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조사를 완료하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진행되어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에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의심될 것으로 예상되는 32가구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1년 제6차 발굴시스템은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생활고와 난방비 부담에 시달리는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고,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생활안정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집수리에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1가구에 교체주기가 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밝은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집중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임인년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에서 2022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엄숙히 진행하였다. 이날 참배에는 최용덕 시장, 보훈단체장,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양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동두천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태양광 LED 걷기 운동 안내판을 설치했다. 걷기 좋은 길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참여로 우리 시 곳곳에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21년 ‘걷기 좋은 길’에는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 △장흥 공릉천 길, △선형공원 유양천길, △하늘물근린공원길, △토리근린공원길, △선돌근린공원길 등 총 7개 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발굴한 7개 코스와 더불어 독바위길, 회암사지길 등 기존에 선정된 2개 코스 등 총 9개 코스에 4종으로 구성된 ‘태양광 LED 건강걷기 안내판’ 42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코스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양, 바른 걷기 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걷기 독려 명언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점차 확대해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걷기 좋은 길을 2019년에 6코스, 20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마다 전국 480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를 집중 평가한다. 평가에서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엄격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동두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12월에 개관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활동을 실시하는 등 수련관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야외활동을 위한 데크로드,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단장을 했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휴카페를 개소하며 10대들의 일상놀이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신현문)는 지난 29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200포를 기부했다. 남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해준 백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문 회장은 “올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기부를 통해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석원 면장은 “남면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봉사하며 힘써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에 소재한 천보초등학교의 신설 이전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29일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관내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천보초 신설대체이전 추진 과정과 학교 재배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천보초 신설 추진의 성공적 사례를 홍보함과 동시에 향후 추진되는 학교 설립을 위해서는 학교 재배치 사업과 연계하여 고민하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설대체이전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신도시 학교설립이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학교 등의 ‘학교 재배치’사업을 통해 기존학교의 역사성과 전통은 계승하면서 학교시설은 미래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말한다. 천보초 이전에 따라 기존 건물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문화·예술·체육·레저 공간 등으로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신도시 수평 이동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원도심 지역과의 학생수가 증가 중이다”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관계자와 긴밀히 협조하여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주원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8일 알뜰시장을 개최한 수익금을 어려운 마을 이웃에게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우리 동네’ 프로젝트로 마을을 탐험하고 이웃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가면서 학생 중심 수업 만들기 활동으로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되었다. 주원초는 알뜰시장 실시 계획을 세운 후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팀별로 가게를 직접 열고 수익금을 연말에 어려운 마을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다. 학생들은 마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알고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직접 전하고, 생필품 또는 관리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음을 함께 생각하게 되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교실 수업 활동에도 많은 위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28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회천3동 김금숙 동장은 “학교에서 진행된 마을 탐험 프로젝트 수업이 마을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끝나지 않고 주원 마을의 한 일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 1월 말까지 ‘2022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위험이 높고 병·해충 발생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철거는 소유자의 동의하에 시에서 방치된 빈집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공용주차장·텃밭·쉼터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3년 간 개방 후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 , ‘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 ,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등의 이름으로 빈집 정비를 진행해 2018년부터 총 82개소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장 40개소, 공용텃밭 21개소, 주민쉼터 3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은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호응이 있는 사업으로, 동두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재생 위하여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은 2022년 1월까지 빈집 및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건축과 주택팀(☎03
양주시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150만㎡를 확보하며 지역경제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확보에 나선 가운데 2023년까지 238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을 배정받았다. 양주시는 기존 공장입지 지역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정비를 위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경기 남북부 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경기도로부터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376만㎡의 시가화 예정용지를 확보했고 이 중 150만㎡ 면적을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2022년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배정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수립으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지정을 통한 신규 공장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남 도시계획팀장은 “경기 남부 지역에 편중된 공장입지 문제 해소와 성장관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상 공업지역 수요물량을 관계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 후원자 37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후원에 앞장선 민간에게 발송한 서한문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식사제공, 세탁, 미용, 방역서비스 등 다양한 후원을 해주신 민간 후원자와 사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후원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명절이나 연말, 착한배송 및 새마을 반찬 만들기 등의 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후원을 진행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경제적 고통에 있음에도, 생연2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