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규(수원북중)와 배도희(안양서여중)가 제7회 경기도지사배 테니스대회 남녀중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최정규는 지난 11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결승전에서 팀 동료 윤일상을 세트스코어 2-0(6-4 7-5)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엄관용(연천 전곡중)을 2-1(6-2 3-6 10-6)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최정규는 역시 김요엘(전곡중)을 상대로 2-1(2-6 7-6 10-7)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윤일상과 매 게임 접전을 펼친 끝에 힘겹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결승에 오른 배도희도 같은 팀 박예림을 맞아 2-0(6-2 6-1)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초 1부 결승에서는 심용준(안성 죽산초)이 이태윤(용인 신갈중)에게 게임스코어 8-0으로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초 1부에서는 소지연(광주 탄벌초)이 같은 학교 박민정을 게임스코어 8-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초 2부에서는 박정원(화성 비봉초)이 같은 학교 장태하를 8-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 2부에서는 윤혜란(수원 영화초)이 김은서(비봉초)를 게임스코어 8-0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전년도까지 타 시·도보다 훈련장비 지원 및 선수육성이 시기적으로 뒤쳐져 왔습니다. 올해에는 적극적인 훈련장비 지원 및 선수 발굴·육성에 주력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견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강원, 춘천,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 93명(선수 38명, 임원 및 보호자 55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한성섭(62·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지난 7회 대회때는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종합 3위를 목표로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 총감독은 “지난해 부진했던 빙상과 스키종목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완했다”며 “이를 위해 신인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훈련 기간 연장 및 강화, 장비지원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목별 훈련선수단을 방문·격려해 선수단의 사기를 충전했다”면서 “점수비중이 큰 컬링종목에 강화
안산 신한은행이 ‘꼴찌’ 춘천 우리은행을 제물로 삼아 9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신한은행은 10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하은주(17점·12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60-5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25승3패로 2위 삼성생명(20승7패)과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면서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1쿼터를 13-10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에 갑작스런 슛 난조에 빠지며 19점을 내주고 10득점에 머물며 역전을 허용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과 함께 우리은행의 양지희(17점·5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40-45로 끌려갔지만 진미정(7점)과 정선민(12점)의 내외곽포가 터지고 하은주의 골밑슛에 이어 정선민의 3점포가 림을 갈라 49-47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 초반 하은주와 진미정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자체조 꿈나무’ 김동환(고양 일산초)이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 선정 제3회 소강체육대상 남자부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10일 생활기초수급자로 할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면서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체조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등 뛰어난 성적을 올린 김동환을 남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행 대한유도회 회장은 공로상을 받게 됐고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국가대표 김가을(경북체중), 지도상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김관규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으로 결정됐다.
경기도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10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10일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피겨스케이팅 여자중등부 D조에서 박윤조(성남 늘푸른중)가 31.90점으로 최희선(강원 강릉여중·31.58점)과 최고은(안산 중앙중·31.32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D조 김범수(구리 인창고)도 프리스케이팅에서 12.57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초등부 예선 1회전에서는 성남스타즈가 부산 포세이돈이글스를 10-1로 대파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석(안양 범계초)과 박지우(의정부 경의초)가 2011 전국남녀 종별종합 빙상선수권대회 남녀초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10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초부에서 종합점수 173.387점을 획득 이도형(서울 은석초·176.668점)과 이정호(과천 청계초·180.225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500m와 1천500m, 1천m,3천m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박지우도 여초부 1천500m와 1천m, 3천m에서 1위에 오르고 500m에서 2위에 입상하며 종합점수 180.093점으로 김다영(양평초·181.697점)과 김민지(서울 신현초·184.198점)를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중부에서는 1천500m와 1천m, 3천m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500m에서 3위에 오른 장미(양주 백석중)가 종합점수 170.547점으로 팀 동료 곽해리(172.977점)와 남예원(성남 서현중·173.122점)을 근소한 점수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에서는 김진수(의정부고)가 160.214점으로 임준홍(성남 서현고·161.431점)과
2년 연속 여자 프로배구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려는 수원 현대건설이 오는 12일 2위인 성남 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 9일 리그 3위인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14승3패가 된 현대건설은 남은 7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최소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겠다는 각오다. 그 첫 고비가 12일 열리는 도로공사 전.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도로공사가 서브가 강한 팀이지만 우리의 서브도 약하지 않은 만큼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공략하고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현대건설은 2위 도로공사(9승5패)에 3.5경기차로 앞서 있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한다면 챔피언결정전 직행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오는 28일 도로공사와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남아있긴 하지만 12일 경기를 승리한다면 남은 일정을 보다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시즌 도로공사와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서있는 현대건설은 시즌 초반부터 지적되어온 수비불안이 흥국생명 전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입장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3~4세트에 고
※ 출사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번 동계체전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해 첫 종합대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강원과 서울, 전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이태영 총감독(49·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제92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해 경기체육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지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동계체전에서 기대가 크다”며 “종목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의 약진이 기대되고, 아이스하키와 스키 종목도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이어 “그러나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한 스키의 경우 강원도의 전력이 우리보다 다소 앞설 것으로 예상돼 종합점수 면에서 향상되지만 우승은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가장 기대가 큰 종목에 대해서는 “모든 종목이 다 기대된다”고 밝힌 뒤 “전통적인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인천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과 집중력의 우세를 뽐내며 세트스코어 3-1(25-19 25-21 14-25 25-23)로 승리했다. 9일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정규 시즌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14승3패를 기록하며 1승만 보태면 최소 3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다. 경기를 가장 덜 치른 최하위 GS칼텍스(3승10패)가 남은 11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현대건설이 1승만 추가하면 전세를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3위끼리 격돌하는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곧바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82%에 달하는 압도적인 승률로 선두를 질주 중인 현대건설은 이날 높이와 강서브를 적절히 섞어 승리를 챙겼다. 1세트 18-17에서 흥국생명 외국인 주포 예르코브 미아의 백어택을 케니 모레노가 가로막으면서 상승세를 탄 현대건설은 케니의 강타와 상대 범실을 묶어 21-17로 달아나며 승기를
김태윤(의정부고)과 김현영(성남 서현고)이 2011 전국남·녀종별 종합빙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은 8일 오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고등부 500m 경기에서 37초07의 대회신기록(종전 37초38)을 수립하며 팀 동료 오승관(37초28)과 임준홍(서현고·37초46)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현영도 여고부 500m 경기에서 40초30을 기록하며 윤선빈(과천고·41초67)과 이지원(남양주 청학고·42초03)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남초부 500m 경기에서는 김민석(안양 범계초)이 42초78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도형(양주 은석초·42초90)과 이정호(과천 청계초·43초08)를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실업 3천m에서는 김대순(동두천시청)이 4분05초96으로 여상엽(춘천시청·4분07초82)과 최근원(의정부시청·4분09초10)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부 500m에서는 박대한(의정부중)이 38초89로 김영진(서울 불암중·38초91)과 김준호(남춘천중·39초0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500m에서는 곽해리(양주 백석중)가 41초03으로 김현아(과천중·41초34)와 장미(백석중·41초83)를 따돌리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