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3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2023년에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장학생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50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8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을 선발한다. … 1인당 100만원씩 총1억원을 지급하며, 선발 심사표에 따른 평점 순위로 오는 5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이며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031-345-2590)이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유승진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이사를, 부위원장에는 전용복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3년 의왕철도축제 방향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철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철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레일바이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함께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축제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원석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0일 의왕시 제휴카드기금으로 7300여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헸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이용에 따라 적립된 것으로 총 7300여만원이다.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는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매년 의왕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의왕시와 의왕시민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5년간 의왕시에 3억3000만원의 농협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김홍종)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및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큰고니(Cygnus cygnus,백조)11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2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 따르면 큰고니(Cygnus cygnus)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우리나라를 드물게 찾고 있으며 툰드라를 포함한 유라시아 북부 캐나다 북부 등 고위도 지역으로 북상을 준비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뛰어난 왕송호수에 잠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 및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 귀한 철새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환경 보존과 철새 모니터링에 적극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시니어 무료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해 과천시태권도협회와 지난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 무료 태권도 교실』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공사는 시설과 지도자를 협회는 도복과 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후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ESG경영을 통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시장 공약 사항인 어르신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운영 행복도시 과천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승마선수단의 신규선수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성선수와 일반선수이며 학급별(중·고·대학생)로 구분해 총 7명 내외로 선발한다. 오는 3월 28일(화) 18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4월부터 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학생승마선수 모집 자격요건은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양성선수 과정은 선수등록 및 대회출전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입문자 과정으로 독립승마(구보)가 가능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일반선수 과정은 선수등록과 대회출전을 위한 전문과정이다. 장애물 비월, 마장마술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전문 기승이 가능한 학생을 선발한다. 중학생의 경우 기승능력인증제 및 대회출전 경험·입상자, 고등·대학생은 대한승마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어 1년 이상 활동 중이며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소지자, 경기 입상자 등이 지원가능하다. 학생승마선수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실기 포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선수는 재학기간 동안 학업과 병행하며 한국마사회 학생승마선수로서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말 관리,
과천시는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총 456명의 직원들이 648만6천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 전액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여, 과천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각동 통장단,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 등에서 현재까지 9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의왕시에서 요청한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의왕시에서 제안한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는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의왕시 교육현안 논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지난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김 시장이 의왕시 주요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가 2030년까지 29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곤란하다”며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가칭)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가칭)고천2초등학교 설립의 차질없는 진행 ▲내손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의 내실있는 준비 등 주요 교육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도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7년까지 총 620
의왕소방서가 대형화재 및 사망자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의왕소방서는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남에 따라 5월 말까지 대형화재 및 사망자 저감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홍보 강화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예방 홍보 ▲대형 인명피해 대비 화재취약 주거지역 화재안전 컬설팅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지역행사 안전대책 마련 등에 주안점을 두어 추진한다. 정귀용 서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 및 실용과 효과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근 과천관내에서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 성사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활동으로 이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한 정책이다. 이에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은 지난 7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로 부터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시의회 의원으로 우윤화 부의장과 황선희 의원, 반려견 순찰대 정책담당자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와 동물보호 단체인 ‘(사)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려견 순찰대’ 정책의 도입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황선희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반려견 순찰대 정책을 도입하면 과천시가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위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를 주최한 우윤화 부의장은 “최근 반려견 돌봄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과천시에 맞는 반려견 순찰대 정책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