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최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말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0개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정호익 부회장, 제주한라대학교 김병선 생명자원학부장등 총 10개 양성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말산업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동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협력 확대 ▲말산업 교육-채용 연계 강화로 일자리 창출 ▲여성 인재의 말산업 참여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양성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말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졸자를 포함한 청년·여성을 위한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기쁨의 교회가 의왕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 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그동안 시가 준비해 온 추진 경과를 상세히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앞 부지와 의왕보건소 앞 부지 가운데 한 곳을 교육지원청 청사 부지로 무상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청사로 중앙도서관과 현 의왕교육지원센터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교육환경은 물론 행정서비스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위한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을 가질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그동안 관할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위치해 있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인 소외감과 교육서비스 불균형을 느껴 오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부곡스포츠센터는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 화재, 한파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0일 ‘지키자, 확인하자’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동절기 동안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친절 교육과 함께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요령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법 ▲한파 대비 건강관리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캠페인이 부곡스포츠센터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부곡스포츠센터는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 화재, 한파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지키자, 확인하자’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동절기 동안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친절 교육과 함께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요령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법 ▲한파 대비 건강관리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캠페인이 부곡스포츠센터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올 한 해 시정 각 분야의 주요 뉴스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의왕시 10대 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 뉴스는 ▲백운호수 개장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의왕시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개장 ▲노인복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등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의 큐알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하거나, 의왕시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투표에 참여하고 의왕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친구 추가한 사람 중 45명을 추첨해 1만원권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에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2025년 의왕시 10대뉴스’로 선정해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투표는 올해 의왕시에 있었던 주요 뉴스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10
과천시공인중개사회(회장 박강호)가 지난 10일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박강호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공인중개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우윤화 과천시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84회 과천시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심사 특별위원회 복지정책과 예산심사에서 경기도의 복지 예산 축소로 인해 과천시 복지사업이 잇따라 감액·일몰되는 심각한 상황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최근 경기도가 2026년 복지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사실상 축소하고, 시·군 자체 사업으로 떠넘기려는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 기초지자체의 재정부담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 예산 축소는 지방 복지체계를 흔드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예산이 줄더라도 필수 복지서비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과천시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우 의원은 경기도 지원만을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로는 시민 복지를 지켜낼 수 없다며,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복지재원 확보 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도비 의존 탈피를 위한 국비 확보 전략 수립 ▲정부 공모사업 적극 참여 ▲중장기 복지재정 로드맵 구축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재원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이 어려울수록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과천시는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ESG 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업(業) 특성을 반영한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 설비 확충 등 재생에너지 도입을 포함한 ‘2030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또한 마분퇴비 활용, 폐편자 업사이클링, 국민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 밖에도 한국마사회는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ESG소위원회를 통해 추진계획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실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 ESG경영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A시의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진상규명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는 ‘제 식구 감싸기’를 중단하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만을 핑계 삼지 말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출석 정지, 제명등 최고 수위의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A의원은 침묵을 멈추고 강제추행 혐의와 벌금 1천만원의 약식명령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재판 경과에 대해 시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혐의가 사실이라면 변명 대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의왕시민여성단체가, 지난 3일에는 의왕지역 시민단체 ‘가온소리’가 각각 시위와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한 의혹이 제기됐는데도 시의회와 의원 모두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