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지부장 김준현)는 18일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200여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업무제휴에 따라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내용의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내 SA등급을 획득한 자치단체는 과천시를 비롯해 부천시, 고양시, 광명시, 시흥시, 의왕시 등 6곳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하게 하여 입주민의 광역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지정타 내 과천대로 상 임시 버스정류소 6개소는 냉‧난방기, 조명시설 등이 구비된 임시쉘터를 설치해 입주민의 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보완대책 추진으로 지정타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지정타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과천시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에는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자기개발, 봉사활동과 청년의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활동을 주제로 운영되는 동아리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과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하여 이달 24일부터 26일(17시) 기간 내에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가 14일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단지 내 위치한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에서 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강조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AED 비치 안내 등 심정지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응급상황 시 주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의식 확산과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등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13일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개최됐다.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하는 시립요양원은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이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원불교 과천교당이 13일 관내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kg 김치 40박스를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 개교절을 맞아 김치 40박스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은혜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 관내 어르신들의 생신도 챙겨주시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김치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 및 양로‧요양시설과 중앙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제56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학과 관련한 체험과 교육, 공연 등으로 채워진 ‘과학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조립‧주행 체험 ▲메타버스 공간 기획‧제작 체험 ▲인공지능 우리집 만들기 ▲과학 마술쇼 공연 ▲로봇배틀과 로봇스포츠 ▲증강현실 체험 ▲자석블록 놀이 ▲미션 방탈출버스 등을 선보인다. 대부분 현장 접수로 진행이 되나 친환경 전기자동차,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리집 등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사전신청 또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학의 날 특별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소도시에 보급함으로써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의왕시는 백운호수 일원에 최대 40억 원(국비 20억, 지방비 2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교통, 호수공원의 관광·편의, 통합플랫폼 기반 도시안전망 구축 등의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백운호수 일대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각종 스마트도시서비스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폴 ▶스마트 호수공원 등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한 도시 운영·관리를 위해 기 구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횡단보도 및 교차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사업을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