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27일 관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와 현장 안전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꿀벌마을 내 주거취약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전기·가스 사용 실태와 가연물 적치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장의 안내를 바탕으로 취약 가구의 생활 여건과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고,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요령과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난방기기 주변 가연물 방치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평소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마을성장 활동 ▲네트워크 활동 ▲마을축제 활동 ▲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리모델링) 등의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500만 원이며, 공모 분야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를 의왕시 자치행정과(시청로 11, 증축동 2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하거나 의왕시 자치행정과 사회적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 사업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많은 공동체가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뜻깊은 공동체 활동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관내 좋은내과의원(별양로 64)과 더편한내과의원(중앙로 129)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더편한내과의원은 내달 중 지정이 완료된 후 감시 체계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좋은내과의원은 신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 돼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표본감시는 주 1회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연령대별 총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운영비로 매월 14만 원, 연 168만 원이 지원된다. 보건소는 감시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운영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사, 문화재단, 임대사업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나 일회성 교육을 넘어, 동절기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실제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실전형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 화재 예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와 개인 난방기구 관리 상태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화재 전파 ▲초기 소화 요령 ▲피난·대피 단계별 행동 절차를 포함한 단계별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사무실, 공연시설, 임대사업장 등 공간 특성과 이용 형태에 따른 맞춤형 화재 대응 교육훈련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표준화된 교육 대비 현장 적용성과 교육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화재대응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등 실질적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가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도시민 육성을 위한 ‘쑥쑥튼튼 상자텃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쑥쑥튼튼 상자텃밭’은 기관 내에서 손쉽게 채소 재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텃밭용 상자 ▲모종 ▲상토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개소당 10개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작물 재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총 15개소이다. 이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은 시에서 별도의 선정 절차를 통해 자체 선발하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그 외 유치원 및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이 실시 되며, 신청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도시농업과(백운로 23)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 신청 서식 등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속 정책”이라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현안 사업과 함께 과천의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과천시의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신 시장은 “과천시는 이제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의료·일자리·교통·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40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40년,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오랜 염원 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과천시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유치해 의료와 첨단산업, 주거와 녹지가 연계된 미래형 복합 자족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과천지구·주암지구·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생활권
'의왕시 청년지원센터 2.0 정책토론회'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5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토론회는 의왕시의회 제9대 의회 임기 중 열리는 12번째 정책토론회로, 그동안 장소 대여와 물품 공유 등 기초 서비스에 머물러 있던 의왕시 청년공간 정책의 한계를 진단하고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내는 전문 정책 거점으로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현재의 공간 시스템으로는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특히 행정 중심지였던 고천동 청년발전소 폐쇄는 접근성을 무시한 정책의 후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에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과 청년 기초의원으로 활약 중인 최찬규 안산시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그리고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노무·법률·주거 등 전문 상담 기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운영모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채훈 의원은 "청년지원센터 2.0은 단순히 시설 하나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전세 사기나 부당 해고 등 청년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을 만드는 일"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들
의왕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청계동주민센터에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청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종이 지적도의 경계를 정확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과거 기술력의 한계로 발생했던 지적도와 실제 경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측량 및 등기 비용 등 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혜택도 크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청계동 청계산지구 내 392필지(총면적 17만 8886㎡)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불규칙한 토지 형태의 정형화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을 통해 사업 대상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지정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상세한 추진 과정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는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 사업’ 신청서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5명 이상의 과천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 환경개선, 공동주택 내 주민 갈등 해소 등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다양한 주민 제안을 모집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 경비가 지원되며, 새로 결성된 공동체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열리는 사전 컨설팅에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 사전 컨설팅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갖춰 과천시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내가 추가 주택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예고된 이후, 과천시 내 신규 주택공급지 지정 가능성이 언급되는 보도가 잇따르자 이틀 뒤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4곳의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교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여건이 이미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택공급지 지정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시민 생활 여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과천의 여건에 맞지 않는 추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현재도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능력을 넘어서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과천시 내 추가 주택공급지 지정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뜻을 같이해 분명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관련 과천시는 지난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