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당사가 운영하는 모든 리테일 영업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9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현판 제막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과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축하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중이용시설의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다중이용시설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신세계프라퍼티 점포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총 9곳으로, 국내 유통업계 중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434개의 식음료(F&B) 매장 가운데 81%에 해당하는 351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획득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 위생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전반에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KB국민카드가 KB페이를 통해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5일까지 ‘황금연휴 지원금, 최대 500만원!’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연휴 지원금 KB페이 머니 500만 원 1명, 50만 원 5명, 5만 원 500명, 5000원 1000명 등 총 1506명에게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이 ‘KB페이 첫 만남 기념, 커피 쿠폰 받기’ 이벤트 응모 및 KB페이 푸시 알림 동의하면 메가MGC커피 (ICE)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KB페이X타다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인천공항 예약 전용 타다 3만 원 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타다 앱에서 쓸 수 있는 1만원 크레딧도 추가로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9일 K-RE100을 선언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K-RE100 이행 방안으로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00톤 이상의 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K-RE100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며,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USD 5억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 지역의 주요 투자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우량 발행사들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세가 살아나며 220여 곳의 투자자가 참여, 총 44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발생해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가산금리를 0.38%p 줄일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부터 모든 외화 공모채권을 ESG와 연계했으며, 이번 외화채권도 사회적(Social) 채권 형태로 발행에 성공하며 12회 연속 ESG 채권으로 발행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재무적 성과와 자본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 투자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행에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JP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18명의 2기 봉사단원을 위촉했다. 행사는 1기 봉사단 대표의 진솔한 활동 소감 공유, 2기 봉사단 위촉장 수여, 2025년 봉사활동 안내 및 신규 단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로, 진심 어린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 1기 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환경정화, ▲추석맞이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봉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쓰기 등 일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빛을 전하는 등불”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생명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우리은행이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사람인의 AI 기반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에게 최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국내 정착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주말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G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 테마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배송관’과 ‘e쿠폰관’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말 쇼핑과 외식 수요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스타배송관은 빅스마일데이 혜택을 적용한 스타배송 상품만 모아서 선보이는 테마관이다. 스타배송은 일요일도 배송하는 주7일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토요일 주문 시 일요일에 바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3P) 판매자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의 경우, 상품페이지에 도착일자가 안내된다. 9일에는 매일 0시마다 새롭게 제안하는 특가 코너를 통해 ‘햇반 백미 210g’, ‘발을씻자 풋샴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600정’ 등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빅스마일데이 ‘e쿠폰관’에서는 결제할 때 언제든지 바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e쿠폰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 ‘노브랜드버거’, ‘BBQ’,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SSG닷컴은 쓱닷컴 미식관에서 '카멜커피' 원두와 드립백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카멜커피를 대표하는 고티지 원두(200g)를 비롯해 디카페인·뉴텐던시 원두(각 200g), 드립백(10g*10개입)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쓱닷컴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카멜커피는 2017년 성수동에서 시작해 '카페 오픈런'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도 진출한 K-커피 대표 브랜드다. 고티지 원두는 균형 잡힌 풍미가 장점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드립백은 향과 풍미가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호연 SSG닷컴 음료·유가공팀 MD는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커피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일곱 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팝업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는 셰프의 경험과 감각을 전라도 식재료를 소재로 활용한 요리에 풀어낸 캐주얼 한식 다이닝이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 김민석 셰프, 성진호 셰프가 운영하며, 전라도에서 상경한 두 영셰프가 ‘친근하고 편안한 한식’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소재에서는 ▲봄을 담은 허브 ▲주꾸미와 봄나물 ▲된장에 재운 은대구 ▲남도국시 ▲떡갈비 ▲수박화채 등 6가지 요리가 준비된다. 여기에 히든 메뉴를 더해 총 7가지 코스가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8월 론칭한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팀에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과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지급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에게 오너셰프로서 경험을 제공하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이 벌써 7기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K-푸드 세계화를 이끌어 갈 한식 전문인력
한국 게임사들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파른 성장 추세에 있는 블록체인 게임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면서다. 업계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향후 5년 내 지금보다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츠에 따르면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시장 규모는 올해 175억 달러(약 24조 6700억 원)에서 2030년엔 연평균 44.2%로 성장한 1097억 달러(약 154조 73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록체인 게임은 게임 내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실제 자산처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다.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모으고 제작한 아이템도 게임 회사에 소유물로 간주돼왔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게임 아이템을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어 플레이어가 실제로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이 된 게임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의 정보가 블록체인 상에 저장돼 제작·거래 내용이 모두에게 공개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