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0일 주식회사 루미플로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심한수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과 권정국 ㈜루미플로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실감미디어 교육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실감미디어 관련 산학협력 기획 및 공동 기술 개발 ▲미래기술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서비스 협력 ▲기타 관련 실감콘텐츠 제작 등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미플로는 리얼타임엔진 기술과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아트&테크 개발 기업으로 모션캡처 스튜디오 서비스와 실감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정국 ㈜루미플로 대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감미디어 생태계 구축에 루미플로가 보유한 실감미디어 기술과 시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한수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로 실감미디어
농협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 직원들은 21일 영농철을 맞아 문원동 일원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과천시 범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잡초제거, 영농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주변 환경미화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현 지부장은 “우리 농협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취약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수거지원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농업인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김진주씨가 ‘제5회 과천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과천시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팀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과천시는 본선 진출 8개 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창업엑셀러레이팅 참여도에 대해 평가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과천시는 수상팀에게 총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과천창업활성화센터 내 창업보육실에 최대 18개월간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브랜딩 전략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은 미래 과천 경제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과 과천시민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친환경 스마트지팡이’를 개발한
농협경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계탕 230세트(460인분) 등 1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 과천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나눔행사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아직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모든 과천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면서 “기부 물품이 6‧25전쟁 기념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천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시노인회를 통해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우리아이가 또래보다 좀 작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를 맡기고 있어요 “ 최근 의왕시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키 성장 의료지원 ‘우리아이 키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아이 키플러스’ 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원광대 산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 부진 및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단과 x-ray,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아동은 주사 치료를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으로 치료 대상 아동을 선정해 본인부담금의 80%(50만 원 한도)를 지원하고, 원광대 산본병원은 본인부담금의 20%를 할인해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게 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주는 효과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기 때문에 현재 8명의 아동이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 학부모 김 모씨는 “우리아이가 같은 또래 보다 다른것 같아 병원을 찾아가기도 했으나 다행히 시의 도움으로 아이가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제적 부
과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과천자원정화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우윤화 위원장을 비롯 윤미현, 이주연, 박주리, 황선희, 하영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자원정화센터의 폐기물 처리현황 및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통합관제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을 확인·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연소가스 배출량의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현대화 사업 중 주민편의시설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건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윤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자원정화센터의 시설현황과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문제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노후시설 개선과 현대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이륜차 대상은 총 35대(우선순위 4대, 배달용 10대, 일반물량 21대)로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은 신청대상이 된다. 구입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배달용 이륜차가 전기 이륜차로 교체되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설명회’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교육중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획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보다 심도있는 내용으로 한층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중3, 고1·2 학년별 학습전략 및 진학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해마다 달라지는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핵심 내용과 학년별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 체계적인 대입 성공전략 등에 대해 유명 입시전문가인 윤여정 컨설턴트가 2시간 가량 강의한다. 설명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습전략을 고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 여러분께 유익한 설명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8월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등 6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의왕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7일에 열린 밴드, 댄스 경연과 지난 10일에 개최된 음악, 무용, 사물놀이 경연에 대한 종목 심사 결과 6개 팀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팀)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심사 결과 대중음악 밴드 종목에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밴드팀)와 ‘주악구옥주희’(의왕고등학교 외 2개교 연합팀)가 댄스 종목에서는 ‘플렉스’(백운중학교 댄스팀)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 댄스팀)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양음악 성악합창 종목에서는 ‘왕곡초등학교 합창단’이, 사물놀이 앉은반 종목에서는 ‘의왕청소년풍물단’(의왕문화원)이 최우수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서양음악 합창), 무용(댄스,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 8개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사진)이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김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여 적극행정으로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 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설치된 2022년 1월 이후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사고 및 관련 민원이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대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천시 전직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면서“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