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23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 평가에서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그룹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 노력상 5만 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관내 중앙공원 현충탑을 비롯한 6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가 시범 설치됐다. 설치된 장소는 △중앙공원 현충탑 인근 △우체국사거리(새과천교회 방면) △문원체육공원 자전거보관대 인근 △관문체육공원 매점 앞 △에어드리공원 자전거대여소 인근 △푸르지오라비엔오 앞 횡단보도 인근 등 총 6개소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주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 방식이어서 수동형 방식에 비해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는 등 조작이 간단해 여성과 청소년 등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앞으로 이용 편의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해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에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 마련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서에 선정된데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분야에서도 ‘우수’ 소방서에 뽑혔다. 의왕소방서는 경기도내 35개 소방서 가운데 지난 1년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 결과 최우수 소방 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의왕소방서가 추진한 겨울철 기간(11월 ~ 2월) 동안 화재예방과 사망자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에 대한 평가에서도 우수 소방서에 선정됐다. 정귀용 서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관내 과천역 등 지하철 역사 3곳이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 된다고 2일 밝혔다.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해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과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하화하는 하수처리시설의 상부를 거대한 공원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3월 2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현)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안’과 조례·규칙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3건으로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4769억 7293만원에서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도시농업텃밭조성 사업, 관문체육공원 물놀이터 상수도 및 전기 인입공사 등 26억 4600만원을 삭감해 4743억 2693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인 ‘과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과천시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확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도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 하영주 의원이 10분 발언을 통해 과천갈현지구(재경골)는 과천시교육청을 설립할 최적지라고 강조하며,재경골에 특목고 유치, 학원가 조성, 교육기관 설립 등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2023년도
‘나만 알고 싶은’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간 경마공원내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축제인 이번 축제는 올해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말 관련 이색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기마 퍼레이드 및 승마단 장애물 시범이 운영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벚꽃길 곳곳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마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우선 토~일요일에 해피빌 관람대 ‘놀라운지’ 내 초보교실을 방문하여 기초적인 경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말들이 펼치는 짜릿한 승부의 현장을 관전하며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와 ‘동아일보배’ 대상경주가 개최되는 9일에는 ‘이길랑 말랑! 벚꽃 응원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외부 협업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NFT 페스티벌’에서는 외부 NFT 프로젝
과천시장과 시민과의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이 오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6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에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민 간담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과천의 시정 현안과 정책,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제안까지 주제의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29일 갈현동 과천 위버필드 게스트하우스 앞 ▲4월 3일 부림동 과천주공 8단지 805동 옆 ▲4월 5일 과천동 용마골 소공원 ▲4월 7일 별양동 과천주공 5단지 501동 옆 ▲4월 10일 중앙동 과천주공 10단지 어린이놀이터 ▲4월 12일 문원동 문원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종합민원실 여권 발급 연장 운영을 오늘 4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장 운영시간은 화,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해 여권 발급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는 시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보다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던 주말 여권발급 연장 운영을 꾸준히 시행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4월 18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