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영고가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분당경영고는 21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허유정과 정채원, 박다원, 변하정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서울 선일여고를 86-52, 34점 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이로써 분당경영고는 지난 2016년 제53회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눈앞에 뒀다. 분당경영고는 이날 1쿼터에 적극적인 압박수비로 상대 득점을 10점으로 묶었고 허유정과 정채원, 박다원, 변하정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35-10, 25점 차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쿼터들어 홍현서와 성다빈을 앞세운 선일여고에 20점을 내준 분당경영고는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며 47-30, 17점 차로 쫒긴 채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정비한 분당경영고는 3쿼터에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득점을 8점으로 묶고 허유정과 박다원의 득점포에 변하정, 정채원의 득점이 가세하며 77-38, 39점 차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분당경영고는 4쿼터에 여유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34점 차 대승을 마무리했다. 허유정이 28점, 7리바운드,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김포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루이스를 K리그2 4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루이스는 전남 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쐐기골을 추가하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김포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FC안양)과 라마스(부산 아이파크), 강민규(충남아산)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루이스와 김종석(김포), 김정현(안양), 안재준(부천FC1995), 수비수 부문에는 닐손주니어(부천), 박종현(안양), 조성권(김포), 골키퍼에는 구상민(부산)이 뽑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5개월여 간의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봄배구에 돌입한다.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22일 열리는 남자부 준플레이오프(PO) 서울 우리카드와 수원 한국전력의 경기로 시작된다. ‘봄 배구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과 초보 사령탑 권영민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경기는 단판승부로 PO 진출팀을 결정하게 된다. 남자부 준PO는 2020~2021시즌 이후 3년 연속 열린다. 특히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한번 리턴매치를 갖게 됐다.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에도 각각 3, 4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준PO에서 맞붙었고 한국전력이 세트 점수 3-1로 이겨 ‘업셋’(하위 시드 팀이 상위 시드 팀을 제압하는 것)을 달성하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은 3승 3패로 맞섰고, 특히 4번이나 5세트 혈투를 벌였을 만큼 늘 팽팽하게 붙었다. 각각 상대 팀과의 대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우리카드의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와 한국전력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의 한 방에 단판 대결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준PO 승자는 2위 현대캐피탈과 PO(3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1’로 줄이면서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전주 KCC를 98-74로 제압했다. 이달 초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우승한 후 정규리그에서 시즌 첫 3연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이후 다시 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KCC 전 승리로 36승 15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창원 LG(33승 17패)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해 37승이 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LG가 남은 4경기를 다 이겨 나란히 37승을 올려도 맞대결(3승 3패)에서 거둔 점수 득실에서 인삼공사가 앞서기 때문이다. 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인삼공사가 현대모비스 전에서 승리하면 2016~2017시즌 이후 6시즌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인삼공사는 또 2위까지 오르는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도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떤 동행을 할까요?’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인권침해예방활동연구소 김희진 대표가 진행했다. 김 대표는 “직장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 인권·성인지 감수성을 견지한 관점에서 예방·구제·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원성 회장은 “사무처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지키고 공직자로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간 전 직원대상으로 스포츠윤리센터 등 온라인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무처 내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 및 사건 처리 매뉴얼을 운영하는 등 사건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성남 분당경영고가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분당경영고는 20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고등부 결선에서 허유정(23점·9리바운드)과 정채원(10점·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부산 동주여고를 66-64, 2점 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분당경영고는 4강에 진출하며 서울 선일여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허유정과 변하정(9점·10리바운드), 박다원(6점)을 앞세워 17-15, 2점 차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허유정과 정채원의 득점에 최사랑(9점·11리바운드)의 득점포가 가세하며 리드를 이어간 분당경영고는 35-30, 5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들어 상대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고전한 분당경영고는 허유정과 정채아(9점)의 득점포로 맞서며 53-50, 3점 차 리드를 지켰다. 4쿼터에 팽팽한 접전을 펼친 분당경영고는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2점 차 승리를 지키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성남 청솔중이 충남 온양여중에 48-55, 7점 차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삼일중이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삼일중은 18일 전남 해남군 해남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8강전에서 서울 배재중을 87-59, 27점 차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삼일중은 1쿼터에 문준수와 박건빈, 홍우찬을 앞세워 23-14로 리드를 잡은 뒤 2쿼터에도 박건빈, 문준수가 다득점에 성공하며 43-30, 13점 차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삼일중은 3쿼터에 홍우천과 신유범의 득점이 가세하며 오정기를 앞세운 배재중에 66-48, 18점 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삼일중은 4쿼터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상대 득점을 11점으로 묶는 사이 박건빈, 홍우찬을 비롯해 새롭게 투입된 박하율 김시윤, 이승윤 등 벤치 멤버들까지 득점포를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삼일중은 박건빈이 19점, 홍우찬이 17점, 문준수가 16점으로 각각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신유범은 8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일중은 20일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인천 안남중을 100-64로 대파한 우승 후보 서울 삼선중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수원특례시청이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시청은 19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안산시청과 경기에서 ‘에이스’ 문현정의 활약을 앞세워 매치 점수 3-1로 승리했다. 시즌 개막 후 6연승을 달린 수원시청은 승점 20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 금천구청(승점 17점·5승)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나섰다. 문현정은 개인순위에서도 12승 무패로 송마음(금천구청·10승)과 이영은(경남 양산시청·9승)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여자부 단식 선두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이날 1단식에서 김유진이 안산시청 황지나를 상대로 세트점수 0-2(3-11 8-11)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2단식에서 ‘펜홀더의 여황’ 문현정이 상대 김민정을 세트 점수 2-1(11-6 12-14 11-8)로 힘겹게 따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3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안산시청 김고은-김민정 조를 세트점수 2-0(11-7 14-12)로 제압해 매치 점수에서 역전에 성공한 뒤 4단식에서 에이스 문현정이 상대 황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다. kt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kt는 이날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3이닝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슐서는 직구(18개), 컷 패스트볼(15개), 체인지업(11개), 커브(2개) 등 4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 148㎞, 평균 구속 146㎞를 찍었다. kt는 1회말 1사에서 슐서가 문현민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정은원을 상대하다 폭투를 던진 뒤 볼넷을 내줘 1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브라이언 오그레디에게 좌익수 희생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2회초 앤서니 알포드의 중월 2루타와 배정대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든 kt는 3회 이원석, 정은원의 안타로 2사 1, 2루 위기를 맞은 뒤 오그레디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맞아 1-4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미국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50㎞대 강속구를 던졌던 슐서는 국내에서 열린 첫 실전 무대에서 구속과 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