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표준약정서 발급과 현금성 결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한 수탁·위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신청 접수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2018년도 수탁·위탁거래 실적이 있는 위탁기업으로 2018년도 매출액 중 위탁거래액이 100분의 20 이상이고,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 또는 어음대체결제 방식으로 결제한 기업이다. 또 상생협력법을 위한반 사실이 없고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른 표준약정서 사용 등의 선정요건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 확인서 발급과 함께 ▲상생협력법 위반으로 부과된 벌점에 대한 경감(2점, 최초 1회) ▲정기 수탁·위탁거래 실태 조사 면제(2년간) ▲병역지정업체 추천 평가 시 가점(1점) 부여 ▲신용평가 기관(신보, 기보)의 신용평가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도내 12개 업체(전국 74개 업체)가 선정됐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장은 “이번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 선정은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 확산 및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반도체 수요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생산라인 최적화·효율화 전략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특히 올 상반기에 일부 낸드플래시 생산공정을 연구개발(R&D) 설비로 전환하는 등 일찌감치 시장 수요에 대응했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도 실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삼성전자가 어제 올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위적 감산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장 수요 등 상황 변화에 대응한 전략은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방식의 인위적 생산물량 감축은 없지만 생산공정 전환 등을 통해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품목에서는 사실상 생산량 조절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메모리사업부의 전세원 부사장은 전날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감산 여부에 대한 질문에 “반도체 수요 변동에 따라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리더로서 기술 전환과 시장 수요 등에 따른 생산라인 효율화는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Outside)’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해온 사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을 회사 밖으로 확대한 것으로 공식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고, 삼성전자 서울 R&D(연구개발) 캠퍼스 전용 업무 공간에 입주한다. 이밖에 우수 스타트업은 삼성전자와의 사업협력 기회를 갖거나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와 모바일 전시회 MWC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전시회에 참가할 수도 있게 된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혁신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사외 스타트업 육성 지원 대상을 확대, 매년 하반기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5년간 총 300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년에는 회사 무선사업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를 통해 선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1일 화성시, 삼성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기지역본부와 화성시, 삼성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발생한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를 계기로 공사와 각 협력기관이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삼성전자㈜가 1억원을 출현해 사회공헌에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오는 12월까지 화성과 용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가량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와 배기통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수혜 가구별로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요령을 교육하게 된다.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5년간 발생한 20건의 가스보일러 CO 중독사고로 무려 사망 21명, 부상 32명 등 53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민·관 상생 협업으로 진행되는 노후 가스보일러 무료교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공공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에 정유성(55·사진) 전 금융검사실 부실장이 부임했다. 정 본부장은 강릉상고(현재 강릉제일고)와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환관리부와 조사2부, 강릉본부, 감독기획국, 은행부, 경제통계국, 동경사무소를 거쳐 경제통계국, 충북본부,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됐다. 이후 금융검사실 부실장을 지낸 뒤 올해 금융감독원에 파견됐다가 경기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정 본부장은 주로 근무한 통계분석과 금융경제 관련 전문가이면서 국제 금융·경제에 대한 업무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원만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이주철기자 jc38@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법무부는 31일 수원지검 1·2차장검사에 배용원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51·사법연수원 27기)과 이진동 수원지검 부부장검사(51·28기)를 각각 임명하는 등 고검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오는 6일자로 단행했다. ▶▶프로필·인사 11면 또 인천지검 1·2차장검사에는 주영환 대검찰정 대변인(49·27기)와 이종근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50·28기)을 각각 보임하고, 의정부지검 차장검사에는 정진기 광주지검 목포지청장(51·27기)를 발령했다. 한편, 이현철 수원지검 안양지청장(55·25기)은 서울고검 검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남순 대검 수사지원과장(46·30기)은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로 보임됐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대검검사급) 인사에 이어 신속한 후속 인사로 검찰 조직을 정비하고 당면한 현안 수사와 공판 등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도 특수통 검사들의 약진이 이어졌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신자용(47·28기) 법무부 검찰과장을, 2차장에 신봉수(49·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3차장에 송경호(49·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삼성전자는 31일 일본의 대(對)한국 핵심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면서 인위적 생산 감축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일본 정부의) 조치는 소재에 대한 수출 금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허가 절차에 따른 부담이 있다”면서 “진행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영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격 상승에 대해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면서 “현 시점에서 이런 상승세가 장기 (계약) 가격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일각에서 제기된 메모리 생산 감축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인위적인 웨이퍼 투입 감소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부인했다. 또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재고 전망과 관련, “점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얼마나 빨리 줄어들지에 대해서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있어서 전망이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D램은 데이터센터 고객의 구매 재개와 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작년 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대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31일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이 매출 25조8천600억원, 영업이익 1조5천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영업이익 2조6천700억원, 전분기(2조2천700억)보다 1조원 가까이 줄었고 증권가 기대치였던 2조 초반대에도 크게 못 미쳤다. 2015년 이후 삼성전자 IM부문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기지 못한 적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있었던 2016년 3분기(1천억원), 작년 4분기(1조5천억원)밖에 없었다. 갤럭시A시리즈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갤럭시S10 판매가 5∼6월 급격히 둔화했고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중저가폰에 신기술을 대거 넣으면서 수익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8천300만대, 태블릿 500만대였고 평균판매단가(ASP)는 210달러였다. 작년 동기 휴대폰 판매량(7천800만대), 전 분기 판매량(7천800만대)보다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판매 둔화 등 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로 재선임됐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WOCCU 연차 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워큐(WOCCU)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을 전파해 금융 약자를 돕고 지구촌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18년 WOCCU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 재선임으로 2021년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김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도 겸하고 있다. WOCCU는 전 세계 117개국, 8만9천26개 신협이 가입한 세계 최대 민간금융협동조합 국제조직이다. 한국 신협은 자산규모 97조원으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에 이어 네번째로 크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신협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모두 61개국 2천252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소비자들의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여행업계가 국내 상품 판촉으로 호응하고 있다. 이 흐름이 소비자와 업계가 힘을 합쳐 일본의 경제 도발을 국내 여행산업 활성화 계기로 삼는 ‘전화위복’의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3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는 해외여행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내 호텔과 콘도의 숙박권을 정상가 대비 4분의 3 이상 할인해주는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상품 개수도 광복절을 뜻하는 815개로 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파주시도 7월 이후 일본 등 해외여행을 취소한 여행객이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파주시티투어 이용요금을 50% 감면해주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에어부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 1천개 및 임직원 35만여명을 대상으로 에어부산의 국내 항공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내수 경기 부양과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여행·숙박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