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가 2일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영북농협 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길연 전농 경기도연맹의장 등 농민단체와 지역 농업인 등 100여명을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농어촌공사는 올해 심각한 가뭄을 겪었던 포천 영북지역 한해 극복을 위해 긴급대책반을 가동해 자일천 하류와 한탄강에 임시 수중펌프와 송수호수를 설치하고 물차 63대를 동원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 7월 말 준공한 대체 양수장 운영계획과 영북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완공된 산정 대체 양수장을 통해 가뭄에도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이 농사짓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에서 발굴한 4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분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창업한 스타트업은 40개사로 늘었다. 올해 독립한 4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AI 기반 조명 장치를 개발한 루플, AI 기반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제공하는 툰스퀘어, 1인 방송 증강현실(AR) 소통 서비스를 개발한 트리니들, 개인 맞춤형 향 추천·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이브로 등이다. 루플은 ‘사람을 이해하는 빛’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AI 기반 조명 장치를 개발했다.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9’에서 내장된 카메라로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딥러닝해 최적의 집중 환경을 제공하는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툰스퀘어는 텍스트 문맥에 따라 동작과 표정이 바뀌는 스마트 리소스를 개발해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만화(Toon)를 쉽게 창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잇셀프’를 개발했다. 잇셀프는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시장검증용으로 출시돼 예술·디자인 분야 인기급상승 앱으로 추천된 바
금융위원회는 ‘오픈뱅킹’(Open Banking) 시범 가동을 마치고 오는 18일 공식 서비스 출범식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은행,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픈뱅킹 서비스 시연, 체험 행사 등을 함께 한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10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이 지난 10월 30일부터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후 광주은행(11월 18일)과 대구은행(11월 29일)이 추가로 참여했다. 한 달(10월 30일∼11월 28일) 동안 모두 239만명이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해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서비스 총 이용 건수는 4천964만건(일평균 165만건)이었다. 출금이체 116만건, 잔액조회 3천972만건 등의 분포를 보였다. 보안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핀테크 기업들도 공식 출범식 이후 오픈뱅킹 서비스 대열에 동참한다. 핀테크 기업 123곳 중 88곳이 금융결제원의 이용 적합성 승인을 거쳤다. 이
농협금융지주는 지주와 농협은행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농협금융지주 상무로 승진했다. NH농협은행에서는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과 오경근 여신심사부장, 장승현 종합기획부장, 신인식 대전영업본부장, 김남열 디지털채널부장, 박상국 IT전략본부장이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행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과 김유경 IT보안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보로 선임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문성, 성과 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2019년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7개 협동조합이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등으로 애로를 겪는 협동조합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7년부터 지원을 통해 총 54개의 단체표준이 만들어졌다. 올해엔 음식점 배출 미세먼지 관리, 주차장 무인기의 요금 및 영수증 발행, 고령 친화형 가정용 주방가구 등과 관련한 단체표준이 새롭게 제정됐다. 식품 분야에선 최초로 청국장에 대한 표준이 만들어졌다. 각 협동조합이 제정한 단체표준안은 단체표준종합정보센터에 해당 내용을 30일 이상 예고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단체표준심의회를 통해 최종 등록이 결정된다. 단체표준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입찰 참여 조건에 반영되는 등 공공구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주철기자 jc38@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채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5~11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지어 추진하는 공적임대 사업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85∼95% 저렴하고 임차인이 8년 이상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마감재 등 주택품질검토와 시공비 검증 및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국토부와 HUG는 1차 공모에서는 총 4개 사업장 2천745채, 2차에선 3개 사업장 2천168채, 3차는 3개 사업장 2천110채를 짓는 사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2천채 내외 규모로 추진되는 4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2월 발표된다. /이주철기자 jc38@
내년부터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감치 제도를 도입한다. 제로페이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30%를 적용하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비롯한 총 18개의 세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우선 국세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국·관세 합계 2억원 이상의 국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을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하는 제도가 신설된다. 국세 정보공개 심의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인정해 의결해 검사에게 감치 청구한 뒤 법원 결정을 거쳐 체납자를 유치장 등에 유치한다. 애초 정부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감치 적용 요건 가운데 체납액을 ‘1억원 이상’으로 정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감치 적용 요건을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최종적으로 ‘2억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적용되는 소득공제율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과 동일한 30%로 정해졌다.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당초 40%의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려 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직불카드 등에 준하는 30% 공제율을 적용키로 한 것이다. 조세특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경기협치포럼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협치포럼은 주거복지, 도시재생, 도시개발, 부동산 자문 등 4개 분야 분과별 포럼에 지자체와 교육계,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석해 발족했다.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는 LH의 각 사업별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오후 LH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에서 열린 포럼은 4개 분과에 대해 공동위원장인 김용창 교수 등 24명의 전문가를 위촉한 뒤 LH에서 도시재생과 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발제하는 기념 세미나 순으로 이어졌다. 장충모 본부장은 “인구 구조 등 사회·경제가 급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LH가 어떠한 방향에 초점을 두고 도시재생이나 도시 개발을 이끌고 가야하는지, 그 안에서 주거복지는 어떻게 구현돼야 하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LH 경기지역본부 강정식 과장이 발제한 ‘도시재생 현황 및 발전 방향’과 토지주택연구원 윤정중 박사가 발제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는 신도시 개발 방향&rsqu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 김장섭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과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이 내년 1월 2일자로 각각 발령됐다. 김장섭(54) 신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뒤 1991년 농협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판교역지점과 청와대지점, 농협금융지주 자산운용전략부장·경영지원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용왕(53) 신임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수원 유신고와 숭실대 회계학과를 졸업, 1991년 농협에 입사했다. 2000년 농협 경기지역본부 홍보팀 과장, 판교역, 안양남지점장, 성남중앙로지점장, 광교테크노밸리지점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주철기자 jc38@
지난달 지방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증가한 3만9천757채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7천540채로 7% 감소했으나 지방은 2만2천217채로 30.5%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2천987채로 작년보다 49% 줄었다. 아파트는 3만1천382채로 작년 대비 24.6%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천375채로 21.7%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3% 늘어난 3만5천781채였다. 수도권은 1만3천608채로 14.1% 감소했고 지방은 2만2천173채로 228% 증가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1천569채로 0.8% 줄었다. 일반분양은 80.4% 늘어난 2만6천721채, 임대주택은 46.4% 증가한 2천486채였다. 조합원분은 6천574채로 108.6%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2천209채로 36.7%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1천826채로 56.9%, 지방은 2만383채로 13.1% 각각 줄었다. 아파트는 2만3천35채로 41.8%, 아파트 외 주택은 9천174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