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중소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2022년 관내 기업 SOS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관내 기업체의 규제 해소 및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규제 발굴·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지원한다. 기업SOS 사업은 적극적인 기업 발굴·개선으로 유관기관 연계사업 및 자체사업 추진으로 안정된 기업생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관련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자금융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운전·시설자금 융자보증), 지식재산창출 지원(특허·디자인 맵, 제품 디자인·브랜드 개발 등), 기술닥터사업(맞춤형·단계별 기술지원)을 지원 받을수 있다. 덧붙여, 기업 현장에서도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기술상담·지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개발·생산·마케팅 등 맞춤형 기업지원),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 사업을 제공받는다. 일자리경제과 김미화 과장은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애로 및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기간 중 축산시설출입차량 대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23일 경기 화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다. 시는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축산시설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해 관내 축산시설출입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사항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차량 의무교육 이수,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위반행위, 시설 출입 차량 미등록, GPS 미장착(미운용) 행위 등이다.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경우 시설출입차량 표지를 반드시 차량 앞 유리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하며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한 후 정상 작동여부를 상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량의 소유자, 운전자는 축산시설출입차량 등록 후 3개월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신규 교육(6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이후 4년이 되는 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4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해당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4일 2022년 설맞이 마음나눔 온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는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통한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향기나리 가족봉사단을 비롯한 봉사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희망나눔터 봉사단과 1365 신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계, 온파스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건강박스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함께 11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한 김진영 향기나리가족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수경 사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건강박스와 이불로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안전 및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령층 전화번호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 전화번호스티커는 동절기 소외계층 보호체계 구축과 위기가구 상시 발굴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며, 갑작스럽게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이 취약한 계층에 집중적으로 배부한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 고령의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제보한 위기가구에 방문 시마다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며 활용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특성을 반영, 전화번호스티커와 더불어 자체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설 연휴기간을 맞아 생활쓰레기 집중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 운영을 추진한다.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반은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가로청소 비상기동반과 각각 편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9일과 31일에 정상 수거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 추가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과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수거 당일 오전 6시)을 준수해 배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은 양주시청 당직실(☎031-8082-4114), 청소행정팀(☎031-8082-6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써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게 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비축돼 있어야 한다. 혈액재고가 5일분에 미치지 못하면‘관심’단계, 3일분 미만일 경우‘주의 ’단계로 관리되며 지난 21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2.8일분으로 ‘비상’ 단계에 해당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 및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수급이 ‘비상’인 시점에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수급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와 영하의 날씨에도 40여 명의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더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별 헌혈 시간 배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됐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매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에 앞장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인·구직난 해소와 관내 기업의 고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 ‘상설면접’은 구인 업체의 신청 시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사업이다. 지난 20일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정우금속공업의 직원채용을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올해 첫 사업대상자로 참여한 정우금속공업은 동관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남면 소재 기업으로 생산직 제조부문에 남자 10명, 여자 30명 등 총 40명 채용을 목표로 상설면접을 신청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주시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30여 명의 현장면접을 지원했다. 상설면접장에서 진행된 현장 면접에서 총 11명의 지원자가 합격했으며, 1차 면접 합격자는 오는 25일 정우금속공업 본사에서 진행하는 2차 임원진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2차 면접에는 일자리센터 소속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에 방문, 면접 절차를 지원하는 동행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설면접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고용위기 속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양주시 보건소(소장 이재환)에서는 설 명절 기간 관내 장묘시설을 찾는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 봉안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사적모임 제한인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해당 장묘시설은 경신하늘뜰공원, 하늘안추모공원, 청련사 등으로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발열체크, 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공설 장사시설인 경신하늘뜰공원의 경우 실외 자연장지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성묘가 가능하지만 실내 봉안당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일시 폐쇄하며 신규 안치는 정상 운영한다. 사설 봉안시설인 청련사는 설 명절 기간 봉안당을 미운영하며 하늘안추모공원은 봉안당 방문 이용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특히 관내 봉안시설 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례실과 휴게실은 명절 기간 동안 폐쇄한다. 여건상 성묘가 어려운 시민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추모 사이트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를 신청하면 고인사진 등록, 헌화, 상차림, 추모글 작성 등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감염병 관리과
동두천시의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영하 9.4도의 한파주의보속에 시작된 눈은 실측 5.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각 주민센터에 배치된 소형살포기를 동원해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앞서 시는 폭설 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동두천시 주요 도로에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40여 명과 제설차 18대, 제설제 251톤을 투입,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한 결과 폭설에도 큰 문제없이 도로가 정상화됐다. 또한 안흥동 공설묘지 경사로에는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봉안시설 및 묘지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도 진행되었다. 동두천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울에서 이사를 왔는데 동두천시의 제설작업은 최고”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 글이 이어졌으며, 유선으로 격려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이상국 도로과장은 “이번 제설작업은 강한 한파 속에서 쌓인 눈이 녹지 않아 난항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가 정상화됐다”며 “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5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 3047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만 8015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