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 작성·승인, 조례·규칙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 4580억 8948만원에서 188억 8345만원이 증가한 4769억 7293만원이며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과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안(황선희 의원 대표발의)’과 ‘국기원 과천시 이전 제안 건의안(우윤화 의원 대표발의)’을 설명하고 국회 등 관련기관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윤화)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를 채택한 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현)를 열어 추경안과 조례안을 심의하고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애니메이션과는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2022 Asian College Students Short Video Exchange Exhibition [ACSVEE])’에서 우수문화전파상 1팀, 우수시청각작품상 2팀과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국제대학생 영상 작품 교류전’은 아시아 문화 중심을 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Jilin Animation Institute)가 개최하는 국제 교류전이다.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는 이번 교류전에서 졸업작품인 <Dear Moon(한고운 외, 7분)>은 ‘우수문화전파상’과 2,000 위안을 상금을 받았으며 '엄마, 어디가 Mom, where are you going(최수빈 외, 6분)'과 'Tomorrow(최하경 외, 4분20초)'는 ‘우수시청각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 육성을 통해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원예대가 “우수단체상(Excellent Organization)”을 받았다. 애니메이션과 이용배 교수는 “계원예대 애니메이션과의
과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챗GPT 특강이 오는 23일 실시된다. 과천시가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는 ChatGPT 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소개 및 시연 △Chat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직원들이 빠르게 습득하여 ChatGPT를 행정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애향장학회도 여러분들을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93년 1월 과천시 애향장학회가 설립되어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5189명에게 10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7일 의왕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설치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5개 훼손지 복구사업과 잔여부지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11월 초 착공한 백운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은 시민들에게 백운호수 둘레길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있으며, 6월까지 데크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훼손지 복구사업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시공과 감독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내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지난 13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이하림 선수와 한주엽 선수가 금메달을, 이성호 선수와 김재윤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하림 선수는 남 일반부 60kg 결승에서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주엽 선수는 남 일반부 90kg 결승에서 이성호(마사회)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각각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재윤 선수는 100kg 결승에서 원종훈(양평군청)에게 아쉽게 누르기 한판승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이하림, 한주엽, 김재윤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유필선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장은 15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세 자녀 한부모가정을 위한 장학금 180만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유 과천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무직노조 과천시지회는 조합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6명에게 2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7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소년 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원봉사·효행·근로·문화예술·스포츠·과학기술·국제화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 및 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근로부문에 한함)의 추천을 받아 의왕시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의왕시 청소년 상’ 관련 문의 사항은 의왕시 체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031-345-2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 과천축제 총감독에 유병훈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이 선임됐다. 과천문화재단은 과천의 대표 축제인 2023 과천축제를 이끌어갈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총감독으로 선정된 유 감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임기로, 2023 과천축제 방향성 및 주제를 비롯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 과천축제를 전체적으로 디자인한다. 30여 년간 다수의 축제·이벤트 기획 및 연출 경력을 지닌 유 감독은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대형행사를 총괄하였으며 ‘2019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행사’ ‘2022 연천 고구려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 참전 기념행사’ 총감독을 역임했다. 유병훈 감독은 “2023 과천축제는 대중성과 참여성을 높일 수 있는 퀄리티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에 집중하여 과천시민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겠다” 면서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적으로도 안정적인 과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마당극큰잔치’로 시작되어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과천의 대표축제로 올해 축제는 9월 22일부터 24일
의왕시가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자)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의왕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신청은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4월 14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