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를 최고로 행복한 직장,수도권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성광식 의왕시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3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더욱 소통함으로써 내부적으로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들께 한 발자국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취임 이후 성과가 있다면 지난 100일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본사 사옥 건립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경영혁신T/F팀 운영,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사회적 약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관련 사업은 현재 공사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고천·오전동 지역 도시정비 개발사업,도시공사 사옥 건립,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왕곡 복합타운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백운밸리(PFV)와 장안지구(PFV)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왕시가 더 나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의왕도시공사 취임 후 혁신하고 있는
과천도시공사가 내년도 상반기 관문실내체육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과천도시공사는 2024년 상반기에 관문실내체육관을 정기대관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의 신청을 오는 11월 24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관 이용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대체육관(1,090㎡)이며 신청은 토·일·공휴일(신정‧설연휴, 안전점검기간, 근로자의 날 제외)을 포함한 모든 날짜에 가능하다. 다만, 공사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는 신청이 불가능하며 대관 담당자와 일정 상담 및 협의가 필요하므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대관 사용허가의 우선순위는 관내 기관·단체, 관내 거주자, 관외 단체, 관외 거주자 순이다. 대관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심의를 거쳐 12월 8일까지 승인 통보를 할 예정이며, 잔여 시간 대관은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공사 담당자는 “정부 방침이나 재난 상황에 따라 승인 후 에도 대관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확인해보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접수 안내는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및 관문실내체육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 원장은 지난 27일 과천시에 3천만원 상당의 공용자전거 60대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기부했다. 이 원장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과천시에 더 많은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지원과 응원의 말씀에 크게 감사한다“면서“앞으로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입주 기관 및 기업 등과 상생 발전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된 자전거는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자전거 대여소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장학금 5천만원은 애향장학회에서 각종 장학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한편, 이날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이상각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콰이어시리즈4 '비상'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8대 지휘자로 취임한 박지운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국내 유일 전문 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남성 객원의 풍성한 하모니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혼성합창곡들로 구성하여 과천시민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에서는 미사곡을 포함한 정통 합창문헌이라 할 수 있는 종교곡을, 2부에서는 요즘 국내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합창곡들 모란꽃, 진달래꽃, 동심초, 밀양아리랑, 꽃타령, 밀양랩소디 등 익숙한 우리 가락과 주옥같은 가사가 어우러진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3부에서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타카나에 나오는 유명한 합창곡 Gli aranci olezzano(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Regina Cieli laetare(하늘의 여왕이여 기뻐하소서)로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자 박지운은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작곡, 오케스트라 지휘, 합창 지휘를 3가지 학위를 복수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로마네스카 오페라단 지휘자, 로마 ARA
과천소방서는 지난 26일 관내 아파트에서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승강기구조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승강기 구조·작동원리 등 기초이론 전문가 현장교육, 다양한 승강기 비상상황 대비 현장조치 방법 숙달, 승강기 갇힘사고 인명구조 상황가정 합동훈련 진행에 중점을 두었다. 나성수 서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시안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의 안전 욕구가 증대되는 만큼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고 선제적인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카르멘의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르멘 역에 황혜재, 돈 호세 역에 하세훈, 미카엘라 역에 나정원, 에스카미요 역에 임창한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연주로 전달해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셔서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당첨자 100명에게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세무과에서 열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전산추첨 방식으로 100명을 추첨, 당첨자 전원에게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면서 “성실하게 납부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 없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자 통합인성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 중인 위연주 강사가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강사 본인이 경험하고 느꼈던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10월 26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7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 호모 심비우스로’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강연계의 대세로 떠오르며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최재천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바 있으며,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호모 심비우스’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생에 대해 역설해 왔다. “약육강식의 경쟁에서 승리한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자만을 털어내고, ‘더불어 사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하는 최 교수는 인간이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와 공생해야 하는 이유를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며,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수호 LH 본부장은 “의왕 관내 LH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해서는 보강설계부터 보강공사 검증까지 최대한의 안전조치 이행해 입주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LH 오 본부장이 최근 의왕관내에 LH 철근 누락 아파트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24일 오전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현장을 방문,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현장 브리핑을 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현장을 둘러보면서 보강공사 추진계획 등을 세밀하게 살핀뒤 ”입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점검 결과 및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곧 입주를 앞둔 만큼 조속히 보강공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 본부장은 ”금주 중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이행해 입주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보상을 원하는 입주민에게는 본사와 상의해 계약해제를 허용하는 등 입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