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2일 상의 대강당에서 ‘창립 제135주년 기념식 및 제38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상공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이후 다가올 변화 대비해 상공인들의 권익 대변자로서 인천 경제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와 기업, 시민, 대학 등과 합심해 우수한 기업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상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기술개발부문 노운래 ㈜진영엘디엠 부사장, 노사협조부문 한국단자공업㈜, 사회복리부문 ㈜삼천리인천지역본부, 환경경영부문 이승우 ㈜대금지오웰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은 박찬욱 삼광조선공업㈜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있는 열린미술관에서 초대전시인 ‘인천교통공사 열린미술관전’을 무료로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45점이 선보인다.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등 다양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1일 인천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함에 따라 지난 2년 간 의장으로서 의회를 이끌어왔던 이용범(사진) 의원은 ‘무거운 짐’을 내려 놓게 됐다. “이제는 평의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제 지역구와 인천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해나갈 각오입니다.” 이 의원은 아쉬움과 함께 편안함이 묻어나는 어조로 앞으로의 계획을 이렇게 밝혔다. 의장직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할텐데. 우선 부족한 저를 도와주고 지원해준 동료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주변의 지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장 취임 당시 했던 ‘후반기에는 아무 직분도 맡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후련하기도 하다. 이제는 평범한 한 시의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지런히 다니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생각이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인천시교육청의 서구 루원시티로의 이전이 불발된 게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또 몇 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OBS방송의 인천 입주도 이뤄지지 못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재허가 조항에 ‘인천 이전’이 명시돼 있는 만큼 언젠가는 반드시 올 것으로 본다. ‘의장 2년 성과’에 본인이 점수를
인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과 매출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소속 근로자의 2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특히 1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의 3개월 치 금액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되며,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유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신청은 2일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받으며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증빙서류, 고용보험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260-0621~4)로도 문의 가능하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은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뿐 아니
인천시립무용단이 기획공연 ‘베스트 레퍼토리’를 통해 2018년 초연했던 ‘건너편, Beyond’를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아르떼TV채널 방송과 인천시립무용단 네이버TV,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건너편, Beyond’는 강렬하고 자유로운 몸의 언어로 펼쳐 보이는 삶과 죽음의 회화로 윤회에서 시작해 다시 죽음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 모든 생명이 걷는 삶의 단계를 춤으로 그려낸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경계를 허물어 동시대적 한국춤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과 함께 시립무용단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온 몸으로 드러낸다. 서로 다른 춤 장르와의 혼합, 다양한 예술작품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자유로운 움직임의 근원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동양의 정체성과 전통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무용 어법을 접목한 안무가 전성재씨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 속의 컨템포러리와 발맞춰 우리 춤의 새로운 몸언어를 제시해왔던 작업을 발전시켰다. 동양의 사상과 서양의 기술을 접목한 움직임 뿐 아니라 다양한 지점에서 ‘혼합’의 묘미를 살린다. 동양과 서양의 지리적 중간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시민성과 배려, 연대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얼마 전까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에 대응해가는 과정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훌륭한 정신력과 단합력은 그 자체가 소중히 간직하고 계승해야 할 자산이라는 게 도 교육감의 설명이다. 그는 이와 함께 2025년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내년부터 인천지역 일반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 간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교육부가 2025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 2년이 인천 교육의 변화를 위한 기초와 시스템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준비해온 정책추진에 탄력을 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450억 원을 투입, 모든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일자로 아암물류2단지 I-1단계가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으로 지정·공고됐다고 밝혔다. 급성장 중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추세에 따라 공사는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5월 관세청에 I-1단계 전체 면적 55만7150㎡ 중 45만8254㎡에 대한 종합보세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6년 4010억 달러에서 2018년 6750억 달러로 늘었으며 올해는 99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암물류2단지 I-1단계는 올해 말을 목표로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한창이며 향후 3년 간은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종합보세구역으로 운영된다. 종합보세구역은 외국물품을 관세 등 제세 납부 없이 반입해 같은 장소에서 장치·보관·제조·가공 등 보세기능의 복합적 수행이 가능한 곳이다. 입주기업은 화물을 수입해 제품으로 수출할 경우 관세가 면제되고, 국내 다른 지역으로 반출할 때에도 원료관세·제품관세 중 선택적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화물의 보관기간과 보세특허 운영기간에도 제한이 없어 향후 입주기업의 가격·물류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5월 관
개항기 인천의 면면을 화폭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30일 제물포구락부에서 ‘김광성 화백의 제물포시대전’을 개막, 두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항기 인천에 대한 자료는 기록물로 흑백사진과 텍스트가 주류를 이어온 데 반해 이번 전시는 1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수묵화의 깊고 옅음의 미학적 정취를 듬뿍 담아 기록이 아닌 그 시대의 기억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광성 화백은 ‘최고’와 ‘최초’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항장의 근대 풍경과 당대 서민들의 생활, 손때 묻은 물상들을 붓과 한지만을 활용, 재구성해 화폭에 담았다. 올 1월부터 제물포구락부 운영을 맡아온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카툰캠퍼스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119년 된 석벽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1층을 전시회 및 음악, 영상감상실로 새단장했다. 부산 출신인 김광성 화백은 1988년 잡지 만화광장에 ‘자갈치 아지매’로 만화계에 데뷔한 뒤 인천에서도 30년 동안 활동했으며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로마 이야기’ 등 다수의 단행본을 내고 서울 및 파리 등에서도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DID VR 전시’, ‘1883년~19
인천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심화되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대안모색의 자리를 29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법정 무임승차 등과 관련된 공익비용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노·사 대표자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제20대 국회 심의 중 임기만료로 폐기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국비지원 법제화의 조속한 재추진을 비롯해 노후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1984년부터 36년 간 법률에 따라 시행해 온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국가적 교통복지 제도이지만 운영기관에 대한 정부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노사 대표자들은 “정부가 법정무임승차의 원인 제공자이자 수혜자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복지제도 유지를 위해 발생하는 공익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인·장애인·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무임승차 제도의 지속 제공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공익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현재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적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무임승차 증가 등으로 최근 4년 간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섬지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및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28~29일 대이작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문객 감소와 생활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섬 주민들을 위한 소독제세트 전달, 전기공사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이용해 노·사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지원이라는 좋은 취지로 마련한 활동임을 감안해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최대한 주의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에도 승봉도와 강화군 아차도를 비롯해 여러 섬지역에서 마을 공용물품 기증, 어르신 맞춤형 도서 전달, 태양광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했다. 공사는 30일까지 강화도에서 이곳 관광자원 보전을 위한 해양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호 공사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해양 환경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땀흘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인천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해양쓰레기 저감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