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어린이를 겨냥한 1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A10e’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어린아이가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 141g, 두께 8.5㎜의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고, 5.8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고 3천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A10e는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통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천100원이다. 삼성전자는 방학과 신학기를 맞이해 3월 31일까지 갤럭시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A10e 구매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대 1 화상 영어’ 3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자신만의
내일부터 시행되는 전세대출 규제를 위반해 대출이 회수되는 고가주택 보유 갭투자자들은 약 2주 안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곧바로 연체 정보가 등록돼 금융권에 공유되면서 대출과 카드 발급이 사실상 막힌다. 연체 정보 등록 후 3개월 내 상환하지 못하면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가 된다. 대출금을 제때 갚는다고 하더라도 향후 3년간은 주택 관련 대출을 받을 수 없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뒤 9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을 사거나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면 곧바로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의 규제가 20일부터 시행된다.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상속을 통한 고가 주택 및 다주택 보유자는 예외다. 20일부터는 전세대출을 이용하려면 ‘고가 주택을 취득하거나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대출이 회수된다’는 내용의 추가 약정서를 써야 한다. 이후 은행들은 늦어도 3개월에 한 번씩 국토교통부 보유 주택 수 확인 시스템(HOMS)을 통해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때 규제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차주들은 약 2주 안에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경우 연체 정보가 등록된다. 이때 2주는 법정 개념이 아닌, 회수 통보 기간(2∼3일)과
지난해 국내 근로소득이 있다면, 외국인 근로자도 국적이나 체류 기간,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다음달 급여를 받기 전까지 연말정산을 마쳐야 한다. 국세청은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을 돕기 위해 영문 홈페이지(https://www.nts.go.kr/eng)에서 ‘외국인 연말정산 안내 서비스 자료‘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료는 연말정산 영문 안내 책자와 영어·중국·베트남어 매뉴얼 등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절차·방법은 기본적으로 내국인 근로자와 같다. 다만 일부 조세 특례와 공제 범위 등에서 차이가 있다. 우선 특례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국내에서 처음 근로를 제공한 날부터 5년간 연간 급여(비과세급여 포함)의 ‘19% 단일세율’로 세액을 계산하고 정산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거나 외국인 투자기업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기술자에 대해서는 5년간 발생한 근로소득의 산출세액 중 50%가 감면된다. 원어민 교사 가운데 우리나라와 ‘교사(교수) 면세조항’을 포함한 조세조약을 체결한 국가(미국·영국 등) 거주자로서 면세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은 일정 기간(주로 2년) 받는 강의·
통계청은 자살사망 통계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바꿔 이달부터 공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달 잠정 자살사망자를 집계하는 새로운 통계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자살사망 통계가 월별로 공표되면 관계기관이 자살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국가 중에는 일본이 월별, 미국과 영국이 분기별 잠정 자살사망 통계를 낸다. 다만 통계청은 월별 자살사망 잠정치는 사망신고 자료와 경찰청 변사 자료를 활용해 잠정적으로 집계한 결과로, 확정치 대비 약 3% 안팎(2018년 기준)의 오차가 있는 만큼 전년 확정치와 비교할 때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금리 동결 결정이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역대 최저치인 연 1.25%로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경기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 금융안정 측면에서의 리스크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동결 배경을 밝혔다. 금통위는 “금년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해 11월 전망경로와 대체로 부합한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협상에 서명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걷히고 국내 경기도 일부 지표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경제 여건 추이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진 점도 금융안정 측면에서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7조2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준오(53·행정고시 37회) 전 국세청 조사국장에 임명됐다.▶▶ 프로필 11면 국세청은 1급(고위공무원 가급) 지방국세청장을 포함해 이같은 고위공무원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강원지역을 총괄하는 중부지방청은 서울·부산과 함께 1급지로 꼽히며 나머지 지방청은 2급지다. 이준오 신임 중부지방청장에 대한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본청 조사국장에 임명돼 근무기간이 6개월에 불과한 상태여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보름 이상 이어져 왔던 지방국세청장 공석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국세행정 체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국장의 후임 역시 임광현(50·행시 38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구진열(51·행시 37회) 전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이 각각 임명됐다. 본청 국장급도 개편됐다. 송기봉 중부지방청 조사3국장이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으로, 노정석 본청 자산과세국장이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진현 본청 소득지원국장은 개인납세국장으로, 김태호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자산과세국장으로 각각 수평 이동했다. 한편, 고위공무원급 외부 파견 및 신규 고위공무원 승진 등에 관한 인사 절차가 아직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소비자들에 가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 결성됐다. 신창호 셰프는 ‘주옥’을 연지 1년 6개월 만에 미슐랭 가이드 1 스타로 선정됐으며 장과 제철 재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한식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한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창호 셰프는 기존 멤버인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셰프와 함께 제품 기획, 식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럽 드 셰프 코리아와 삼성 전자레인지 인덕션,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쿠킹 클래스와 다이닝 쇼를 열었다. /이주철기자 jc38@
구진열(사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오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딛었다. 동부산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해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장, 본청, 법무2계장, 영월세무서장, 본청 납세정홍보과장·세정홍보과장에 이어 청와대에 파견됐다. 이후 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과 국제세원관리담당관을 거쳐 미국 국세청에 파견됐다.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조사3국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에 이어 본청에서 소득지원국장과 징세법무국장, 국제조세관리관을 역임했다.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과 국가간 정보교환 활성화 등 외국 과세당국과 세정 협력을 강화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정역량을 결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인천청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준오(사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67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했다. 군산세무서장과 본청 납세홍보과장, 중부청 조사1국 1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본청 전산기획담당관·법규과장, 서울청 송무1과장을 지냈다. 2015년 7월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광주청 조사1국장을 거쳐 2017년 2월 고위공무원 승진 후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조사3국장에 이어 본청에서 법인납세국장과 조사국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대기업·대재산가의 편법적 탈세, 고가주택 등 부동산 취득과정에서의 편법 증여, 지능적 역외탈세, 민생침해 사업자 등 불공정 탈세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공평 과세를 구현하고 국민 신뢰 제고에 기여한 한편, 경기·강원지역 세정 환경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 지역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비롯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6~17일 이틀동안 설을 맞아 경기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수원 화성시장과 17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전통시장 관련 기관과 경제단체들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은 전통시장 이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인들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에 필요한 과일, 선물세트,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주요 설 성수품이 대형마트 보다 20~30% 저렴하고 상품도 우수하므로 이번 설준비 장보기는 꼭 전통시장에서 해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