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1인자’ 김선주(경기도체육회)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관련기사 14면 또 빙상 쇼트트랙 간판 조해리(고양시청)도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김선주는 31일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펼쳐진 알파인스키 활강에서 9명의 선수 중 맨 마지막으로 경기를 펼쳐 1분37초61로 리우드밀라 페도토바(1분37초35)와 셰니야 스트로이로바(1분40초34·이상 카자흐스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조해리도 아스타나 실내사이클경기장에서 벌어진 1천500m 결승에서 2분38초442로 박승희(수원경성고·2분38초621)와 사쿠라이 비바(일본·2분38초724)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의 전국동계체전 10연패 달성을 위해서라면 설 연휴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강원도(용평·강릉·춘천·홍천)와 서울(태릉·목동), 전북(전주) 등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이 설 연휴도 잊은 채 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위해 비지땀을 흘린다.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회의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31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전국(동·하계·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도체육회 및 체전추진기획단 직원, 시·군체육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기도에서 치러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시·군체육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해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 도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소통과 대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이어 “앞으로 체육현안에 대해 시
수도권의 요트산업 발전과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요트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윈드서핑 협회가 손을 잡았다. 경기도요트협회(회장 송준호)와 인천시요트협회(회장 이호석), 서울시요트협회(회장 류방희), 한국윈드서핑협회(회장 정상대)는 지난 28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요트발전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지역 요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준회 회장과 이호석, 류방희, 정상대 회장을 비롯해 정승우 도체육회 부회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원용 도 체육진흥과장, 한영구 도체육회 이사 등 내빈과 4개 단체 요트 관계자, 도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요트산업 및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인천·서울·윈드서핑 협회는 수도권 요트산업 발전을 위해 연 2회 모임을 가질 것과 기반시설 확충에 상호 협력할 것, 수도권 요트대회 개최시 운영요원, 심판 등의 상호 지원과 선수 출전 협조, 장비 지원 등을 약속하고 세부 협력사항 협의를 위해 수도권 요트발전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
인천 대한항공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천안 현대캐피탈을 또다시 완파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대한항공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백어택 7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4개를 기록해 트리플크라운(세 부문 3개 이상 기록)을 작성한 에반 페이텍(18점)과 김학민(9점)을 앞세워 문성민(15점)이 버틴 현대캐피탈을 3-0(25-17 25-14 25-23)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3연승을 달렸고 시즌 14승4패로 2위 현대캐피탈(12승6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특히 현대캐피탈과의 올시즌 3차례 맞대결을 모두 3-0으로 승리하며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이영택의 블로킹, 상대 문성민의 범실, 에반 페이텍의 서브가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돼 1세트를 3-0으로 기분좋게 출발한 뒤 이영택의 속공과 에반의 서브 에이스로 달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대한항공은 에반의 위협적인 스파이크 서브와 이영택의 속공, 김학민의 빠른 오픈공격으로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고 진상헌의 연속 속공과 곽승석의 오픈 공격이 가세하며 25-14로 가볍게 승리
노유연(부천시청)이 제5회 제5회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노유연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31분45초로 정혜정(광주광역시청·32분15초)과 이은혜(경기도청·32분41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유연은 이어 김은미(32분46초·개인전 5위), 윤지영(33분15초·개인전 7위)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부천시청이 1시간37분46초로 경기도청(1시간39분11초)과 광주광역시청(1시간41분25초)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경기도청은 이은혜에 이어 김미선(32분42초)이 개인전 4위에 올랐지만 성산아(33분48초)와 최경희(34분11초)가 9위와 10위로 쳐져 단체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부천시청 신임식 코치는 여자부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터진 구자철(제주)과 지동원(전남·2골)의 연속골로 알렉산더 게인리히가 두 골을 만회한 우즈베키스탄에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007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위를 차지한 한국은 2015년 호주에서 열릴 제16회 대회 본선 자동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국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지동원 밑의 2선에는 왼쪽부터 구자철, 기성용(셀틱), 이용래(수원), 이청용(볼턴)이 섰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홍정호(제주)가 배치됐다. 홍정호는 수비 시에는 중앙 수비수, 공격 시에는 미드필드까지 전진하는 ‘포어 리베로’의 역할을 맡았다. 수비진은 왼쪽부터 이영표(알힐랄)-이정수(알사드)-황재원(수원)-차두리(셀틱)로 꾸렸고, 골문은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정성룡이 지켰다. 이영표는 개인 통산 아시안컵 16번째 경기를 뛰어 한국 선수로는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조광래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
경기도탁구협회는 27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받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용진 도탁구협회장(신한은행 중부영업본부장)과 김기종 수석부회장, 김홍구 전무이사 등 협회 임원과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2011년도 예산을 지난 해보다 1천900여만원 늘어난 1억6천800여만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3월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9개 사업을 주최·주관 또는 참가키로 결정했다. 윤용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탁구는 전국체전에서 종목우승 7연패를 이어오다 최근 부진했다”며 “올해 제92회 전국체전이 경기도에서 열리는 만큼 정상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탁구협회는 이날 경기도 탁구발전에 공이 큰 조석민 부천북여중 교장과 홍성덕 도교육청 미디어홍보담당 주무관, 김순례 국제심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채영식 중원고 코치와 최광훈 안양여고 코치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꽃미남 세터’ 한선수(26·인천 대한항공)와 ‘코트의 꽃사슴’ 황연주(25·수원 현대건설)가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 3년 연속 남녀 최고 인기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올스타 팬투표 최종 결과 한선수는 최고 인기 선수를 뽑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투표에서 총 3만2천64표 가운데 5천443표를 획득, 2위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3천674표)을 크게 따돌리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황연주도 3천944표를 얻어 2위 인천 흥국생명의 전유리(3천763표)를 누르고 최고 인기 선수로 인정받았다. KOVO는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투표와 별도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자를 가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투표를 실시했다. 한선수는 세터 부문에서도 2위 최태웅(현대캐피탈·7천260표)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만3천694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황연주도 V스타 라이트 부문에서 1만102표를 얻어 9천503표에 그친 나혜원(서울 GS칼텍스)을 제쳤다. KOVO는 내달
수원 현대건설이 서울 GS칼텍스를 제물로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15 25-20)로 제압했다. 3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은 13승3패로 단독 선두를 고수하며 올스타전 휴식기를 기분좋게 보내게 됐다. 3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한 황연주가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케니 모레노(15점)와 양효진(17점)이 힘을 보탰다. 1세트에 현대건설은 케니와 황연주의 강서브로 GS칼텍스의 수비를 흔들며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다 세트 막판 GS칼텍스 용병 포포비치의 공격을 막지 못해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상대 범실로 위기를 모면,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들어 포포비치를 앞세운 GS칼텍스의 공세에 주춤하며 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가 빠진 3세트에 황연주, 박슬기의 목적타 서브로 GS칼텍스의 약점인 서브 리시브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황연주가 2세트에만 서브에이스 3개, 박슬기도 2개를 보태는 등 서브 에이스 6개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4세트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