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는 신기한 숲 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한 '신기한 숲 체험, 신나는 목공체' 프로그램 은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 놀이 및 체험 위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숲 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재를 활용,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이 나무를 직접 만져보는 과정을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예전에는 숲 체험만 실시하고 귀원을 해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목공체험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5월 7일 토요일부터는 야영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숲과 함께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책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자가 책을 선물하고 싶은 대상에게 엽서를 작성하여 이벤트에 응모 후 당첨되면 도서관이 신청 도서를 엽서와 함께 대상자에게 택배로 제공한다. 신청자는 엽서를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마련한 홍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책은 사랑을 싣고’는 5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20명의 신청자를 추첨하여 6월 21일 화요일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동두천 시민 혹은 거주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희망 도서는 정가 기준 2만 원 한도이다. 도서는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에 소원해진 시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전시를 함께 운영하는데, 이용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메모장에 담아 전시하는 행사이다.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는 2층 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전시 공간은 도서관 1층이며 전시 공간에서는 그리움과 사랑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도 살펴볼 수 있다. 기타
양주시에서는 6월부터 주택임대차 미신고,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하고 이를 공개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하거나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 계약자는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 거래 관리시스템에 30일 이내에 반드시 계약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도기간인 지난해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에 대해서도 계도 종료 시점인 오는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원본을 지참하여 주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거래 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고하면 확정일자 부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시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주어졌던 1년간의 계도기간이 끝나게 되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청년 지원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에 강 후보는 “양주시는 청년정책의 기반이 미흡하여 청년들이 정착하기가 매우 어렵다.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미래를 뒷받침하겠다” 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는 관내 청년 인구수는 행정안전부 기준 5만5천1백7십3명으로 남성인구가 29,194명, 여성인구가 25,979명으로 23%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양주시 전체인구 대비 23%에 해당하는 청년들을 위해 인구 비례에 비해 청년정책의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행정전문가인 제가 맞춤형 정책지원체계를 갖추고, 행복한 양주, 살고 싶은 양주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지원 정책으로 양주형 청년일자리 창출, 양주형 청년원가주택 공급, 민간 개발 연계를 통한 양주형 주택공급, 난임 치료비 지원기준 폐지 추진, 양주형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을 청년 공약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수현 후보는 “청년이 곧 양주의 미래이다. 적극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양주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외부에서도 살고 싶은 도시 양주로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주시가 백석읍 일원에 추진하는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4개 노선 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3-24호선)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앞에서 동화아파트 사거리를 잇는 연장 620m, 폭 25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4월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암리 도시계획도로(중로2-6호선, 연장 460m), 가납리 도시계획도로(중로2-20호선, 연장 480m),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연장 270m)를 순차적으로 착공하며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개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로당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0일 경로당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3차 접종자만 경로당을 이용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2월 14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단됐는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서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과 생연2동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일반주민 및 단체 등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스스로 제안·추진하고 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시는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예산효율성 및 주민 참여도 등을 면밀히 심사해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팀은 문화예술분과(제일상가 아트채널 설치), 사회적경제분과(취약계층 및 주민 대상 소규모 집수리), 주거지정비분과(원도심 마을환경정비), 중앙시장 상인회(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등 4팀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원도심 내 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사업,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및 홍보물 제작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모임별로 사업비 500만원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며 오는 11월까지 각 모임별로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12월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활동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현병호 과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양주시 민주당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순봉 후보가 생활밀착형 민원상담관이 되어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회천은 양주 인구의 절반 이상 살고 있는 주거단지로 많은 변화를 이뤘으나 아직 주민들은 각종 생활SOC를 비롯한 인프라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은현, 남면은 군사보호시설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소통과 행동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노사모 활동과 회천청년회 8대회장을 역임하고 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회천농업협동조합 이사, 회천1동 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조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철저한 시정감시를 기본으로 각종 생활인프라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기반을 굳건히 지켜 도시농업, 치유농업, 스마트팜을 활성화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으로 반려인 1,500만 시대에 걸맞는 관련 시설과 복지를 확대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국민의 힘 양주시장 이흥규 예비후보는 19일 광사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되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기업유치를 목표로 각종 규제법을 해결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에 이 후보는 공약 실행 로드맵 제시에서 '경제자유무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일반법에 우선하기 때문에 각종 규제법을 풀지 않아도 국내외 투자 유치와 기업 설립을 빠르고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시장 당선 즉시 시청에 ‘경제자유구역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동두천시에 공동 추진을 제안할 예정으로 과거 2000년대 초 경기도가 양주와 동두천 일대를 경제자유구역과 비슷한 형태의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따라서 동두천시와 협의가 잘 이루어질 경우 공동으로 2023년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시민공청회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이 순탄히 진행될 경우, 빠르면 2년 이내 지정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이 후보는 동두천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시·군의 추가 참여를 통해
동두천시가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중이다. 현재,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2020년부터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동두천 시민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20여 개소에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다. 주·정차금지 안내문에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과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 안내돼 있으며,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철저한 홍보와 불법 주·정차를 유발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