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하자 시공,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2024년 추진하는‘의왕 주거든든(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도배, 장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및 하자보수 서비스를 가구당 500만원 내에서 지원하며, 집수리 비용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참여업체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민의 세대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오는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60 세대공감 어울림, 배움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53개 의왕학생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60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가 시작되는 낮 12시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동아리와 평생대학 및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인다. 또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제 고추장, 우드버닝, 미니풍경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및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여러 세대가 어울려져 함께 즐기고 나누는 즐거운 소통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가족
신계용 과천시장이 18일 지난 9월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신 시장은 지난 9월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중앙동 소공원주차장 개방 등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했었다. 신 시장이 기부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 ‘이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이 지역 골목상권회복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 ‘이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은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
한국마사회가 오는 28일 토요일, 경마 경주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을 개최한다. 경주마들이 달리는 모래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행사는 지난해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진다.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는 경주로 마라톤 행사는 1천5백명이 참가할 수 있는 4개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3.3km거리의 ‘경쟁런’이 남자부와 여자부로 열린다. 마라톤 치고는 짧은 거리지만 발목까지 빠지는 8cm깊이의 모래 경주로는 상상 이상의 체력소모와 감속효과를 가져오기에 빠르게 완주하기는 보기보다 쉽지 않다. 개인전 이후엔 특별한 이벤트 경기가 이어진다. 남녀가 200m씩 이어달리는 ‘커플런’ 경기엔 총 50커플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3인 이상 가족들이 참여하는 400m 거리의 ‘패밀리런’경기도 주말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도 마라톤 경기에 함께 달릴 예정이다. 경주로 마라톤 대회에서 순위권 성적을 거둔 참여자들에게는 이동형TV, 고급 스피커, 헤드셋, 냉장고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달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수산업계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35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15일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부곡동등 관내 6개 동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공연과 체조공연, 벨리댄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6개 부문 유공자에게 의왕시민대상을 수여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6명에게 경기도민상을,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게 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종목별 체육대회에서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게이트볼, 배구, 씨름, 여성 P․K,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육상(400M 계주)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열린콘서트가 진행됐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체육대회 결과 부곡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청계동이 2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마음건강 미술전시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단순히 정신건강 서비스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적인 창작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라며 “관람객들도 전시를 통해 각자의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하였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 미술전시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장에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자화상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며 마음건강미술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금천·새터마을 주민을 위한 생태숲이 마련됐다. 의왕는 지난 13일 관내 이동 218-80번지 일원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총공사비 4억 원을 투입해 올 8월 공사를 완공,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의왕시 이동 218-80번지 일원에 조성한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은 3500㎡ 규모의 생태숲으로, 그동안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금천마을과 새터마을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환경 훼손과 녹지공간 부재로 시민건강생활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마을 환경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단 경작 등 환경 훼손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생태계복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엑스(주)와 지난 12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실감미디어 분야 참여 대학(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실감미디어 분야 메타버스, XR 콘텐츠 디자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재 3차 연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상 제작 교육 생태계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관련 산학협력 기획·공동 기술 개발 △미래기술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서비스 협력 △기타 관련 실감 콘텐트 제작 등이 포함된다. 이엑스(주)는 Aximmetry 솔루션과 REtracker 카메라 트래킹 솔루션을 통합하여 리얼타임 엔진 기반의 가상 제작 스튜디오 서비스와 실감 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엑스(주) 손승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ximmetry 솔루션과 REtracker 카메라 트래킹 솔루션을 이용한 가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가상 제작 스튜디오 서비스와 실감 콘텐츠 개발·솔루션 구축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