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가 오는 4월 29일 경기소리전수관 및 과천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천시가 후원하는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경기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경연 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실버부,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 등 모두 6개이다. 영예의 명창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본 대회 참가 희망자는 2023년 4월 3일(월)부터 28일(금) 17시까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관내 6개동 가운데 중앙동이 최우수 주민자치위원회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3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우수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특히, 지난해 소공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하여 주민 간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서며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 및 제도 정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코치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 신규감독직을 맡게 됐다. 김 감독은 2007년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에서 선수 및 코치로 15년 넘게 활약해왔다. 그는 선수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2위를 시작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1위, 도쿄 세계선수권 1위, 파리 세계선수권 1위 등 국제무대를 모두 휩쓸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최연소 유도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마사회 김재범 감독은 “선수 때 이루었던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지도자로서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보겠다.” 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기원을 과천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천시의회는 23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문’과 ‘국기원 과천시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시의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문’을 통해 이전비용 절감,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 등 타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이전 조건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등 관련기관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전을 과천시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어 ‘국기원 과천시 이전 건의문’에서 과천은 사통팔달 교통망과 천혜의 자연환경 및 안전한 도시 인프라로 태권도인들이 안심하고 수련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인 점을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국기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황선희 의원은 “과천시가 제시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부지는 7천여 억 원 규모의 국가재정예산의 절감을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과천은 대중교통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는 교통 요충지이자 한예종이 이전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라고 전했다. 또 우윤화 부의장은 “과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으로 둘러싸인 자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2일 삼동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 이같이 강조하고 올해 주요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한데 이어 주민들로 부터 ▲아파트 경로당 야간 개방 운영 ▲마을버스 교체 및 버스노선 신설 ▲단지 주변 대형 화물트럭 불법주차 단속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는 과천의 자연, 명소, 미담, 역사, 문화, 예술 등 과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과천에서 즐기는 일상 ▲과천 정책 체험기 ▲관광명소 ▲맛집 등 과천의 데이트코스 ▲과천 지역화폐 사용기 등 과천과 매력과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중복 제출이 가능하며 응모 영상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6월 중 과천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콘텐츠 1명에 2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 이후 과천시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특색과 매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할 수 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의왕 시티병원이 지난 20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과 의왕 시티병원 김현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응급진료 협력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티병원 이사장 김현호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시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상생하여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21일 의왕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학용품 125세트(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날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전달한 학용품 후원사업비는 농협 임직원들의 매월 1,000원 이상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됐다.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농촌지역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의 복지를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올해 총4회에 걸쳐 관내 만60세 성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노르딕워킹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전용스틱을 사용하여 어깨와 골반이 회전을 하면서 근육을 자극하며 걷는 노르딕워킹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몸 근육의 90%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만이나 하체가 약한 고령자도 장시간 보행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4월(1기), 5월(2기), 9월(3기), 10월(4기) 각 기수별 4회씩 진행하며 강습 희망자는 관문실내체육관 안내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전화신청(02-500-1430)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 또는 전화(02-2150-3731)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