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팀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인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올 시즌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다. KT는 2일 미국 애리주나주 투산에서 첫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도착한 이후 3일간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실시했던 KT 선수들은 이날 투산 키노 콤플렉스(Kino Complex)에 전 선수단이 모여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KT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계획 및 방향 등을 전달했고, 훈련은 오전, 오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 훈련은 가볍게 런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오후에는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눠 투수들은 불펜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을,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 별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올시즌 목표는 5강”이라고 강조하며, “전 선수들이 일관성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의 목표를 위해 전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빙상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은 2일 미국 밀워키 페팃 내셔널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1분44초567의 기록으로 제스 뉴펠드(1분45초990)와 제이크 웨더만(1분46초498·이상 캐나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석은 첫 700m 구간까지 49초76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속력을 올리며 1천100m 구간에서 1분16초36으로 1위에 올라선 뒤 마지막 바퀴에 1분44초56을 기록하며 여유 있게 우승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빙속 중거리 에이스다. 이어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엄천호(스포츠토토)가 8분31초940, 스프린트 포인트 64점으로 정재원(한국체대·8분32초110·스프린트 포인트 41점)과 이안 퀸(미국·8분32초390·스프린트 포인트 21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엄천호는 후배
"팬 눈 높아 지역밀착 마케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조성락 신임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지난 달 30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무국장 임용식을 통해 조성락 국장을 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 안전행정국과 복지문화국 등 오랜 경험을 가진 조성락 신임 사무국장은 구단과 안양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난해 9월 FC안양 행정지원팀장으로 임명돼 전반적인 구단 업무 파악을 마친 신임 조성락 국장은 곧바로 사무국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성락 사무국장은 “사무국 조직 안정화와 선수단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FC안양의 모토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인데, 시민과 함께했던 지난 시즌의 좋은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단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행정 분야의 전문가와 사무국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임 조성락 사무국장에게 기대가 크다”며 “2020 시즌에도 팬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지역밀착활동과 마케팅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4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청소년 대상 ‘가야금’, ‘드럼’, ‘유아체육’, ‘음악줄넘기’를 비롯한 기존 7개 강좌에 성인 대상 ‘생활원예(자격증반)’, ‘토탈공예’ 등 2개 강좌가 신설돼 총 9개의 강좌 14개 반으로 운영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9만원~9만9천원(3개월)이다. 강좌신청은 온라인 접수(yeyak.syf.or.kr)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접수(1층 안내데스크)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031-278-7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당초 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0 지원사업 세부 설명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 세부 설명회와 더불어 7일 오후 2시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개최를 시작으로 12일 대전웹툰캠퍼스와 14일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지역순회 설명회도 모두 취소됐다. 신종철 원장은 “당초 예정됐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0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부득이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더불어 7일 부산, 12일 대전, 14일 순천에서 개최예정이던 지역순회 설명회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지원사업 세부설명회 자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통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만화가 및 기업, 예비창작자 등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19개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인형극진흥회는 ‘2020 제19회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의 국내 공식초청작 공모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은 2002년 경기화성인형극제를 시작으로 19회째 진행되고 있는 수원 대표 인형극축제로 해마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를 하면서 어린이, 가족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해 축제에서는 우수 인형극 국내 8작품과 해외 4작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백스테이지 투어와 같이 평소에 쉽게 즐길 수 없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켰다. 국내공식초청작은 장르 및 형식에 제한 없는 인형극으로 창의적이고 동창적인 공연을 가진 국내 인형극 전문 극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선정된 인형극단에게는 ‘2020 경기인형극제 in Suwon’에서 총 3~4회의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특별히 이번 ‘2020 경기인형극제 in Suwon’의 공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경기그레이트 북스’ 18~20책으로 ‘경기도 근현대 생활문화’Ⅰ, Ⅱ, Ⅲ을 최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근현대 생활문화’는 경기도에 남아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그 가치를 발굴하고 조명한 책이다. 개항기부터 한 세대 전까지 경기도와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나 특정 공간의 역사를 취재, 발굴해내고 관련 자료까지 망라해서 쉽고 글맛 나는 문체로 풀어냈다. 거창한 유적이 아니라 경기도민의 근현대 생활과 관련 있는 건물이나 장소, 인물 등을 발굴해 새롭게 의미를 부여한 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생활사와 관련된 문화유산도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사라져가는 근대의 자취를 발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2009년 3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경기도 31개 시·군에 남아있는 100여 곳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전문가(양훈도)에게 의뢰해 취재, 기록토록 했다. 예산 등의 문제로 작업이 중단했다가 2018년 재개해 20여 곳을 추가 조사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전체 조사 보고서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247억 원을 투입해 약 27만 5천 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9만원을 지원한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16년 이후 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이용자 중 만 14세 이상이면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전화 재충전도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개인충전금 제외) 도서·음반·악기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문화체험프로그램, 국내 여행, 열차&middo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김창수, 이하 KUSF)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학생선수 리더십 교육’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리더십 교육은 U-리그에 참가하는 ▲ 농구(남/여), ▲ 배구(남/여), ▲ 소프트테니스, ▲ 아이스하키, ▲ 야구, ▲ 축구 등 총 6개 종목 주장 학생선수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36개 대학에서 60여 명의 주장 학생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리더십 교육은 KUSF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교육은 ▲ 스포츠 팀빌딩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 리더십 역량 개발 등 주장 학생선수들이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션과 더불어 ▲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 프로세스, ▲ 스포츠 에이전트 및 관련 법률, ▲ SNS 활용 등을 통한 자기 PR법 등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됐다. KUSF는 “주장 학생선수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적인 성취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참여 중심적인 활동적인 세션들로 기획했다”며 “주장 학생선수들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김학범 감독 기자 간담회서 밝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우승과 함께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이 올림픽 본선에 나선 선수 구성을 원점 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럽에서 뛰는 선수라고 해서 올림픽 본선에 선발된다는 보장은 아무도 못 해준다”며 “해외파 선수는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기량적으로 모든 면에서 앞서야 들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해외파든 국내파든 처음부터 똑같이 경쟁하야 한다”면서 대표팀에 “합류하려면 능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의 이같은 말은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과 백승호(다름슈타트)도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르려면 ‘원점’부터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앞장선 이강인은 부상으로 잠시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