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화상’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많은 도민이 활용하고 있는 소통 중심의 온라인 평생학습 시스템인 ‘경기도 지식(GSEEK)’ 사이트 내에 화상 수업 전용 메뉴가 신설된다. 해당 메뉴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강사와 도민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원격수업 플랫폼이다. ‘경기도 지식(GSEEK)’은 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현재 1200여 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도는 이에 앞서 광역정부 최초로 공무원 연수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기존 대면 집합 교육에서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비대면 교육으로 과감히 전환한 것. 연수 교육은 일반 화상 강의 등을 포함해 32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530여명이 이용 중이다. 아울러 지난달 신규공무원 연수도 비대면으로 전환돼 진행됐다. 신규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연수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이 밖에 도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민주시
경기도가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집합건물 열린상담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합건물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적자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관리감독 권한이 행정청에 있지 않아 집합건물 내 분쟁에 직접적인 개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경기도중앙지방변호사회와 협업해 집합건물 분야 전문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0여 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변호사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는 ‘집합건물 열린상담실’은 매월 2회 2시간씩 도청 상담실에서 대면상담을 진행해 오다가, 현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주로 관리단 구성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의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 도는 이 외에도 집합건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관리단 구성,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제정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존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신혼부부가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혼인여부, 연령과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누구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액에 따른 감면율도 확대해, 경기도의 경우 주택 취득 당시의 가액이 1억5000만원 이하일 때 취득세를 면제하며, 1억5000만원 초과 4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였던 주택의 면적 제한도 없앴다. 이밖에도 신혼부부 감면시 외벌이로 5000만원이 넘는 소득을 얻을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소득요건을 완화해 외벌이 또는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로 대상을 확대했다. 감면 신청은 내년 연말까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이며 주택
경기도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민 정신건강 방역을 위한 ‘힘내삼 프로젝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과 같은 도민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심리면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온라인 심리면역 프로그램 ‘SPRING’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SPRING’은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는 긍정심리학과 성격 강점에 기반한 회복탄력 향상 마음 안정 프로그램으로, S(Strength:강점), P(Positivity:긍정), R(Resilience:회복), I(Immunity:면역), N(Network:공유), G(Growth:성장) 6개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긍정상태를 점검하고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심리면역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entalhealth.or.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yeonggimind) 이벤트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도 정신건강복지센터(031-212-0437)로 연락하면 된다. 김순영 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SPRING은 재난이나 심리적으로 힘들 때 긍정적으로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에 게재한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니다’라는 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운영과 참여하는 국민과 당원의 의사와 노력이 존중돼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한 글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글에서 밝힌 것처럼 ‘조폭이나 군대에선 수뇌의 결정과 명령에 하부 조직원은 복종할 뿐이지만, 정당은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가진 국민들의 집합체라는 점에서,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은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이 결정하면 당원으로서 당연히 따를 것이지만, 정책 결정 과정에서는 도민대표이자 당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치열하게 논쟁하겠다’는 당연한 원칙을 강조한 글이다”며 “(이 지사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일부 극우와 보수 진영 및 사안을 왜곡해온 일부 인사에 대해 민주당 내부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토론을 비난하고 갈라치기하는 잘못된 행태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재난지원 대상과 시기 금액 등을 놓고 민주당 내에서 논쟁이 벌어지자, 이를 두고 반기를 들었
경기도는 ’나눔의집‘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이 나눔의집을 운영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송기춘 경기도 나눔의집 민관합동조사단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인은 (입장문 발표 등으로) 자정, 자구노력을 언급하고 있으나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법령 위반 등에 대해 오해하거나 근거없이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민관합동조사 결과보고서를 일주일내에 경기도에 보고하겠다. 나눔의 집 법인 처분과 관련해 임원 해임 명령 의견을 제시할 생각”이라며 “해임이 이뤄질 때까지 임원들의 직무 집행정지를 계속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해 시설장 같은 문제 있는 분들을 교체하는 의견을 결과보고서에 충분히 담겠다”고 말했다. 송 단장은 ▲책임 소홀 ▲할머니에 대한 후원금 지원 결여 ▲위법한 생활관 증축·제2역사관 건립 ▲보조금을 위한 노인요양원 확대 등을 거론하며 나눔의집이 자행해왔던 위법 행위에 대해 언급했다. 송 단장은 “2019년 기준 나눔의집 세입세출결산서에 여성가족부가 지급하는 간병비 7200만원을 제외한 세출총액은 4억2000만원이며 이중 사업비로 사용한 금액은 3900만원이다”며 “나머지 3억8000만원
경기도가 비용 문제로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들과 정신질환 의심자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공공이송지원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위기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해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2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살인방화사건 등 정신질환자의 치료 중단이 자칫 대형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치료단절을 막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의심자의 경우 경찰 협조 어려움 등으로 환자이송을 하지 못하는 시·군을 위해 일반공무원과 소방 등 1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이송지원단’을 운영한다. 현행제도는 정신질환 의심자 등의 정신위기상황 발생 시 시장·군수가 의심자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과 치료를 강제하는 행정입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인권침해나 비용부담을 우려하는 경찰과 지자체의 입장 때문에 의심자가 진단 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지난 2017년 이후 경기도내에서 시장·군수가 의뢰받은 행정입원 2022건 중 입원하지 못한 경우가 445건(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 의심자에 대한 ‘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강권역 49개 하천과 경기도내 호수, 저수지 등 호소 10곳의 수질 평가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25일 발간했다.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는 도내 하천과 호소에 대한 수질개선 기초자료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보고서를 도내 시·군 등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gg.go.kr/gg_health)에 게시해 관심 있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한강서해 등 ‘한강권역’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 대한 ‘목표수질’, ‘좋은물’ 달성도와 함께 수계별 31개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이 등 도내 하천 수질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Q-GIS(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계별 오염도를 수질등급으로 표시하고 10년간 연 평균 수질변동에 대한 분석자료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호소의 수질변화 추이 평가, 부영양화지수(TSIKO)에 의한 영양상태 분류를 통해 도내 호소별 특성을 파악했으며, ▲연도별, 수계별 목표기준 달성도 평가 ▲10년간 하천·호소 수질개선율 평가 ▲부영양화지수에 의한 10년 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리가 기술독립을 거쳐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업이 탈(脫) 일본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상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박기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경기도 소부장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혁신 기업들,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돈 문제”며 “적절한 투자처를 발굴해서 역량 있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도가 할 일인데 펀드에서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기술독립 펀드가 나중에는 세계제패 펀드로 성장해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기술독립 펀드’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첨단 소재·부품·장비 개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실시, 소·부·장 분야 원천기술의 국산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펀드 규모는 약 1000억원
경기도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국책교육기관인 ‘한국형 NIBRT’의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자 선정은 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달 중 결정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바이오 의약품 분야와 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을 계획중인 ‘한국형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Traning)’는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공정연구교육센터’를 롤모델로 삼은 교육기관이다. 도는 해외에서 검증된 NIBRT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라이센싱 계약 종료 후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로 독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NIBRT와 협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국내 대학과 연계해 석·박사와 학사 등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요구되는 연구도 수행한다. 선정 시 올해 센터 설계에 들어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