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중학교 육상부는 지난 6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덕정중 안제민, 이동건, 한재윤(이상 3학년), 김민기(2학년)학생으로 남중부 1600m(R) 결승에서 3분 37초 2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학년 안제민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800m에 참가해 2분 1초 75를 기록하며 작년 49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덧붙여, 지난주에 열린 소년체육대회 남중 800m 금메달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부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덕정중 육상부 학생들은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학교 육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덕정중 권현옥 교장은 “지난주 소년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또다시 획득해 자랑스러우며, 덕정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의 바른 인성과 경기력 향상에 힘써주신 이창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채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양주시민은 공공도서관 도서반납,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채널을 이용 할수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사용해 온 SMS 문자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있어 도서명, 수령일 등 상세한 정보 발송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혼동과 정보 전달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기존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는 도서 반납예정일,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희망도서 도착 등 다양한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거나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문자서비스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주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도서이용 정보를 비롯해 행사, 문화,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제 관련 300여 기초·광역자치단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기관과 단체·협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 설치·운영하며 축제 프레젠테이션 발표, 축제 포스터 갤러리전에 참여하는 등 박람회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홍보 운영부스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전국에 알리며 회암사지 영상 콘텐츠 상영, 양주 주요관광지 안내 책자 배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아트상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외 홍보활동을 펼치며 역사문화도시 양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동두천시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방지와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을 계획·조성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을 수립·고시 완료한 시·군에 한해 신청을 받아 평가와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150억원)와 광명시(120억원)를 발표했다. 대상지는 동두천 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있는 저층 주거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어 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일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영준 건축과장은 “생연동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동두천 시민들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바른 일꾼, 동두천에 필요한 일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최용덕·정문영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 4년 전, 동두천시장 선거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제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빛을 보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 동두천 발전을 위한 것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저 박형덕이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후보 강수현입니다. 양주시장 지방선거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24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의 강수현이 있도록 평생 조용히 남편 내조에만 온 정성을 다해 준 나의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과정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들이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가슴으로 느껴졌습니다. 시민분들의 기대에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혁신과 개혁을 단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양주시에 공약한 5대 공약을 중점으로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과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건립, 양주 민속마을 건립, 현안 민원해결 등 산적한 정책사항을 대 의회 및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오늘 당선된 저 강수현은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민원센터는 민원실 입구에 타공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 신설은 쾌적한 사무공간과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민원실 출입구에 마련되었다. 타공 게시판은 홍보 게시물을 자국 없이 게시함은 물론 타공 된 구멍에 액세서리를 끼워 사용된다. 또한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노후화된 벽면에 매우 효과적으로 설치되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저분하게 부착된 게시물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 편의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2022년 제1차 양주시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 소음 피해 주민 348명에 대해 보상금 3881만 9910원을 지급한다. 군 소음 보상금은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급이 시작됐다. 금번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액은 법적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해 5월 말 등기우편으로 통지되며 8월말 지급된다. 보상금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보상금 결정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군소음보상 대상지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된 광적면 노야산전술훈련장과 남면 신산리비행장으로, 보상지역은 백석읍 홍죽리, 기산리와 광적면 비암리 일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십 년간 군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상지역 확대, 불필요한 감액 기준 조정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인천소방본부 소속으로 지난 15일 실종된 30대 공무원이 오전 11시 25분경 불곡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실종자는 지난 15일 14시경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자택에서 승용차로 외출한 뒤 같은날 16시부터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날인 16일 10시 27분경 실종자의 어머니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양주소방서에서는 총 12일의 수색기간동안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구조인력 774명과 장비 124대를 동원해 일대 수색을 개시했다. 수색 결과 27일 오전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불곡산 능선 인근 등산로 밖 50m 떨어진 위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가 접수된 16일, 경찰과 공조하여 실종자 위치추적과 CCTV등 확인 결과 경기도 섬유지원센터 반경 2Km로 확인되어 양주소방서장 지휘하에 소방, 경찰인력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다. 수색 2일차인 17일, 10시53분경 양주시청 충혼탑 주차장에서 실종자의 차량을 발견하여 주변을 집중 수색해왔다. 이후 불곡산과 산북동 일대 수색작업을 진행했고 양주소방서 구조대 6명 및 경찰 3명의 합동수색 중 인명구조견이 실종자의 흔적을 탐지해 수색 12일차인 27일 실종자가 발견되었다. 한편, 현재 30대 공무원 시신은 경찰에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2023년 3월 개교예정인 옥정6초등학교의 학교명이 선정위원회를 거쳐 연푸른 초등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연푸른 초등학교로 지명된 옥정6초등학교는 양주시 옥정동 940번지에 개교를 앞두고 학부모(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주간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공모된 교명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연푸른 초등학교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학교명은 지양하였으며,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