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0일 시의 대표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시행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금님표 이천쌀’은 2007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기구(ISO)에서 2005년부터 도입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이천시 10개 지역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과 임금님표 이천쌀 운영본부가 인증을 받았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에서 만60세 이하까지 1만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시행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농산물부문은 2007년부터 평가도입이 됐다. 이천쌀은 처음으로 평가가 시행된 2007년부터 단 한차례도 1위를 내주지 않고 5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아 단순히 명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고 구입해서 먹고 싶은 쌀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브랜드파워 1위 수상식 이후 MSA인증원은 2010년도 이천시 10개 지역농협과 임금님표이천쌀운영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군포시는 내달 2일부터 10월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연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중고물품 교환판매를 통해 물건을 아껴 쓰는 절약정신과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지난해 나눔장터 28회에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재활용체험관은 7회 총 590여 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군포의 벼룩시장이다. 나눔장터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스포츠용품, 도서, 학용품 등 중고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Pet병 화분만들기, 빈병을 이용한 방향용품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알뜰 무료 도서교환 창구’와 ‘중고자전거 염가 수리코너’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눔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단체나 재활용관련사업자일 경우 행사일 전에 환경자원과(☎ 031-390-0258)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호 환경자원과장은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통해 물품의 재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터를 찾는 시민들이 필요한 것을
군포경찰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검거해 연속해서 최고경찰로 인정받은 열혈 형사들이 있다면 군포서 교통과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난폭운전을 단속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4인방의 교통경찰관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군포경찰서 교통과 교통지도계에 근무하고 있는 김병남(팀장)경사와 전영운 경사, 김영만 경사, 정금영 경장 이다. 이들은 28만 군포시민들이 교통사고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조그마한 교통 법규위반이나 보행위반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최근에는 치매 할머니가 보행법규를 어기고 무단 횡단하는 것을 발견하고 집까지 찾아가 할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명패까지 만들어 달아주는 솔선을 보여줘 인근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기도 했다. 또 이들은 최근 대형차량에 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대형차량 기사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지키기 교육은 물론 주기적으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도 벌이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성 서울시 구로구청장이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공동의장에 선출돼 안양천 가꾸기 사업이 가속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정기회가 28일 경기와 서울지역 13개 시·구 지자체장(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재 의왕시장, 이성 구로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 성 구로구청장이 공동의장에 재 선출됐다. 최 시장은 안양천을 맑게 가꾸는데 있어 더욱 노력해야 할 것과 좀더 넓은 폭에서 다양한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 성 구로구청장 역시 더욱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시민 관련단체 등과 합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산업화로 인한 안양천 오염을 막고 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9년 4월 안양천을 유역권에 있는 경기 6개시와 서울 7개구 등 13개 자치단체장(안양 군포 의왕 광명 시흥 부천시 구로 강서 관악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이 모여 창립됐다. 협의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환경기초시설 확충. 환경지도제작. 수질개선과
군포시가 지난 99년부터 펼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무료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주로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지만 부동산임대차와 관련한 손해배상과 재산상속문제 등 민사 관련사항과 가족간의 갈등 해결 등으로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상담은 일대일로 가능하고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되며 다음달부터 둘째주 수요일에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해보니 주변에 법률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운영해 시민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현재까지 채권채무 12건, 임대차 17건, 상속 5건 등 총 114건을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경기지회가 자격 요건이 안 되는 사람을 군포 유흥음식 협회 시 지부장으로 승인하자 이들 협회 회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흥 음식업 군포시지회 회원들에 따르면 경기지회가 군포시 지부장을 승인하면서 회원자격조차 없는 A씨를 군포시 지부장으로 승인했다고 주장하며 있다. 한국 유흥·음식업 중앙회와 경기지회의 정관(선거관리규정 제 6조 1항)에 의거 시 지부장 자격은 회원 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부장으로 출마 할 수 없다라고 돼있다. 군포시 산본동에서 유흥업을 하고 있는 회원에 최 모(40)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2월 28일 유흥업 중앙회 경기도지회 군포시 지부 창립총회를 가진 후 지부장 권한대행으로 지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난 1월 하순경 자신에 업소를 다른 사람에게 명의이전 한 사실이 확 인되는데도 경기지회에서는 최근 A씨를 지부장으로 정식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지회 안양시지부 김 모 (55)지부장은 “당초 유흥음식업 경기도지회 안양·군포시 지부였으나 군포시 관내에서 유흥업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군포시지부를 창립 한다기에 그런 줄만 알았지 지부장요건에 충족하지 않는 사람
군포시가 전문계고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군포e비즈니스고 이동재 교장과 김태갑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군포e비즈니스고 취업지원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취업준비생인 고2-3학년 학생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정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취업희망자 200명의 학생은 군포e비즈니스고 진로상담실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 등에서 3일간 총 9시간 과정의 취업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직업흥미검사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지도받고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훈련도 받게 된다. 또한 작업현장 견학과 직종별 장기종사자와 만나는 직업체험프로그램(Job School)을 진행해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는다.
안양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해 열린 시민건강 안양천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7시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 학운교를 돌아 다시 출발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에 다다르는 6.2㎞ 구간에서 펼쳐졌다. 홀가분한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가족단위나 직장동료, 이웃 주민 등을 중심으로 한 덩어리를 이뤄, 시종 활기차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열에 합류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6.2㎞를 완주했다. 안양천 걷기대회는 앞으로 6, 9,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걸쳐 3차례 더 열린다. 이중 9월은 지난 26일과 같은 코스로 양명여고에서 출발하고, 6, 10월은 학운공원에 모여 인덕원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제8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 정기전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와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축구 정기전은 무료로 시민들께 개방된다. 덴소컵 축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전적에서는 우리대학 선발팀이 29전 14승 7무 8패로 앞서고 있다. 제8회 덴소컵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학선발팀은 이상철(울산대 감독)을 비롯해 GK에 김경민(한양대), DF에 이택기(아주대)·박수창(경희대)·이한샘(건국대), HF에 황명구(동국대), FW에 김병오(성균관대)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경기는 KBS-n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7일 일요일 안양에서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 축구팬과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