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사진) 최고위원은 18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핵에는 핵으로 맞서는 공포의 균형만이 우리의 생존을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연합사 체제를 유지하면서 전술핵을 다시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3차 핵실험으로 북한은 사실상 핵무장국임을 과시했고 우리 안보 상황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됐다. 한국의 생존문제는 발등의 불이 됐다”며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북한의 핵위협이 없어질 때까지 유사시 미국이 자동 개입하는 한미연합사 체제를 유지해 핵무장을 확실히 보장받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2년 후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심 쪽방촌 주민들에게 자원봉사를 자청하며 환심을 산 뒤 주민들 명의로 엄청난 금액을 대출해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쪽방촌 주민을 상대로 대출 사기 등을 벌여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이모(3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 등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2011년 초부터 매주 1~2차례씩 무료로 도시락 배달을 해주며 홀로 사는 주민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의 주민등록증과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의 개인정보를 받아 대출사기를 벌인 혐의다. 이씨 등은 2011년 4월 강모(43·여)씨의 채무 600여만원을 갚아 주고 환심을 산뒤 개인정보를 넘겨 받아 전세자금대출 5천만원과 차량담보대출 1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채 강씨를 금융채무불이행(신용불량) 상태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씨처럼 이씨 일당에게 당한 쪽방촌 주민은 지금까지 4명으로 피해금액만 12억7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준영·사진)이 ‘2012년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A평가군(국단위 지역교육청 9개) 1위를 차지하면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책무성 강화와 단위학교 교육 지원 역할 강화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내 25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3개 평가군으로 나눠 온라인설문, 전화모니터링, 자체 교육성과, 우수지원 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평가지표별로 2012년 한 해 동안의 교육행정 활동과 경기교육 6대 중점정책 관련 단위학교 교육 지원 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 순위가 책정됐다. 안양과천교육청은 각 평가지표에서 모두 상위에 분포됐고 특히 경기혁신교육 추진내용의 학교현장 안착 확인 전화 모니터링 평가,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 행정업무 경감,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노력,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 노력, 지역교육청 종합청렴도 등이 A평가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준영 교육장은 “이같은 성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안양과천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늘 새로운 사고로 변화하고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천한 결
군포시가 풀뿌리 평생학습 기반 구축·강화를 위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학습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는 먼저 11개 행정동을 당동권(군포1동, 군포2동(당동)), 산본권(산본1·2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금정권(금정동, 재궁동, 오금동), 대야·부곡권(대야동, 군포2동(부곡동))으로 구분한 후 각 권역별 특성을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각 권역의 평생학습 시설과 학습 동호회 및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상세히 구분한 뒤 중복되는 사업은 연계방안을 수립해 조정하고, 각 권역의 특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비영리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연말까지 평생학습 거점기관 50개소 이상을 지정하는 사업도 병행해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이 효과적으로 전개·확대되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각종 평생학습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장려해 시민에게 제공되는 평생학습 서비스의 질을 대폭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평생학습 정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대 평생학습 권역 지정과 특성화 사업 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민간 참여가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진 지난 16일 오전 안양의 한 홀몸노인 가정은 평소와는 다르게 집주변 이곳저곳을 수리하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출입구 빗물받이의 얼음이 제거되고 방문 문짝의 문풍지가 새 것으로 교체되면서 불편했던 것이 어느새 사라지고 제법 번듯해졌다. 안양시 동안구가 운영하고 있는 ‘감동서비스 기동처리반’이 이날 찾은 곳은 비산3동에 거주하는 올해 나이 99세 최연숙 할머니의 집. 배찬주 구청장까지 가세한 기동처리반은 이날 얼음제거와 문풍지 교체뿐 아니라 출입구의 바닥을 우레탄 메모리폼으로 바꾸고, 수도꼭지 보수와 함께 부엌의 낡은 싱크대도 교체했다. 또 얽혀있는 창문틀의 전선도 깔끔하게 정비했다. 수리가 다 끝나자 최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홀로 나면서 불편함을 감수했던 최 할머니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전문기술을 습득한 7명으로 구성된 동안구 ‘감동서비스 기동처리반’은 단순히 제보를 기다리지 않고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찾아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오전에 접수된 생활민원을 파악해뒀다가 오후에 보수장비와 자재가 실려 있는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찾아 즉시 해결한다. 동시에
군포시에서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 중인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폐장을 일주일 앞둔 17일 오후 이용객 4만9천681명을 기록, 이전 시즌 총 입장객(4만9천336명) 수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 1월 말 잦은 비로 5일간 운영이 임시 중단되는 등의 악조건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시는 운영 3년 차를 맞은 초막골 썰매장이 수도권 지역 대표 겨울철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파악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고, 무료 이용이 가능한 주차시설이 지난해보다 확장돼 입장객 차량 수용성이 향상됐다. 또한 시는 지난 3년간 쌓은 경험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겨울이 지나기 전 가족이나 친구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하얀 겨울 나라에서 2013년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2013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학생·교사·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개념의 공교육 환경이 갖춰진 일명 ‘희망창조학교’가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안양시는 초등학교 7곳(명학·삼성·화창·중앙·희성·벌말·호원초교)과 중학교 4곳(신성·근명·범계·임곡중학교) 등 11개교를 희망창조학교로 선정해 다음달 1학기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창조학교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영재학급, 학업부진 학생에 대한 개인별 학습지도 등 학력향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도 이뤄진다. 태블릿PC와 e-book단말기 등을 이용한 학습콘텐츠로 교사와 학생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게 될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원어민 강사와 화상을 통한 영어 온라인 학습도 상용화하게 된다. 또한 교과과정 이외에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교도서관 양서구비와 함께 독서교육이 실시되고, 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및 체험학습도 이어진다. 이밖에 게임중독과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심신단련에 도움이 될 체육활동이 확대되는 등 각 학교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희망창조학교는 이와 관련해 시로부터 최대 1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5일 안양고용센터에서 2013년 청년고용 재정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4개 대학과 사업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을 맺은 사업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사업’과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이다. 청년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370여명의 청년에게 재학단계에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에 취업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심층상담 및 전문적인 컨설팅을 거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도 올해 관내 4개 대학에서 6명의 취업지원관이 활동하게 된다.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을 통해 3년간 취업지원관을 배치한 A대학은 저학년때부터 학생들에게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지난해 전체 졸업자의 65.9%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A대학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재정지원사업이 학교의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윤태
안양시는 올해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시를 비롯해 중소기업청,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기관 관계자들은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지원에 따른 2013년도 시책과 무역구제 관련 제도, 테크노파크 기술지원 그리고 FTA 컨설팅 등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자금지원과 수출지원 및 보증 등과 관련 상담도 벌일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인 모두에게 기업지원시책을 총망라한 안내물이 제공되며, 내용은 비즈인포(www.bizinfo.go.kr)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한편 시는 올해 중기육성자금으로 지난해 보다 100억원 늘어난 1천3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타지에서 이전해 오거나 시설확장을 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특별시설자금으로 운영하고, 자금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창업운전자금과 여성 경영 기업인을 위한 여성기업운전자금 100억원이 새로 포함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기업경영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들이 전달된다”며 “기업인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