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오후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도교육청 체육담당 과장 출신 원로 체육인 9명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교육청 추진기획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상곤 도교육감과 이재규(75) 전 수원교육장 등 전직 도교육청 본청 체육과장 출신 원로 9명, 본청 체육담당 장학진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재규 전 교육장 등 9명에게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 경기도교육청 추진기획단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 뒤 “엘리트체육의 활성화와 일반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담은 이어 “앞으로 체육 원로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귀중한 경험과 발전적인 정책을 겸허히 수용해 보다 발전적인 학교체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앞장선 중재(中齋)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의 업적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스키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국 스키의 미래로 성장해가는 어린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화보로 꾸며봤다.<편집자주> /사진=최우창기자 smicer@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장거리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스키 대화전에 출전한 어은미(강원 둔내초)가 힘차게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장거리에 출전한 선수들이 힘차게 언덕을 오르고 있다. 24일부터 이틀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
임승현(성남 낙생초 4년)이 중재배 제4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현은 24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 D슬로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알파인스키 대회전 여자초등 3·4학년부에서 합계 1분42초69를 기록, 강예은(강원 대곡초 4년·1분49초66)과 김지윤(서울 계성초 4년·1분49초67)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1회전에서 52초03으로 1위에 오른 임승현은 2회전에서도 50초6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알파인 대회전 남초 5·6학년부에서는 양동혁(부산 상당초 6년)이 1회전과 2회전에 각각 47초59와 45초76을 기록, 합계 1분33초35로 정우택(충북 샛별초 6년·1분33초43)과 최종학(강원 둔내초 6년·1분34초85)을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고 여초 5·6학년부에서는 어은미(둔내초 5년)가 1회전 48초76에 이어 2회전에서도 47초56으로 1위에 오르며 합계 1분36초32로 박희수(서울 경기초 6년·1분44초46)를 8초14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원 현대건설이 인천 흥국생명을 제물로 다시 연승가도에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25-14 24-26 25-20 25-18)로 제압했다. 이달 초부터 2~3일에 1경기씩을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 탓에 지난 19일 성남 도로공사에 패하며 7연승 행진을 멈췄던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GS칼텍스에 이어 흥국생명까지 누르고 다시 2연승을 이어가며 12승2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 현대건설에 4전 전패를 당하며 또 한풀 기세가 꺾였다. 현대건설은 주포 케니(12득점)가 다소 흔들렸지만 센터 양효진(22점·블로킹 8개)의 신들린 블로킹과 라이트 황연주(19점·서브에이스 6개)의 서브가 폭발하면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현대건설은 황연주가 연달아 서브에이스를 터뜨리고 양효진이 블로킹과 속공으로 점수를 보태면서 8-1까지 점수를 벌려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4-24 듀스에서 케니의 백어택이 연속으로 코트를 벗어나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18-18에서 황연주와 윤혜숙이 번갈아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도체육회가 24일 도내 체육계 원로들의 모임인 체육인 동우회 회원들과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들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체육회는 24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정기철 체육인 동우회장 등 17명의 원로 체육인들과 이태영 처장 등 도체육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무처 직원들의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장평수 총무부장의 제92회 전국동계체전 우승달성 등 현황과제 보고와 원로 체육인들의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체육인 동우회의 운영현황에 대한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수원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체육인 동우회 사무실을 방문했던 이태영 처장은 “경기체육의 역사를 만드신 원로 체육인들의 사무실이 도체육회관이 아닌 외부에 마련돼 죄송스럽다”고 밝힌 뒤 “빠른 시일 안에 도체육회관에 사무실을 마련해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전국체전 등 각종 체육행사가 있을 때마다 간담회를 통해 환황을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3층 희망실에서 2011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및 도단위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관계자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록한 도생활체육회 직원과 31개 시·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별 연합회 사무국장 등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운영방안 설명 및 기타 토의와 도 단위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참가요강 안내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국 여자 볼링의 에이스이자 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에 빛나는 황선옥(평택시청)이 제21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마스터스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황선옥은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마스터스에서 505점을 기록하며 일본의 마쓰다 하루카(43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황선옥은 여자 5인조전과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황선옥은 마스터스 예선 3위까지 진출하는 결선에 마쓰다와 손연희(용인시청)에 이어 턱걸이로 결선에 올랐지만 결선 1차전에서 213점을 기록하며 손연희(201점)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옥은 결승 첫 게임에서 268점을 올려 235점을 기록한 마츠다를 를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두번째 게임에서도 237점을 기록해 195점에 그친 마쓰다에 완승을 거두고 3관왕을 완성했다. 마스터스 남자부에서는 최복음(광양시청)이 408점을 기록하며 쿠웨이트의 칼리드 알 두비얀(499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동철(울주군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금 7개, 은 4개, 동메달 2개를 수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2011년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코치와 선수 모두가 서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축구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지 4개월, 허정무 감독의 올 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괌에서 전지훈련중인 허 감독은 24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리그의 모든 팀이 우승을 노릴 정도로 수전이 향상됐다는 허 감독은 “시민구단이 대기업 구단에 비해 열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올 9월에 숭의전용구장이 완공되고 히딩크축구센터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과정에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유병수(23)와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유병수는 인천의 핵심 선수다. 계약 연장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유병수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유병수도 지난해 연말 K리그 시상식에서 “월미도 유병수로 남아 2년 연속 득점왕을 노리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인천과 재계약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출신 용병 디에고의 영입으로 수비력이 한층 보강돼 2011 시즌은 기대할 만하다고 밝힌 허 감독은 “디에고 외에도 플레이메이커 역할
‘조광래호의 황태자’ 윤빛가람이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 축구를 4강으로 끌어올렸다. ▶관련기사 15면 태극전사들은 23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전반 인저리타임에 나온 윤빛가람(경남)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동의 강호 이란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수차례 골찬스를 잡지 못한 채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연장 전반 휘슬이 울리기 직전 윤빛가람의 극적인 중거리슛이 이란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36분 구자철 대신 그라운드에 나선 윤빛가람은 연장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볼을 치고 가다 상대 수비수들이 방심한 틈을 타 왼발 중거리 슛으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았다. 이란의 골키퍼 라마티가 몸을 던져 손을 쪽 뻗어봤지만 소용 없었다.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영원한 맞수 일본과 25일 오후 10시25분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수원 현대건설이 역대 최다 서브 에이스(7개)를 기록한 ‘꽃사슴’황연주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6 22-25 25-20 25-19)로 제압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시즌 11승 3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 11점을 합작한 케니와 황연주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25-1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끌려갔고 세트 중반 12-16에서 케니의 오픈 공격과 양효진의 시간 차 공격을 앞세워 한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수비가 흔들리면서 22-25로 세트를 내줬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3세트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은 15-15에서 상대 김민지의 공격 범실로 균형을 깬 뒤 김수지의 이동 공격과 양효진의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김수지의 시간차 공격과 양효진의 오픈 공격으로 25-20으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초반 GS칼텍스의 거센 반격에 밀리는 듯 했지만 황연주와 케니, 양효진의 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