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제출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안을 최근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정예산안 4조2천9억 원은 당초 제2회 추경 4조3천103억 원보다 1천94억 원(2.5%) 줄어든 규모다. 이에 따라 기초학력보장 지원, 학교환경 개선 사업 등에 일부 차질이 우려된다. 정부가 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세입을 경정했고,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조정돼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보통교부금을 대폭 감액, 예정교부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시의회 정례회에 맞춰 수정 예산안을 긴급 제출했다. 세입은 교육부 보통교부금이 1천94억 원 추가 감액됐고 세출의 경우 당초 제출한 2회 추경 감액 사업 중 공립교원 명예퇴직 수당 감액분 5억 원 추가 감액, 증액 편성한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선택제운영 6억 원, 직업계고 실험실습기자재 및 노후실습실 환경개선 95억 원,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자치공간 구축 5억 원, 도림고 이전재배치 공사 16억 원이 미반영됐다. 이밖에도 예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1년 이후 집행하기 위한 학교신설비 1천70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 지하도상가연합회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15일 지하도상가 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5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출범시켰으나 지하도상가 상인으로 구성된 법인의 임원 4명 중 3명이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 15일에도 지하도상가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하려 했지만, 연합회가 신규위원 3명 추천에 따른 회의일정 연기를 요청하면서 6월로 미뤄진 상태다. 그러자 협의회 위원장인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하도상가 임차인 및 상인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 운영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또 시는 제1차 회의에서 합의된 조례 부칙 유권해석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및 위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협의회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고, 지하도상가 활성화 및 실태조사 용역을 위해 2020년 제2차 추경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제1차 정기회의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이제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실제 상인들의 피해를 줄일
상습 침수지역인 승기사거리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승기사거리 상습침수지역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회를 거쳐 국비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에 이미 관련 국비를 신청한 바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뒤 이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승기사거리 주변은 2010년 9월 327동, 2011년 7월 102동, 2017년 7월 432동이 침수된 상습 침수지역이다. 총사업비 370억 원을 들여 3만 t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며 국비는 전체의 50%인 185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5년 공사가 완료되면 승기사거리 주변 861동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기자 yis6223@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0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꽃게 등 수산종자생산시설(연구소)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꽃게 주산지인 서해5도에 꽃게 등 수산종자생산시설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원증강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도 응모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사업대상 지역은 서해5도서 중 하나인 옹진군 대청도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 규모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해5도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꽃게 어획량 감소를 해결하고 우량종자 생산 및 양식·연구 기반시설 구축으로 체계적인 생산과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꽃게종자 생산시기(6∼8월)를 제외하고 넙치 등 어류 및 전복, 해삼과 서해5도서에 서식하는 우뭇가사리, 다시마 등 해조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수산분야 남북협력사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종희 시 수산과장은 “종자생산시설이 건립되면 꽃게 등 어획량 감소로 서해5도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수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인천미래교육의 질문과 상상’을 주제로 제1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인천교육포럼’과 ‘교육정책연구두레’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포럼은 인천교육에 대한 교육적 담론 형성과 소통을 위한 비대면 토론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발제하고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 김완재 인천송천고 교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신경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인천미래교육의 방향과 모습에 대해 인천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질문하고 상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기자 yis622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코로나19 판데믹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2020 인천창업포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적합한 창업정책 및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와 관내 창업지원기관이 협업하여 공개 세미나와 정책연구 지원, 공동 협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세미나는 창업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분석을 통해 참여자와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 강연’으로 개최되며 강연 뿐 아니라 참여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미나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와 최진교 넥스트챌린지 이사,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 시기에 스타트업의 기회와 도전의식 함양,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인수기자 yis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