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주민의 식품매개흡충 감염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역에 연구조사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사업단은 파견기간 중 프놈펜 인근의 칸달 주(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검사를 실시했다. 총 1천876명의 대변을 수거해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검사한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건협은 이번 장내 기생충 검사결과를 토대로 감염자에 대한 집단투약을 실시하고 중증감염자를 대상으로는 기생충 성충을 분리해 장내 기생충의 성충에 대한 종동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칸달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극구흡충류의 감염원이 되는 우렁이류 조리법을 교육하는 등 향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과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연구조사사업에 대해 “캄보디아 내 극구흡충류 고도 유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3일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올리패스와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병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장, 황동훈 뇌과학과 교수와 정신 올리패스㈜ 회장, 이장영 부사장, 조봉준 이사, 김종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 양 기관의 보유 연구시설 공동 활용 ▲ 의생명과학분야 인적자원 계발 및 지원 ▲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올리패스는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되어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기술로 확보하고,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의 질환에서 RNA 치료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총 사업비 2억8천7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재단은 2019년 본 사업으로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했으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2만2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재단의 변화에 따라 지난 연말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에 서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장르 지원 필요’,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
미디어 아트 개척자·현대적 작가로 칭송 31일 ‘팝업, 게릴라, 파르티잔’ 퍼포먼스 작가그룹·소설가·연주자 등 협업 통해 관객들과 함께 새로운 공간 창조 시도 아트센터 소장품 하이라이트 발간 눈앞 50점 소개… 백남준 예술 세계 재조명 2020년 1월 29일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1932~2006) 작고 14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다. 백남준은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이자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해왔던 예술가로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작가로 칭송받고 있다.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의 매체로 사용한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이자 다자간 소통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계와 공존하는 사이버네틱화 된 사회를 예견하고 그에 대한 예술적 비전을 제시했던 백남준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삶에 더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백남준의 14주기를 맞아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김성은 관장은 “우리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백남준의 터로서” 백남준아트센터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테이트를 비롯해 백남준
■ 예술공간 봄 재개관 전시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5주간 동절기 휴관기간을 가졌던 예술공간 봄이 3가지 전시를 가지고 다시 문을 연다. 예술공간 봄은 오는 30일부터 이주예 개인전 ‘Implied Space(은연중의, 함축된, 암시적인 공간) 전과 전신재 개인전 ‘잠시 쉬어가다’ 전, 파피루스(정보배, 셔니)의 ‘始作(시:작)’ 전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은 1980년대 지어져 방앗간, 오락실, 건설사무소, 가정집으로 쓰이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해 2014년에 문을 열었고 개관 이후 2018년까지 대안공간 눈의 기획으로 총 175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는 자체 전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행궁동을 예술마을로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내달 5일까지 2전시실에서… 필요할 때 쉴 수 있는 곳 그려 전신재 ‘잠시 쉬어가다’ 전 또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예술공간 봄 2전시실에서는 전신재 개인전 ‘잠시 쉬어가다’ 전이 진행된다. 작가는 힘은
나이트 헌터 장르: 범죄, 스릴러 감독: 데이비드 레이몬드 출연: 헨리 카빌,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진실을 위해서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인 마샬은 연달아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에 주목하고, 현장 단서를 찾아 용의자를 잡게 된다. 베테랑 프로파일러 ‘레이첼’의 도움으로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사건을 쉽게 해결되는 듯 했지만 같은 수법의 살인이 연이어 발생하고, 사건은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되는데…. 영화 ‘나이트 헌터’는 스릴러의 요소를 담고 있지만 정통 추리극에 기반을 두고 이를 충실히 시행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아 큰 덩치의 액션을 펼쳤던 헨리 카빌이 연쇄살인범과 심리전을 펼치는 형사 마샬 역을 맡았다. 영화는 목재를 실어 나르는 트럭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부검 결과 여자는 강제 감금돼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사건을 담당한 마샬은 시신의 정체가 여대생 연쇄 실종사건의 피해자라는 걸 알게된다. 마샬은 베테랑 프로파일러 레이철의 도움을 받아 수사에 나서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잡기 힘들게 된다. 이 때 예기치 못한 사건이 터진다. 전직 판사 쿠퍼가
성혜의 나라 장르: 드라마 감독: 정형석 출연: 송지인,강두 영화 ‘성혜의 나라’는 우연히 보게 된 하나의 뉴스에서 시작됐다. 고시원에서 한 달 만에 발견된 청년의 죽음, 그 청년은 왜 고시원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어 갔는가. 그 청년이 죽음으로 내몰린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은 어떠한지, 그들의 모습을 담는 것에서 영화는 시작됐다. 스물아홉 ‘성혜’ 또한 고단하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사원으로 들어갔으나 성희롱을 당하고, 인권위원회에 신고를 해도 회사 동료 중 누구도 증언해주지 않는다.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해 있고, 어머니는 성혜에게 돈을 요구하지만 성혜 또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사방이 무심한 공기로 가득 차 숨쉬기 힘든 상황에도 성혜는 묵묵히 견디며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그녀 주변에 뜻밖의 사건들이 벌어지며 그 과정에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는데, 영화는 관객에게 질문한다. 당신이 성혜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엄마이자 아내의 삶을 그렸다면 ‘성혜의 나라’는 암울하고 답답한 현실 아래, 꿈도 사랑도 청춘도 떠나 보내고 희망 따위 가질 수 없는 미래
인천 대한항공이 안산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대한항공은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6승 8패, 승점 45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선두 서울 우리카드(승점 50점·18승 6패)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OK저축은행은 3위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12승 12패, 승점 37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OK저축은행은 범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석진욱 감독의 강조에서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잇따라 서브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에서만 서브 범실로 7점을 대한항공에 헌납했다. 대한항공은 상대 주포 레오 안드리치(등록명 레오)에게 12점을 내주고 고전하다가 OK저축은행의 서브 범실로 한숨을 돌린 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대각 강타와 진상헌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23-21로 달아나 1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의 간판 공격수이자 살림꾼인 정지석은 2세트 막판 완벽한 리시브와 블로킹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22-21, 1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안양 KGC인삼공사가 공동 1위 팀 간 대결에서 서울 SK를 꺾고 단독 1위로 나섰다. KGC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76-7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GC는 23승13패로 돼 SK(22승14패)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됐다. KGC는 23일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크리스 맥컬러가 무릎을 다쳐 외국인 선수를 브랜든 브라운만을 쓸 수 있는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브라운이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0분을 모두 뛴 브라운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0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고 브라운은 리바운드도 19개를 걷어냈으며 6스틸 3어시스트를 보태는 등 원맨쇼를 펼쳤다. KGC는 1쿼터 초반 SK를 무득점으로 묶고 13-0까지 앞서는 등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쿼터 들어 SK가 최준용, 김선형, 최성원 등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추격했지만 KGC는 43-35로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SK의 거센 반격에 시달린 KGC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은 자밀 워니(29점·21리바운드)를 앞세운 SK에
KT 위즈, SK 와이번스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설 연휴를 마치고 해외로 떠나 2020년 정규리그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KT와 SK, LG 트윈스, NC 다이노스가 29일 가장 먼저 해외 전지훈련 장도에 오른다. KT와 NC는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 SK는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LG는 호주 블랙타운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치른다.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비롯해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출국한다. 두산은 호주 질롱, KIA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를 찾고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롯데는 호주 애들레이드에 각각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키움 히어로즈는 가장 늦은 31일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관계 경색 국면에서 많은 팀이 2차 전훈지로 오키나와를 배제했다. 훈련장을 장기 계약했거나 오랫동안 이어온 친선 경기를 건너뛸 수 없는 두산(미야자키), LG·삼성(이상 오키나와)만 일본에서 2차 훈련을 치른다. SK는 비로비치에서 팀 전력을 끌어올린 뒤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옮겨 NC, KT 등과 연습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