찌들어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찬가라는 평을 받으며 2006년 초연 이후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여러번의 앵콜공연으로 올려졌던 작품이다. 공연은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만년 감독 지망생인 재생과 동대문에서 옷을 팔아 재생을 뒷바라지하는 정현, 무명배우 정호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그의 첫사랑 선영, 그리고 배낭여행중에 만나 현해탄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대학생 정수와 일본인 유까 등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와 꿈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감정을 비범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김한길의 화제작 중 하나이고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더불어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임대아파트’는 놓치고 있던 희망 한 자락을 끝내 잡고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임대아파트 연극은 연극계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심도 깊은 작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