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신제품 ‘몰랑 과수원 젤리 (이하 몰랑 젤리)’를 출시하고 젤리 라인업을 5종으로 늘렸다. 몰랑 젤리는 쫄깃한 식감의 간편 디저트다. 한라봉, 청귤 젤리 2종을 한 팩에 담아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제주도산 한라봉 농축액과 청귤 착즙액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0개들이 소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해 가정, 사무실 등에서 간식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인기 캐릭터 ‘몰랑이’를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여러 오브제와 함께 적용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팔도는 2020년 ‘뽀로로 과일맛 젤리’를 시작으로 ‘잔망루피젤리’, ‘뿌요소다 젤리’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몰랑 과수원 젤리’는 쫄깃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제주산 과일 농축액이 더해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디저트다"며 "귀여운 캐릭터까지 더해진 몰랑 과수원 젤리와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복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직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그라비티는 신작 출시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1375억 원, 영업이익 약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1%(22억 원)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 55% 늘었다. 전분기 대비 그라비티의 실적 성장은 지난 2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Ragnarok M: Classic’,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 ‘Ragnarok Idle Advneture Plus’의 신규 매출 발생 덕분으로 보인다. 특히 ‘Ragnarok M: Classic’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태국 2위, 필리핀 4위 등 초반 흥행 속에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매출 일부는 동남아시아 지역 ‘Ragnarok Origin’과 ‘The Ragnarok’의 매출 감소로 상쇄됐다.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본사 및 해외 여러 지사를 통해 타이틀을 활발히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뤄냈다. 지난해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지금까지 호성적을 내고 있는데다가 3월 선보인 'RF 온라인 넥스트'가 강력한 초반 흥행세를 보인 덕이다. 이에 따라 넷마블의 올해 신작 릴레이 성적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넷마블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6%, 영업이익 1243.2%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은 8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했다. 넷마블의 1분기 게임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9% ▲나혼렙 8% ▲잭팟월드 8% ▲랏차슬롯 8% ▲캐시프렌지 8%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5% ▲레이븐2 5% ▲RF 온라인 넥스트 3%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3%로 집계됐다. 넷마블의 깜짝 실적을 견인한 것은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꾸준한 매출 창출과 신작의 초반 흥행세다. 약 1년 전 출시된 나혼렙이 지금까지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넷마블의 대표 게임으
시그니엘 서울이 애플망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망고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컨설팅으로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망고 빙수는 얼린 우유를 곱게 갈아 만든 달콤한 눈꽃 플레이크 위에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올렸다. 사이드로 제공되는 망고 셔벗과 팥 앙금을 곁들이면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13만 원이다. 시그니처 망고 케이크는 동글동글하게 파낸 생과육 망고 비주얼이 특징이다. 케이크 가격은 12만 원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 외에도 애플망고를 활용한 쇼트케이크, 망고와 코코넛 퓨레, 패션후르츠 크림으로 맛을 낸 무스케이크, 고소한 피칸 스프레드를 넣은 망고 케이크 등 다양한 망고 쁘띠 디저트도 준비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내의 화려한 전경을 감상하며 애플망고 디저트와 달콤한 휴식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J웰케어가 이너뷰티 원조 브랜드 ‘이너비’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이너비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변경됐다. 브랜드 비전(지향점) 재정립과 타깃 소비자층도 확대했다. 이너비는 ‘나 다운 아름다움’을 지향점으로 내면의 건강을 통해 외면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전하는 브랜드로 거듭난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이너비 글로우∙아쿠아 앰플’ 2종도 새로 선보였다. ‘이너비 글로우 앰플’은 탄탄한 피부 장벽을 위한 ‘콜라겐 부스터’로, CJ웰케어만의 수분함유인자인 ‘CJ NMF’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콜라겐’ 5000mg이 함유됐다. ‘아쿠아 앰플’은 ‘수분 부스팅’에 초점을 맞춰 CJ NMF에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더했다. 각각 망고맛, 스위트자몽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너비가 새 얼굴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이너뷰티 원조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재능문화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 1회 재능실내악 콩쿠르(JEI Chamber Music Competition)'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능문화는 재능교육이 설립한 문화 예술 재단이다. 이번 콩쿠르는 ‘스스로교육철학’이 예술을 통해 실현되는 소중한 무대로 마련됐다. 콩쿠르는 ‘실내악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음악인들은 3인에서 8인까지 팀을 이루어 접수하면 된다. 대학 일반부는 물론 초등부, 중고등부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대학 일반부에는 소속기관 없이 개인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만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나이 제한은 없다. 참가 접수는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콩쿠르 신청서와 함께 자유곡 두 악장의 연주를 담은, 참가자들의 얼굴과 손이 보이도록 촬영한 MP4 연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은 9월 첫째 주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 파일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9월 26일에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개 심사로 진행된다. 협주자들간의 앙상블과 조화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상금과 특전도 다양하게 제공한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월애(愛) 달콤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400명에게 방울토마토, 백설기 등을 담은 간식꾸러미와 농협생명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나눔, 농촌순회진료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당사가 운영하는 모든 리테일 영업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9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현판 제막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축하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점포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총 9곳으로, 국내 유통업계 중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434개의 식음료(F&B) 매장 가운데 81%에 해당하는 351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획득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 위생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전반에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KB국민카드가 KB페이를 통해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5일까지 ‘황금연휴 지원금, 최대 500만원!’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연휴 지원금 KB페이 머니 500만 원 1명, 50만 원 5명, 5만 원 500명, 5000원 1000명 등 총 1506명에게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이 ‘KB페이 첫 만남 기념, 커피 쿠폰 받기’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하면 메가MGC커피 (ICE)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KB페이X타다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예약 전용 타다 3만 원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타다 앱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크레딧도 추가로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9일 K-RE100을 선언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K-RE100 이행 방안으로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00톤 이상의 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K-RE100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며,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