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희준(사진) 지휘자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내정됐다. 수원시는 현재 공석인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받는 최희준 지휘자를 최종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주시향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 지휘자의 임기가 내년 1월 말 종료됨에 따라 수원시는 내년 2월 중 최 지휘자를 수원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시향 상임지휘자와 한양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교향악단 운영능력을 갖춘 최희준 지휘자는 수원시향의 새로운 도약을
국립현대미술관은 27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MMCA 청주 5층 기획전시실에서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 전을 개최한다.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 전은 MMCA 청주의 개관에 맞춰 열리는 개관특별전으로 일상 속에 숨겨진 보석같이 반짝이는 소중한 순간을 포착해낸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강익중, 김수자, 김을, 정연두, 임흥순 등 대표 중견작가와 미술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소정, 양정욱, 김다움, 고재욱 등 젊은 작가 15명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작품 등 모두 23점이 전시된다. 출품작들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8천100여점의 한국현대미술 소장품 중 전시 주제에 맞게 엄선된 대표작들이며, 구 연초제조창이었던 MMCA 청주의 역사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사운드 설치작품 2점이 개관을 기념해 커미션으로 제작돼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MMCA 청주 로비에는 1만 점의 3인치 회화 작품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상을 만들어내는 청주출신 작가 강익중의 대표작 ‘삼라만
용인문화재단이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해 2020년까지 5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에서 획득한 이번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 받은 후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정착 및 다각적인 제도 운영에 힘써 온 결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영, 임신 및 출산 축하용품 제공, 가족초청행사, 근무자 상담제도, 가족 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퇴근 장려 등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온 결과이다. 또 연 2회 여성친화 교육프로그램 및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여성친화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재
인천 흥국생명을 프로배구 여자부 중간순위 1위로 이끈 이재영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이재영이 29표 중 15표를 받아 박정아(김천 한국도로공사·9표)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재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115점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리버만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서울 우리카드)가 29표 중 20표를 휩쓸어 3표씩 득표한 크리스티안 파다르·전광인(이상 천안 현대캐피탈)·서재덕(수원 한국전력)을 크게 따돌렸다. 우리카드 해결사인 아가메즈는 3라운드 6경기에서 176점을 올려 득점 1위를 질주하고 팀의 중상위권 도약에 앞장섰다. 2018~2019시즌 프로배구에선 매 라운드 MVP가 다를 정도로 특정인 지배 현상이 사라졌다. 1라운드에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안산 OK저축은행)와 이소영(서울 GS칼텍스), 2라운드에선 정지석(인천 대한항공)과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화성 IBK기업은행)가 각각 MVP에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안양 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KGC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혼자 45점, 9리바운드를 올린 레이션 테리를 앞세워 110-83, 2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홈 경기 4연승을 이어간 KGC는 14승12패로 창원 LG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지난 달 26일 트레이드로 선수를 맞바꿨던 KGC와 KT의 맞대결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KGC는 지난 달 한희원과 김윤태를 내주고 KT에서 박지훈을 받는 2:1 트레이트를 단행했다. 또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KT가 유력한 1순위 후보인 변준형 대신 박준영을 선발하면서 2순위인 KGC가 변준형을 영입해 두 팀의 ‘손익 계산서’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신인 드래프트 1, 2순위 후보인 KGC 변준형과 KT 박준영이 각각 7분37초에 어시스트 1개, 5분09초에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이 미미했던 이날 경기의 주인공인 KGC 테리였다. 1쿼터에 3득점으로 잠잠했던 테리는 2쿼터에만 16점을 몰아치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하루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탈환했다. 기업은행은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와 김희진 쌍포를 앞세워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홈팬들에게 약속했던 승리를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긴 기업은행은 11승5패, 승점 3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 흥국생명(승점 31점·10승5패)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9일 김천 원정길 도로공사와의 맞대결 1-3 패배를 설욕해 기쁨은 배가됐다. 어나이는 이날 44.23%의 준수한 공격 성공률로 양 팀 합해 최다인 25점을 올렸고 토종 센터 김희진은 무려 72.2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8득점해 어나이를 도왔다. 1세트 초반부터 어나이가 놀라운 화력을 뽐냈다. 어나이는 0-1에서 시도한 첫 공격(퀵 오픈)이 상대에게 유효블로킹(블로킹에 닿은 뒤 수비수가 걷어 올리는 것)됐지만, 어나이는 다시 날아올라 오픈 공격을 시도했다. 기업은행 세터 이나연은 계속해서 어나이에게 공을 올렸고
성남문화재단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2018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9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2018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 넘치고 완성도 높은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2018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는 마에스트로 김덕기가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안갑성, 피아노 이진상,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등 국내 정상의 음악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집시 남작’ 서곡,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이어진다. 또 본 공연 30분 전인 오후 9시30분부터는 본(本)댄스컴퍼니(예술감독 최원선)의 특별공연이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19 청소년독서동아리 ‘다독다독’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 습관화 형성 및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폭 넓은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반 30명, 중등반 30명의 학생들이 월 1회에 걸쳐 독서토론 및 멘토와의 교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행사 기획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소속 동아리로써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자유로운 토론 활동과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인성함양의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재단(http://www.syf.or.kr), 도서관(http://www.suwonlib.go.kr/sycc)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aqu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218-0422)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9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수원 청소년 성장지원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가치관 경영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11월부터 비전정책수립TF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재단 전 직원 및 청소년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비전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변화된 가치체계에 대한 조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새롭게 정비된 가치체계에서는 ‘즐거운 도전! 행복한 변화! 따뜻한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전략인 4대 목표 및 16대 과제를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함께 만드는 청소년 행복세상 수원’을 위한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과 건강한 성장환경 No.1’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근 조례개정(18.11.16)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재단(前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명칭이 변경되고,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민선7기 시민약속사업 등 대내외 청소년 정책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본 가치체계는 재단 출범 10주년이 되는 2019년 새해부터 본격 반영될 계획이다. 박흥수 재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미션·비전을 선정한 만큼 재단이 청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일제 강점기 최대의 항일 무장 투쟁 기지였던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에서 1920년까지 10여년간 3천500여명의 무관, 독립군의 간부이자 전사를 배출했다. 이번 뮤지컬은 신흥무관학교의 운명과 함께 했던 실존 인물들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을 조명한다.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대한 메시지 전달은 물론 탄탄한 드라마적 요소와 재미를 갖췄다. 특히 국군의 날 70주년을 기념하며, 육군본부가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군 장병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신흥무관학교는 각 캐릭터의 원-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이 대단하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대세 뮤지컬 배우 지창욱, 연이은 작품 흥행으로 청춘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배우 강하늘, 그룹 인피니트와 솔로 활동으로 가창력과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인 성규, 그리고 이태은, 임찬민, 신혜지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네 명의 청년 ‘동규&rsquo